2009년 2월 11일 수요일

포기란 단어...............

포기란 단어...............


지난 주말에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를 보면서
잠시 스쳐가듯이 나오는 대사 한마디를 소개하고자 한다.

‘포기란 단어는 배추 셀 때나 하는 말’이라고....

별 다른 반응 없이 흘러보낼 수도 있지만
지난 12년 동안 창업시장에 뛰어든 수 많은 예비창업자들을 생각해 보았다.

창업교육, 창업행사, 창업박람회, 창업설명회 등에서 만났던
많은 예비창업자들 중에는 '포기'하고 다른 길을 가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나 역시도 수 없이 좌절하고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많았다.
하지만, 처음의 순간, 초심을 생각하면서 다시 일어섰고 또 걸어가고 있다.

결코 길지 않는 인생의 길에서
한 곳에 올인해 보는 것이 후회로 남을 수도 있으나
모든 것을 던져서 도전해 본다면 반드시 이룰 것을 믿는다.

창업이라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적어도 3-6개월 동안 고시공부를 하듯이 준비해야 하는 것이고
여러 가지로 해결되지 못하는 문제들을 만나게 된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포기'보다는
잠시 쉬어 가더라도 또 다시 일어나서 앞으로 전진하는 것은 어떤지?

꿈은 꿈을 꾸는자에게만 현실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예비창업자 모두의 건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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