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회, ‘창업박람회 참관 및 동대문 도매시장 탐방’

사랑나눔회, ‘창업박람회 참관 및 동대문 도매시장 탐방’


사랑나눔회(회장 김영문 계명대학교 교수)는 퇴직자, 주부, 대학생, 직장인 등의 예비창업자들과 함께 도매시장과 서울에서 개최되는 창업박람회를 참관하기 위해 2월 20일, ‘창업박람회 참관 및 동대문 도매시장 탐방’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시작된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인해 국내 기업에서도 구조조정을 시작되면서 퇴직자들이 창업시장으로 뛰어들고 있지만, 수익성과 장래성을 갖춘 창업아이템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의 경우에는 특히 본사의 건전성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정보부족으로 인해 가맹점 계약 단계에서부터 애로를 겪고 있는 것이 현실.

사랑나눔회는 이러한 시점에서 2009년 들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2회 한국창업산업박람회’를 참관하여 전시된 150여개의 창업아이템을 살펴보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랑나눔회에 따르면 15:00~18:00시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매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동대문 도매시장을 탐방하여 오프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판매가 가능한 상품을 조사함과 동시에 도매상인들과의 인맥형성의 기회가 제공된다. 동대문 도매시장은 의류, 신발, 모자, 체육복, 한복, 문구류, 가방 등을 취급하는 전문상가들이 수백개씩 밀집되어 있어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아이템을 선정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2월 18일까지 신청한 사람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동대구역 출발기준으로 왕복 KTX열차비, 식사비 등을 포함하여 9만원이며, 서울 창업박람회장에서 만나는 경우는 3만원이다.

비즈니스 생활경제 비즈플레이스 김성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