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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9일 토요일

(길따라) 문경 탄광의 마지막 흔적, 가은 이중교

 

=국내 두 곳만 남아=

문경 탄광의 마지막 흔적이라 할 수 있는 가은 이중교를 찾아 갔는데, 가은 이중교는 1950년대 초반 석탄산업이 활기를 더할 때에 석탄을 실어 나르기 위해 석탄을 실어 나를 수 있는 공간과 사람들이 오갈 수 있는 공간 등 두 공간으로 나누어 건설된 다리라고 합니다.

차량과 사람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량이 필요함으로써 상부는 레일을 깔아 석탄을 실어 나르는 광차가 다닐 수 있게 하였으며, 하부는 사람들과 일반 차들이 오갈 수 있는 이중교를 건설한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현재 국내에서는 태백의 장성 이중교(등록문화제 제111호)와 가은 이중교 단 두 곳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주소]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왕능리 513-1






2026년 5월 6일 수요일

(길따라) 조선 건국의 혁명을 도모했던 양양 하조대

하조대는 양양 10경 중 하나이며, 135,000㎡에 이르는 암석해안은 짙푸른 동해에 솟은 기암괴석과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주변 송림과 어우러져 경관이 매주 좋습니다.

또한 하조대는 1955년에 건립되었으며, 2009년에 명승 제68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조선의 개국공신인 하륜(1347~1416, 고려 말 조선 전기의 문신)과 조준(1346~1405, 조선의 개국공신)이 고려 말에 이곳에서 은둔하며 조선의 건국을 구상하고 혁명을 도모하여 두 사람의 성을 따서 하조대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주소] 강원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2026년 5월 3일 일요일

(길따라) 문경새재 제3관 조령관 도보 여행

2025년에 문경새재의 제1관문 주흘관 그리고 제2관문 조곡관을 도보로 여행하였는데, 이번에 제3관문 조령관을 도보로 여행을 하였습니다. 

문경에 제1관문, 2관문 및 제3관문은 아래의 과정을 거쳐서 쌓았다고 합니다.

1708(숙종 34)에 세운 제1관문에는 주흘관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으며, 1관문에서 3떨어진 곳에는 제2관문인 조곡관과 중성이 있습니다. 

또한, 숙종 때 북적을 막기 위하여 소백산맥을 넘는 험로 중의 하나인 조령에 산성을 쌓았는데 이것이 지금의 제3관문, 즉 조령관입니다. 

한편, 임진왜란 때 신립장군은 적의 진로를 차단함에 있어 험준한 조령을 막지 않고 충청북도 충주 탄금대에서 왜병을 맞아 싸우다가 패하고 말았으며, 이로 인해 신립장군은 결국 자결하였습니다. 

[주소]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