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있는 화성행궁은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가 있는 현륭원에 행차할 때 임시 거처로 사용하던 곳이며, 그 어느 행궁보다 크고 웅장하였으며 활용도도 높아 경복궁의 부궁이라는 말까지 생겨난 곳입니다.
정조 18~20년에 화성을 축성하고 팔달산 동쪽에 행궁을 건립했는데, 평상시에는 유수부(지금의 시청) 관청으로 사용되던 곳이라고 합니다.
조선 22대 정조는 아버지 사도 세자가 뒤주 속에서 비극적인 삶을 마감하자 그 무덤을 당시 최고의 명당이라 평가받던 수원(현재의 화성시)으로 이장하였고, 능 주위에 살던 주민들을 팔달산 아래 현재의 위치로 옮기면서 도시와 성곽을 축성하였다고 합니다.
한편,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양주에서 수원 화산으로 옮긴 후 재위 기간 동안 총 13회에 걸쳐 현륭원을 참배했다고 합니다.
[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