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암곡 석불좌상은 경주시 내남면 노곡리에 있는 8~9세기 통일신라시대의 불상이며, 1979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남산 배운골의 동쪽 지류인 새갓골 절터에 있는데, 흔히 열암골 석불좌상으로 부르지만 새갓골이 정확한 명칭이라고 합니다.
현재 머리는 없어졌고 불상 주위에 광배(회화나 조각에서 인물의 성스러움을 드러내기 위해서 머리나 등의 뒤에 광명을 표현한 둥근 빛)와 대좌가 흩어져 있습니다.
또한, 불상은 원래 머리 부재·파손 상태였으나, 2005년 머리(불두)가 발견되어 복원·정비되었으며, 대좌의 중간받침돌도 새로 만들어 넣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한편, 열암곡 석불좌상은 석굴암 본존불 이후 남산에 조성된 불상 중에서 우수한 조형성을 간직하고 있는 동시에 광배를 지고 대좌에 앉은 채 남산의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흔치 않은 작품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주소] 경주시 내남면 노곡리 산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