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가 몽고의 침입에 대항하여 개경에서 강화도로 천도한 시기인 강도 시기(1232~1270년)에 38년 동안 사용하던 궁궐터입니다.
강화도로의 천도 직후 건립된 궁궐은 비록 규모는 작았으나 개경의 궁궐 구조를 본떠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궁궐 뒷산을 개경과 동일하게 송악산이라 명명하고, 정궁 외에도 연경궁, 강안궁 등의 전각을 배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1270년(원종 11)에 고려가 개경으로 환도한 이후 강화 고려궁은 정궁의 지위를 잃었습니다.
한편, 조선시대에 들어와 이 자리에 건물과 외규장각 등이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주소] 인천 강화군 강화읍 북문길 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