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8일 수요일

성공적인 창업과 투잡스를 원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조언

성공적인 창업과 투잡스를 원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조언

셋째, 왜 창업과 투잡스에서 성공하고, 또 한편으로 실패하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지금까지 많은 창업자들이 나름대로 필요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고 창업을 하고도 성공과 실패의 길로 엇갈리게 되는 이유는 아래의 10가지 질문에 스스로 대답해 봄으로써 해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1) 생산된 제품을 유통시킬 수 있는 판로가 사전에 개척되어 있는가?
(2) 매월 고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수익모델을 갖추고 있는가?
(3) 한가지 사업분야에 지나치게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지는 않는가?
(4) 젊은 혈기만 믿고 무작정 창업에 뛰어들고 있지는 않는가?
(5) 고객감동의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가?
(6) 법률적인 지식 혹은 지적재산권에 대해 잘 알고 있는가?
(7) CEO로서의 경영관리능력을 갖추고 있는가?
(8) 시장진입에 대한 타이밍이 너무 이르거나 너무 늦지는 않는가?
(9) 기존에 개발한 기술에 지나치게 의존하여 새로운 기술의 개발을 도외시하고 있지는 않는가?
(10) 창업한 분야의 대외환경을 충분히 파악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는가?

넷째, 성공적인 창업과 투잡스의 전제 조건으로서 자신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데, 이를 위해서는 다음의 5가지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시간관리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 몇 년 전에만 해도 시(時)테크란 용어가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것으로 지적되었지만, 이제는 분테크, 초테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개인에게 시간관리는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시간관리 기술의 핵심은 개인의 시간을 장기적 관점, 중기적 관점, 단기적 관점으로 세분하며 각 관점별로 어떻게 시간을 관리할 것인가를 계획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며, 이를 통해 낭비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특히 시간당 생산성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2) 사이버 공간에 자신만의 사무실을 개설해야 한다. 사이버 공간에 자기만의 사무실을 개설하고, 자기의 전문적인 지식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평소에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도 쉽게 교류를 할 수 있으며, 기존의 명함, 휴대폰, 전자우편에 비하여 인적 네트워크의 범위가 훨씬 넓어진다는 것이다.
(3) 건강과 체력을 관리해야 한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 체력이 떨어지고 그러다 보면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은 자신감도 잃게 된다. 따라서, 퇴근 후 저녁시간에는 술 약속을 가능한 줄이고, 헬스클럽으로 가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건강한 체력이 없이는 직장 외에 또 다른 일에 뛰어들더라도 1년 이상 버티지 못한다는 것이다.
(4)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지적재산으로 등록해야 한다. 우연한 기회가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다. 이 때에는 즉시 메모를 해 두었다가 특허청(www.kipo.go.kr)에 지적재산으로 등록하는 것이 필요하다. 상표, 비즈니스 모델, 각종 특허 등 자신의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지적재산으로 등록해 두면 언젠가는 본인도 미처 생각하지 못한 좋은 창업 혹은 투잡스 기회가 올 수 있다는 것이다.
(5) 평소에 컴퓨터와 인터넷을 효과적으로 그리고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요즈음과 같은 정보화 시대에는 컴퓨터와 인터넷을 잘 이용하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개인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 결론

요즈음 국내 경제는 점점 더 불확실해 지고 있으며, 고용환경 또는 불안해 지고 있다. 이제는 현재하고 있는 일을 평생 한다는 보장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개인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고, 또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할 것이다.
또한 과거에는 학력이 높고 부모가 돈이 많거나 든든한 빽이 있는 경우에 출세 혹은 행복이 보장되었다고 한다면, 이제는 자기가 가진 장점 혹은 아이디어를 잘 살릴 수 있는 사람이 경쟁력을 갖는 시대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즉, 현재에는 본인의 배경에 상관없이 자기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잘 한다면, 인생에서 성공이라는 기회는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많은 직장인에게 창업과 투잡스는 새로운 성공이라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성공적인 창업과 투잡스를 원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조언

성공적인 창업과 투잡스를 원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조언

□ 서론

한국이 1997년 11월에 경제적 위기로 인해 IMF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은 이후에, 우리 사회에는 평생직장이라는 용어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회사가 어려워지면 언제든지 정리해고 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있고, 또한 많은 직장인들도 언제 해고될지 모르는 불안감을 갖고 생활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요즈음은 사오정, 오륙도 등의 용어들이 유행하고 있는데, 사오정은 45세 정년퇴직을 뜻하는 말이다. 또한 오륙도는 56세 정년 퇴직자는 도둑이라는 의미인데, 이러한 용어들은 요즈음 직장인들의 고용환경이 얼마나 불안한가를 대변해 주고 있다고 할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많은 직장인들은 차라리 일찍 사표를 내고 창업이나 한번 해 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고, 또한 직장에 근무하면서 퇴근 후 혹은 주말을 이용하여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요즈음 벤처기업들의 상황을 보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직장인들도 많다는 것이다. 창업을 하자니 실패했을 경우의 리스크(risk)가 너무 크고, 투잡스(two jobs)를 하자니 어떻게 해야 할지가 막막하다는 것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현재 창업 혹은 투잡스를 생각하는 직장인들이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창업과 투잡스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기는 커녕 오히려 직장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가져오는 결과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 성공적인 창업과 투잡스를 위한 4가지 고려사항

첫째, 누구나 창업을 해야 하고, 투잡스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사실, 요즈음 벤처로 성공하여 대박을 터트리기는 고사하고 실패하여 가계가 파산하고 신용불량자로 전략하는 창업자들이 매우 많은데,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무작정 창업의 결과라는 것이다. 따라서, 단순히 창업컨설팅회사 혹은 인터넷사이트 등에서 유망한 창업아이템에 대한 정보만 얻으려고 하지 말고, 자기가 정말로 창업에 적성이 맞고, 필요한 자질을 갖추고 있는가를 체크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본인 스스로가 창업과 투잡스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였고, 어떤 준비가 되어 있는가를 체크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5가지 항목에 대한 체크가 필요할 것이다.

(1) 지금까지 구축해 놓은 인적 네트워크가 창업 혹은 투잡스를 하기에 충분하지를 점검해 봐야 하는데, 특히 직장인들이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하려고 할 때에 소위 말하는 '착시(錯視)현상'을 경계해야 한다. 즉, 직장에 있을 때 본인의 능력과 영향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인데, 대기업에 다닐 때 탄탄했던 영업 네트워크가 막상 독립하여 창업을 하게 되면, 물거품처럼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2) 평소에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한 정보수집과 정리를 꾸준히 해 왔는가를 고려해야 되는데, 매일 쏟아져 나오는 정보를 수집하여 자기만이 방식으로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3) 내가 평소에 경험하고 좋아하는 분야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창업 혹은 투잡스로 사업화 했을 경우에 정말로 사업성이 있는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4) 평소에 교육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기개발을 해 왔는가를 생각해 한다. 요즈음은 본인의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데, 많은 직업 및 창업교육의 경우에는 무료로 실시된다는 것이다.
(5) 창업이나 투잡스를 생각하여 어떤 자격증을 취득해 두었는지를 확인한다. 현재 취득할 수 있는 각종 자격증에 대한 정보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노동부가 운영하는 Q-net(www.q-net.or.kr)에서 무료로 얻을 수 있다.

쓰러지는 창업자들의 유형 10가지(2)

쓰러지는 창업자들의 유형 10가지(2)

유형 6: 법률지식 부족형. 비록 좋은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법률적인 지식이나 지적재산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낭패를 보는 벤처기업들이 많다는 것이다. 즉, 많은 돈을 투자하여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였지만, 국내에서는 법률적으로 허용이 되지 않아서 결국 도산을 한 경우를 말한다.

유형 7: 경영관리능력 부족형: 벤처기업 창업자의 65.1%가 이공계열 출신이라는 통계도 있듯이, 벤처경영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창업자가 많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직원관리, 마케팅 및 유통계획의 수립, 재정관리 등에 있어서 많은 문제가 드러나면서 회사의 경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특히 창업멤버간의 갈등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회사의 업무가 마비되거나 일부 직원들이 뛰쳐나가 경쟁 회사를 만드는 사례도 많다는 있다는 것이다.

유형 8: 조기 시장진입형.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어도 시장 진입에 대한 타이밍이 매우 중요한데, 시장이 미처 성숙되기도 전에 시장에 너무 일찍 진입하여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한 경우를 말한다. 하지만, 그 후에 진입한 후속 기업들은 사업이 번창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포털 사이트들의 수익성이 좋아지면서 인터넷 포털 사이트들이 우후죽순으로 등장하고 있지만, 후속 진입기업은 개발비용만 날린 채 수익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는 인터넷쇼핑몰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이다.

유형 9: 현실안주형. 기존에 개발한 기술에 지나치게 의존하여 새로운 기술의 개발을 도외시하는 벤처기업들이 매우 많다는 것이다. 1998년에만 해도 홈페이지 및 인터넷쇼핑몰을 개발하는 기술로도 벤처기업으로 지정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즈음은 대학교에서도 강의를 할 정도로 고급기술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유형 10: 창업분야 지식 부족형. 창업한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지 못하고 있거나 이해가 부족하여, 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예를 들어, 프랜차이즈 본사를 창업하면, 가맹점으로부터 가맹비와 더불어 원재료의 공급으로 인해 많은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본사의 책임도 무겁다는 것이다. 또한 가맹점이 어느 정도 확보되지 못하면, 물류 및 관리비용이 수익을 초과하여 결국에는 본사가 도산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이다.

위에서 제시한 10가지의 유형은 이미 쓰러져서 회사가 없어졌거나 쓰러져가고 있는 20여개의 실제 사례를 기초로 하여 제시된 것들이다. 따라서 예비창업자들이 더 이상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이미 쓰려진 기업으로부터 그 실패의 원인과 과정을 잘 살펴서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그렇지 못할 경우에, 가계가 파산함은 물론 평생 신용불량자로 살아가야 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요즈음에는 웬만한 아이디어와 기술로는 엔젤투자가들의 마음을 전혀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이다.

쓰러지는 창업자들의 유형 10가지(1)

쓰러지는 창업자들의 유형 10가지(1)

1997년 11월에 한국의 경제에 위기가 오면서 전통적인 제조기업은 연일 쓰러졌지만, 고부가가치 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벤처기업은 화려하게 등장하였고, 벤처기업은 분명히 대기업 재벌 중심 경제구조의 대안으로 부각하였다.

그 이후 6년째가 되는 2003년 벤처기업 혹은 창업기업들의 모습은 양극화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기반으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벤처기업이 있는가 하면,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이미 쓰러졌거나 쓰러져가고 있는 창업기업들이 매우 많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지난 5년 동안 창업분야에 일을 하면서 직접 목격한 이미 쓰러졌거나 현재 쓰러지고 있는 벤처기업 혹은 창업기업들의 원인을 10가지 유형으로 진단해 본다.

유형1: 판로개척 실패형. 나름대로 좋은 기술로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였지만, 판로개척에 실패하였다는 것이다. 사실, 최근 벤처기업들의 가장 큰 문제는 기술이나 자금부족이기 보다는 생산된 제품을 판매할 유통경로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대형백화점이나 할인점에서 주로 대기업 혹은 일부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만을 취급하고 있으며, 벤처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의 입점을 외면하는 데에도 그 원인이 있다고 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많은 창업자들은 좋은 제품만 생산하면 저절로 잘 팔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유통이 확보되지 않는 상태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모래 위에 집을 짖는 것과 같다고 할 것이다.

유형2: 수익모델 부재형. 창업은 하였지만, 뚜렷한 수익모델이 없다는 것이다. 사실, 벤처기업들의 약50%가 컴퓨터와 인터넷 분야에서 창업을 하는데, 매월 고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초창기에는 웹호스팅 서비스만으로도 상당한 수익이 보장되었지만, 웹호스팅 비용이 점점 낮아지면서 서버 임대료도 제대로 지급을 하지 못하는 창업자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유형 3: 과도한 개발비 투자형. 한 바구니에 달걀을 한꺼번에 담지 말라는 말도 있듯이, 특정 사업분야에 지나치게 많은 돈을 투자한 경우를 말한다. 물론 개발 및 마케팅에 성공한 경우는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개발에 실패하는 경우는 회사의 존립에 치명타를 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때 채팅, 모바일(mobile) 혹은 게임분야가 각광을 받으면서 너도나도 뛰어들었지만, 정작 성공한 벤처기업은 10%도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유형 4: 무경험형. 젊은 혈기만 믿고 무작정 창업에 뛰어드는 경우를 말한다. 사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을 못하는 20대가 늘어나면서, 2000년부터 청년창업이 급속하게 증가하였다. 하지만, 청년창업의 42.6%가 연매출이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는 것이다. 대학의 강의실에서 배운 지식으로 무작정 창업의 현장에 뛰어들었지만, 정작 얻은 것은 가계파산과 신용불량자라는 딱지뿐이라는 것이다.

유형 5: 고객감동 실패형. 창업을 한 이후에 고객과의 끊임없는 마찰로 인해 결국에는 고객으로부터 외면을 받는 유형을 말한다. 요즈음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는 고객들로부터의 불평이나 의견을 듣지 않기 위해 아예 게시판을 운영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지나치게 영리만을 추구한 나머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값싼 자재를 사용하거나 고객과의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전국 창업보육센터의 BI매니저 운영현황(3)

전국 창업보육센터의 BI매니저 운영현황(3)

10. 급여: BI매니저들의 성과급을 포함한 연봉을 보면, 1,500-2,000만 미만이 30.6%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2,000-2,400만 미만이 16.5%, 1,200-1,500만 미만이 15.7%, 3,000-3,600만 미만이 12.4%, 2,400-3,000만 미만이 9.1%, 3,600만 이상이 8.3%, 그리고 1,200만 미만이 7.4%로 조사되었다. 즉, 53.7%의 BI매니저들이 연봉 2,000만원 미만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 대우 수준: BI매니저들의 업무 수준에 비해 대우 수준을 살펴보면, ‘보통’이 44.1%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불만족’이 34.6%, ‘매우 불만족’이 11%, ‘만족’이 7.9%, ‘매우 만족’이 2.4%로 조사되었다. 즉, 만족(매우 만족)하는 비율이 전체의 10.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12.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 BI매니저로서 입주기업의 실제 창업 및 사업화 과정(기술개발, 자금조달, 판로지원 등)에 대한 지원 정도에 대해서는 ‘보통’이 43.8%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많다’가 32%, ‘적다’가 20.3%, ‘매우 적다’가 2.3%, ‘매우 많다’가 1.6%로 조사되었다.

13. 권한정도: BI매니저가 창업보육센터장과 비교하여 센터업무의 추진에 있어서 권한의 정도를 살펴보면, ‘보통’이 35.9%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많다’가 30.5%, ‘적다’가 22.7%, ‘매우 많다’가 6.3%, ‘매우 적다’가 4.7%로 조사되었다. 즉, BI매니저의 권한에 대해서는 많다(매우 많다)는 비율이 36.8%로서 적다(매우 적다)는 비율(27.3%)에 비하여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14. 적성: BI매니저가 직업으로서 적성에 맞는가에 대해서 ‘보통’이 42.2%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그렇다’가 40.6%, ‘매우 그렇다’가 10.9%, ‘그렇지 않다’가 5.5%, ‘전혀 그렇지 않다’가 0.8%로 조사되었다. 즉, 51.5%의 BI매니저가 직업으로서 적성에 맞는다고 응답하였으며, 6.3%만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하였다.

15. 향후 계획: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BI매니저를 계속하겠다는 응답이 30.7%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다른 직종으로 전환하겠다가 24.4%, 일반 기업으로 창업을 하겠다가 11%, 컨설팅 사업을 하겠다가 4.7%, 기타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16. BI매니저의 장래성과 비전: 전문 직업으로서 BI매니저의 장래성과 비전에 대해서 ‘불만족’이 36.7%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보통’이 35.2%, ‘만족’이 21.1%, ‘매우 불만족’이 5.5%, ‘매우 만족’이 1.6%로 조사되었다. 즉, 불만족(매우 불만족)하는 비율이 42.2%로서 만족(매우 만족)하는 비율(22.7%) 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17. 창업보육센터의 운영실태와 성과: BI매니저의 입자에서 볼 때에 본인이 근무하고 있는 창업보육센터의 운영실태와 성과에 대해서 ‘보통’이 43.8%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불만족’이 29.7%, ‘만족’이 20.3%, ‘매우 불만족’이 3.9%, ‘매우 만족’이 2.3%로 조사되었다. 즉, 불만족(매우 불만족)하는 비율이 33.6%로서 만족(매우 만족)하는 비율(22.6%) 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18. 창업보육센터의 문제: 국내 창업보육센터의 가장 중요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학의 관심과 재정지원이 46.8%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입주기업의 성과부족이 20.6%, 자금부족이 19%, 인력부족이 9.5%, 공간부족이 4%로 조사되었다.

□ 결론

본 조사의 결과로 전국 창업보육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BI매니저들은 근무여건은 열악하고, 만족도 또한 비교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벤처기업의 창업 및 경영을 지원하는 BI매니저로서의 전문성 또한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창업보육센터가 벤처창업의 핵심 기관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BI매니저에 대한 근무여건을 개선해야 함은 물론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방안이 수립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BI매니저가 지원해 주지 못하는 업무들의 경우에는 대학 내의 교수들과 외부의 전문인력 풀(pool)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조사에서는 계명대학교 벤처창업보육사업단(www.kubic.co.kr)의 박신제 BI매니저가 설문지의 작성 및 설문조사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전국 창업보육센터의 BI매니저 운영현황(2)

전국 창업보육센터의 BI매니저 운영현황(2)

□ 주요 결과

1. 성별: BI매니저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BI매니저가 74.2%, 여자 BI매니저가 25.8%를 차지하고 있었다.

2. 연령: BI매니저를 연령에 따라 구분해 보면, 30대가 49.2%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20대가 25%, 40대가 18%, 50대 이상이 7.8%로 조사되었다. 즉, 국내 BI매니저의 74.2%가 20-30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3. 최종학력: BI매니저를 학력별로 살펴보면, 전문대/대학 졸업이 52.8%로 가장 많고, 대학원 이상이 43.3%, 전문대/대학 재학이 3.9%로 조사되었다.

4. 직전경력: BI매니저로 근무하기 바로 전의 경력을 살펴보면, 회사원이 46.8%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대학(원)생이 23%, 교직원(다른 부서)이 22.2%, 개인사업 혹은 컨설팅 사업이 8%로 조사되었다.

5. 현재 업무경력: 현재 창업보육센터를 포함한 창업분야의 업무경력을 살펴보면, 1-2년 미만이 31.3%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1년 미만(25.8%) 혹은 2-3년 미만(25.8%), 3-5년 미만(14.8%), 5년 이상(2.3%)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즉, 전체의 82.8%가 3년 미만의 경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6. 창업관련 네트워크의 구축: BI매니저가 창업지원기관 실무자를 비롯하여 창업보육사업과 관련한 네트워크를 어느 정도로 구축하고 잇는가에 대해서 ‘보통’이 50.8%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낮다’가 23.4%, ‘높다’가 19.5%, ‘매우 낮다’(3.1%) 혹은 ‘매우 높다’(3.1%)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즉,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의 창업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데 있어서 BI매니저들의 네트워크 구축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전체의 22.6%만이 입주기업을 지원하기에 충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 근무형태: BI매니저의 근무형태를 살펴보면, 임시계약직이 50.4%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정규직이 32.3%, 조교가 15%, 기타가 2.4%로 조사되었다. 즉, BI매니저의 67.7%가 정규직이 아닌 임시계약직, 조교 등의 신분으로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8. 근무시간: BI매니저의 실제 일일 근무시간을 살펴보면, 8-10시간 미만이 55.9%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8시간이 24.4%, 10-12시간 미만이 16.5%, 12시간 이상이 3.1%로 조사되었다. 즉, 75.6%의 BI매니저들이 일일 8시간 이상을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것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의 퇴근시간이 늦어짐에 따라 BI매니저들의 퇴근시간도 자연스럽게 늦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9. 주5일제 도입: 토요일 격주 휴무가 44.4%로 가장 많고, 토요일 휴무(27.8%) 혹은 토요일 근무(27.8%)로 조사되었다.

전국 창업보육센터의 BI매니저 운영현황(1)

전국 창업보육센터의 BI매니저 운영현황(1)

★전국에 설치된 창업보육센터의 BI매니저 운영현황에 대해 조사하였다.

★국내 BI매니저의 74.2%가 20-30대이며, 43.3%는 대학원 이상의 학력을 소지하고 있다.

★전체의 82.8%가 3년 미만의 창업관련 업무 경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의 창업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데 있어서 BI매니저들의 창업관련 네트워크 구축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전체의 22.6%만이 입주기업을 지원하기에 충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I매니저의 67.7%가 정규직이 아닌 임시계약직, 조교 등의 신분으로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75.6%의 BI매니저들이 일일 8시간 이상을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53.7%의 BI매니저들이 연봉 2,000만원 미만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I매니저의 권한에 대해서는 많다(매우 많다)는 비율이 36.8%로서 적다(매우 적다)는 비율(27.3%)에 비하여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문 직업으로서 BI매니저의 장래성과 비전에 대해서 불만족(매우 불만족)하는 비율이 42.2%로서 만족(매우 만족)하는 비율(22.7%) 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BI매니저의 입자에서 볼 때에 본인이 근무하고 있는 창업보육센터의 운영실태와 성과에 대해서 불만족(매우 불만족)하는 비율이 33.6%로서 만족(매우 만족)하는 비율(22.6%) 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내 창업보육센터의 가장 중요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학의 관심과 재정지원이 46.8%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입주기업의 성과부족이 20.6%, 자금부족이 19%, 인력부족이 9.5%, 공간부족이 4%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 조사목적

1997년 11월에 한국이 경제적 위기로 IMF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은 후 많은 실직자들이 생겼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청에서는 전국의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창업보육센터를 설치하였으며, 창업보육센터는 한국에서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핵심기관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조사에서는 창업보육센터의 실질적인 행정 책임을 맡고 있는 BI매니저의 운영현황에 대해 조사를 하였다. 창업보육센터에서 BI매니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센터장의 경우에는 교수들이 보직으로 맡고 있어서 실질적인 창업보육센터 운영의 승패는 BI매니저의 역할과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전국 창업보육센터에서의 BI매니저 운영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에 따라 창업보육센터가 성공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BI매니저에 대한 지원 및 육성정책에 대한 중요한 정책적 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여기에서 BI는 Business Incubator의 약어이다.)

□ 조사방법

2003년 8월 1일 현재 전국에 설치된 창업보육센터는 291개이다. 즉, 1997년 이전에는 12개, 1998년에는 19개, 1999년에는 89개, 2000년에는 94개, 2001년에는 42개, 2002년에는 23개, 그리고 2003년에는 7개가 개소되었다. (5개는 인가를 받았지만, 아직 개소를 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본 조사에서는 2003년 6월부터 8월 중순까지 약 18개의 항목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작성하여, 전국 창업보육센터에 메일 및 팩스로 발송하여 응답해 주도록 요청하였다. 그 결과, 291개의 창업보육센터 중에서 총128개 창업보육센터의 BI매니저(응답률 44%)가 응답을 하였다.

벤처기업 직원들의 근무만족도(3)

벤처기업 직원들의 근무만족도(3)

4. 이직의향

비록 경력, 전공, 그리고 현재 업무와는 연관성이 없더라도 새로운 조건과 환경이 갖추어진 다른 회사에서 이직 제의가 있는 경우에 70.4%가 이직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29.6%만이 이직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이직의향을 남자와 여자 직원으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남자(69.6%)에 비하여 여자 직원(72.1%)의 이직 의향을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5. 스트레스

(1) 벤처기업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에 대해서는 43.5%가 많거나 매우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반하여, 스트레스가 적거나 매우 적은 비율은 15.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남자와 여자 직원으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여자 직원(45.9%)이 남자(42.4%)에 비하여 업무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 스트레스의 원인: 스트레스의 원인을 살펴보면 업무와 관련된 스트레스가 58.6%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회사 분위기로 인한 스트레스(23.1%), 기타 업무 외적인 스트레스가 18.3%로 조사되었다.

□ 결론

본 조사에서는 벤처기업 직원들이 현재 근무환경에 대해 어느 정도로 만족하고 있는가를 조사하였는데, 전체적으로 볼 때에 근무만족도가 상당히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전반적으로 여성의 근무만족도가 남성에 비하여 낮게 조사되었다.

사실 1998-2000년에만 해도 대기업보다는 벤처기업에 취업하거나 이직하려는 직원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오히려 그것을 후회하는 직원들이 훨씬 많다는 것이다. 그것은 벤처기업들의 경영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으며, 코스닥에 상장될 희망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벤처기업 직원들에 대한 대우도 날로 나빠지고 있다는 것이며, 그로 인해 근무만족도가 낮아지고 있다고 판단된다. 많은 벤처기업 최고경영자를 만나보면, 사실 몇 년 전의 소위 말하는 벤처정신을 요즈음 직원들에게서는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본 조사에는 [인터넷창업]을 수강한 계명대학교 경영정보학과 학생들이 도움을 주었습니다.

벤처기업 직원들의 근무만족도(2)

벤처기업 직원들의 근무만족도(2)

□ 주요 결과

1. 설문응답자들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1) 성별: 남자 직원은 67.2%이며, 여자 직원은 32.8%로 조사되었다.

(2) 연령: 20대가 72%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30대가 25%, 40대 이상이 3%로 조사되었다.

(3) 학력: 전문대학 졸업 혹은 대학 재학이 53.3%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대졸이 40.3%, 고졸이하가 3.7%, 그리고 대학원 이상이 2.7%로 조사되었다.

2. 근무 및 경력

(1) 전공관련 업무수행: 본인이 전공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31.7%가 많이 혹은 매우 많이 수행하고 있다고 답변하고 있다. 즉, 68.3%는 전공과 관련이 없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관련 업무수행을 남자와 여자 직원으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남자의 32%와 여자 직원의 31.1%가 전공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남자들이 여자 직원들에 비하여 전공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비율이 약간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2) 근무경력: 1-3년 미만이 34.9%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1년 미만이 33.9%, 3-5년 미만이 18.8%, 5년 이상이 12.4%로 조사되었다.

3. 근무만족도

(1) 근무만족도는 ①근무시간에 대한 만족도, ②급여에 대한 만족도, ③회사분위기에 대한 만족도, ④현재 수행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만족도의 4가지로 세뷴하여 조사하였다.

그 결과,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56점으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회사 분위기에 대한 만족도(54점), 근무시간에 대한 만족도(51점), 급여에 대한 만족도(47점)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근무만족도를 남자와 여자 직원으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업무와 근무시간에 대한 만족도는 동일하지만, 급여(남성: 50점, 여성: 44점) 및 회사분위기(남성: 54점, 여성: 53점)에 대한 만족도는 여성이 더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2) 각 항목에 대해 만족하거나 매우 만족하는 직원들의 비율을 살펴보면, 현재 수행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만족하거나 매우 만족하는 비율이 44.1%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회사 분위기(42.5%), 근무시간(30.6%), 급여(19.3%)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벤처기업 직원들의 근무만족도(1)

벤처기업 직원들의 근무만족도(1)

★벤처기업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근무하는 총186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근무만족도를 조사하였다.

★직원들의 31.7%만이 본인이 전공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근무만족도에 있어서는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56점으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회사 분위기에 대한 만족도(54점), 근무시간에 대한 만족도(51점), 급여에 대한 만족도(47점)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또한 급여(남성: 50점, 여성: 44점) 및 회사분위기(남성: 54점, 여성: 53점)에 대한 만족도는 여성이 더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직원들의 70.4%가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회사가 있는 경우에 항상 이직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남자(69.6%)에 비하여 여자 직원(72.1%)의 이직 의향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직원들의 43.5%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여자 직원(45.9%)이 남자(42.4%)에 비하여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조사목적

벤처기업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무만족도에 대해 조사하였다. 즉, 현재 근무여건에 대해 어느 정도로 만족하는지에 대해 남자와 여자 직원별로 구분하여 비교■조사를 하였다.

□ 조사방법

2003년 6월에 36개의 벤처기업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근무하는 총186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다. 조사를 위해 설문지를 작성하였으며, 설문지는 총17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본 조사에서 직원들이 지나치게 개인적인 질문이 많다고 생각하여 설문조사에 대한 참여 비율이 매우 낮았으며, 주관식 물음의 경우에 거의 응답을 하지 않았다. *)

2007년 8월 7일 화요일

벤처창업 = 가계파산 + 신용불량자

제목: 벤처창업 = 가계파산 + 신용불량자

1998년 8월에 한국소호벤처창업협의회를 창립하였고, 1999년 10월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사단법인 한국소호진흥협회를 인가 받아 2003년 5월까지 회장으로 일하였으며, 그리고 2003년 2월부터 계명대학교 벤처창업보육사업단의 단장으로 일을 해 오면서 가슴깊이 느낀 벤처창업의 현실과 문제점 몇 가지를 지적하고자 한다. 즉, 벤처창업으로 인해 젊은 나이에 가계가 파산하고, 평생 신용불량자라는 멍에를 짊어지고 가야 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망에서, 이제 창업을 생각하고 있거나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첫째, 벤처창업의 분야에서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는 검증되지도 않았고, 제대로 실적도 없는 상태에서 수많은 벤처기업들이 성공신화, 대박, 세계적인 기술, 벤처재벌 등으로 너무 지나치게 부풀려졌고, 또한 사회적 분위기가 창업을 무분별하게 부추겼다는 것이다. 사실, 지역에서 창업한 K벤처기업 대표의 경우에는 코스닥에 상장될 경우에 개인 재산이 800억이 넘을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하였지만, 실제로 K회사는 2002년에 매출 26억, 손실 28억이라는 초라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둘째, 벤처관련 각종 지원자금이 좀 더 엄격하게 평가되고 선정되어야 하며, 자금을 갚을 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대출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기술혁신개발자금, TBI 자금, 소상공인 지원자금 등 수 많은 창업관련 지원자금에 대해 전문가 풀을 활용하여 좀 더 심층적으로 심사되고, 관리되어야 할 것이다. 어쩌면 수많은 창업관련 자금들이 너무 쉽게 지원되고 대출되기 때문에, 수많은 벤처기업들이 원금은 고사하고 이자도 제대로 상환하지 못하는 상황에 몰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셋째, 누구나 창업하고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도록 해야 한다. 사실, 창업보육센터, 소상공인지원센터, 창업컨설팅회사 등 창업관련 기관이나 기업에서 예비창업자에 대한 자질이나 적성검사를 제대로 실시하고 조언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전국에서 열리는 수많은 창업박람회에 가보면, 누구나 창업하면 엄청나게 많은 돈을 벌 것이라고 선전하는 사람들뿐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예비창업자 역시 자신의 능력에 비하여 단시간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한다는 것이다.

넷째, 창업관련 정책 및 행정이 지나치게 IT 및 하이텍 벤처 중심으로만 이루어져서는 안될 것이다. 1998-1999년에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벤처창업에 관심을 가졌지만, 2-3년 전부터는 외식창업, 프랜차이즈, 유통 및 소자본창업, 소호 및 투잡스 등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즉, 아직도 외식산업은 벤처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감안하며, 현재 벤처정책은 수요자를 중심으로 좀 더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사실 벤처라는 것은 정말로 고부가가치 기술을 갖고 있는 소수가 하는 것이며, 소위 말하는 수많은 예비창업자가 가야 하는 길은 아니라는 것이다.

다섯째,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수많은 창업관련 교육이 좀 더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특히 창업교육은 돈을 버는 방법 혹은 기교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창업윤리를 갖춘 참된 경영자가 되는 길을 교육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상당수의 창업관련 교육 혹은 행사는 많은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가맹점 모집을 위한 기회로 이용되고 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여섯째, 벤처관련 정보들이 제대로 커뮤니케이션되고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과 네트워크의 구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사실, 아직도 한국에는 벤처 혹은 벤처관련 기업들에 대한 종합적인 리스트 하나 없다는 것이며, 벤처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들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온-오프라인 마켓도 하나 없다는 것이다. 벤처기업은 존재하는데, 어떤 벤처기업들이 어느 곳에 있으며, 그들이 무엇을 생산하는지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얼마 전에 대구에서 섬유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자들을 만나보니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섬유기업을 하세요?’라고 자주 묻는다고 한다. 요즈음 벤처기업의 대표자들을 만나보면 벤츠 타려고 하다가 이제는 공원 밴치로 갈 판이라고 한 숨 썩인 소리를 한다. 그리고 의외로 벤처창업을 하다고 가계가 파산하였거나 신용불량자가 된 사람들도 많다는 것이다. 이제는 성공신화가 아니라 자기가 가진 기술과 아이디어로 새로운 분야에서 자기만의 삶을 충실히 만들어 가는 것이 바로 창업이라는 것을 알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대학생들의 창업자질검사 결과

대학생들의 창업자질검사 결과

□ 조사목적

2003년 6월에 총298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를 보면 72.7%가 창업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으며, 창업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하지만, 창업에 관심이 있다고 해서 누구나 창업에 적성이나 자질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본 조사에서는 과연 대학생들은 어느 정도로 창업에 자질이 있는지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보았다.

□ 조사방법

2003년 6월에 300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자질검사를 실시하였다. 특히 본 조사에서는 인문사회대학과 이공대학 학생들의 창업자질에 대해서도 비교·분석하였다.

본 조사에서 사용한 설문지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아낸 것을 사용하였으며, 총3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검사의 결과로 ①총90점 이상은 창업에 자질이 뛰어난 것으로 판정하였고, ②70-89점은 자질이 있는 것으로, 그리고 ③69점 이하는 자질이 없는 것으로 판정하였다.

□ 조사결과

1. 총300명 대학생들의 창업자질검사에 대한 평균 점수는 69.68로 조사되었다. 또한 50.7%가 69점 이하로서 창업에 자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9.3%는 70점 이상으로서 창업에 자질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 성별에 따라 분류해 보면, 남학생들의 평균 점수는 70.82이고 여학생들의 평균 점수는 68.67로서, 남학생들의 평균점수가 조금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남학생 중에서는 41.8%가 69점 이하로서 창업에 자질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58.2%는 70점 이상으로 창업에 자질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여학생 중에서는 58.5%가 69점 이하로서 창업에 자질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41.5%는 70점 이상으로 창업에 자질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창업자질 면에서 보면, 여학생(41.5%)에 비하여 남학생(58.2%)들의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3. 대학별로 살펴보면, 인문사회대학 학생들의 평균은 69.07이며, 이공대학 학생들의 평균은 70.27로 조사되었다. 즉, 평균적으로 볼 때에 인문사회대학 학생들에 비하여 이공대학 학생들의 창업자질이 더 좋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인문사회대학 학생 중에서는 53.4%가 69점 이하로서 창업에 자질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46.6%는 70점 이상으로 창업에 자질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공대학 학생 중에서는 48%가 69점 이하로서 창업에 자질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52%는 70점 이상으로 창업에 자질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창업자질 면에서 보면, 인문사회대학 학생(46.6%)들에 비하여 이공대학 학생(52%)들의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결론

요즈음 20대 청년창업이 매우 활발해지고 있는데, 그 원인을 보면 ①취업이 매우 어렵다는 점, ②취업을 해서 받는 급여가 기대보다 낮다는 점, 그리고 ③각종 언론보도를 통해 성공한 벤처들의 사례 접할 수 있다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창업에 관심이 매우 많고, 실제로 청년창업이 급속하게 증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성과는 매우 저조하다는 것이다. 즉, 2003년 6월에 전국 291개의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20대 창업자들의 평균 연매출을 보면, 1백-3천만이 전체의 23.4%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5천-1억이 10.2% 등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연매출이 전혀 없는 20대 기업도 전체의 42.6%를 차지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아무나 창업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며, 본인이 정말로 창업에 적성이 있고, 자질이 있는지를 테스트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즉, 본인의 창업자질 혹은 적성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창업에 뛰어드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시켜 주고 있는 것이다.

*본 조사에는 계명대학교 경제학과 장태윤 학생이 검사실시 등의 도움을 주었습니다.

대학생들의 창업적성검사

대학생들의 창업적성검사

*방법: 아래의 물음에 ①그렇지 않다, ②보통이다, ③그렇다 중의 하나로 체크한 후에 ①에는 1점, ②에는 2점, ③에는 3점을 곱한 후에 총점을 구하면 된다.

*결과: ① 90점 이상: 창업에는 소질이 뛰어나다고 생각되며, 성공의 확률이 매우 높다. ② 70-89점: 창업에 다소 흥미가 있는 성격이며, 조금만 노력한다면 매우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③ 69점 이하: 창업을 하기에는 다소 적극적인 사고방식과 서비스 기질이 요구된다. 이 점수를 취득한 사람은 부단히 자기개발을 하여 어려울 때 돌파구를 찾을 수 있는 적극적인 사고방식의 전환훈련이 필요하다.

1. 주변 사람들로부터 성격이 좋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2. 무슨 게임이든 지기를 싫어한다.
3.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 생활에 마음에 안 든다.
4. 나는 건강해서 활동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
5. 주변사람들을 자주 만나는 편이다.
6. 약속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는 스타일이다.
7. 평소 장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가졌다.
8. 창업을 하는 것이 그래도 체질에 맞는다고 생각한다.
9. 주변 청소가 안되었다거나 정리가 안돼 있으면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10. 꼼꼼한 성격이기 때문에 좀처럼 실수를 하지 않는다.
11. 평소 복장에 많은 신경을 쓰는 편이다.
12. 예의에 어긋한 행동을 하는 것을 보면 몹시 불쾌해진다.
13. 평소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자주 웃는 편이다.
14. 평소 신문을 읽을 때 경제부문에 관심을 갖는다.
15. 남의 이름을 한번 듣고도 기억한다.
16. 가족들과 함께 대화를 자주 한다.
17. 창업정보에 관심을 자주 갖는다.
18.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19. 학교에서 친구들과 자주 어울린다.
20. 주위에 창업을 한 사람들을 보면 질투를 느낀다.
21. 창업을 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22. 창업은 누구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3. 돈을 벌면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서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24. 평소 친구들의 경조사에는 꼭 참가한다.
25. 남한데 신세지는 것을 도저히 못한다.
26. 자주 재테크 방법을 생각한다.
27. 남한데 싫은 소리를 들어도 참을 수 있다.
28. 사람들을 사귀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29. 다른 사람이 장사해서 돈을 벌면 부러워한다.
30. 인내심이 많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31. 장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32. 당장 현금 300만원을 친구한테 빌릴 수 있다.
33. 장사에 필요한 기본자금이 마련되면 당장 시작할 수 있다.

가맹점 계약 전에 확인할 사항 30가지

제목: 가맹점 계약 전에 확인할 사항 30가지

요즈음 대부분의 창업은 프랜차이즈 형태로 진행되는데, 예비창업자들이 가맹점 계약 전에 반드시 확인할 사항 30가지를 제시한다. 특히 다음의 30가지 항목은 본사가 아니라 이미 가맹점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직접 만나서 확인해야 하며, 이를 통해 본사의 건전성 및 신뢰성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 개점 전 지원

(1) 입점시의 점포 입지 선정 지원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2) 입점시의 인테리어 및 설비 지원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3) 입점시의 마케팅 지원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4) 입점시의 직원교육 지원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5) 입점시의 전문가 파견 지원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2. 브랜드디자인

(1) 상품 및 로고 디자인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2) 인테리어 디자인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3) 새로운 디자인 개발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3. 마케팅지원

(1) 본사의 홍보활동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2) 본사의 대외적 이미지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3) 타사와의 경쟁력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4) 본사의 신상품 개발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5) 경쟁사 정보 지원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4. 개점 후 지원

(1) 개점 후 영업시의 불편 사항에 대한 해결책 제시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2) 본사의 물품 공급 지원의 신속성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3) 개점 후 전문가 파견 지원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4) 개점 후 본사의 직원 교육 지원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5) 개점 후 본사의 반품 제도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5. 법적 지원

(1) 본사의 계약서 조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2) 본사의 건전성(투명성)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3) 본사의 메뉴얼(영업전반에 대한 지침서) 제공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4) 본사의 신용도 문제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5) 본사의 가맹사업거래법의 준수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6) 해약시 보증금 환불제도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6. 경제성

(1) 본사에서 지원하는 물품의 가격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2) 본사의 세금 및 금융제도의 정보 지원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3) 귀하가 개점전의 기대했던 수익과 비교시에 만족하십니까?

7. 성과변수

(1) 현재 귀하의 업종(가맹점)을 지속하고 싶습니까?
(2) 현재 귀하의 업종(가맹점)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습니까?
(3) 현재 업종전환을 생각하고 있습니까?

만약에 이러한 확인과정을 거치지 않고, 무작정 가맹점 계약을 하게 되면 나중에 엄청나게 후회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즉, 일부 프랜차이즈의 본사는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개념도 없이 무작정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는 경우도 매우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한 만족도 조사(3)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한 만족도 조사(3)

▣ 성별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한 만족도

1. 남성의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한 만족도

첫째, 남성의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한 만족도를 살펴보면, 상품 및 로고 디자인이 65점으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입점시의 점포 입지 선정 지원(63점), 본사의 대외적 이미지(63점), 본사의 메뉴얼(영업전반에 대한 지침서) 제공(60점), 본사의 신용도(60점), 해약시 보증금 환불제도(59점), 본사의 가맹사업거래법의 준수(58점), 인테리어 디자인(58점), 본사의 건전성(투명성)(58점), 개점 후 본사의 반품 제도(56점), 입점시의 마케팅 지원(55점), 입점시의 직원교육 지원(55점), 본사의 타사와의 경쟁력(54점), 본사의 홍보활동(54점), 본사의 경쟁사 정보 지원(53점), 본사의 계약서 조건(53점), 입점시의 전문가 파견 지원(53점), 입점시의 인테리어 및 설비 지원(53점), 새로운 디자인 개발(52점), 개점 후 전문가 파견 지원(52점), 개점 후 본사의 직원 교육 지원(52점), 본사의 신상품 개발(52점), 개점 후 영업시의 불편 사항에 대한 해결책 제시(51점), 본사의 세금 및 금융제도의 정보 지원(48점), 수익성(47점), 본사에서 지원하는 물품의 가격(47점), 본사의 물품 공급 지원의 신속성(46점)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둘째, 현재 업종의 지속 혹은 추천여부에 대해서 살펴보면, 전체의 34.8%만이 현재의 업종을 지속하고 싶다고 하였으며, 22.8%만이 현재의 업종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또한 38%는 현재 업종전환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 여성의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한 만족도

첫째, 여성의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한 만족도를 살펴보면, 본사의 대외적 이미지가 69점으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본사의 신용도(69점), 해약시 보증금 환불제도(66점), 본사의 홍보활동(64점), 본사의 메뉴얼(영업전반에 대한 지침서) 제공(63점), 본사의 타사와의 경쟁력(61점), 상품 및 로고 디자인(61점), 개점 후 본사의 반품 제도(61점), 인테리어 디자인(60점), 본사의 건전성(투명성)(60점), 본사의 가맹사업거래법의 준수(59점), 개점 후 전문가 파견 지원(56점), 개점 후 본사의 직원 교육 지원(56점), 입점시의 점포 입지 선정 지원(55점), 본사의 신상품 개발(54점), 개점 후 영업시의 불편 사항에 대한 해결책 제시(54점), 입점시의 마케팅 지원(53점), 입점시의 직원교육 지원(52점), 본사의 계약서 조건(52점), 입점시의 전문가 파견 지원(52점), 새로운 디자인 개발(51점), 수익성(51점), 본사의 물품 공급 지원의 신속성(49점), 본사에서 지원하는 물품의 가격(48점), 본사의 경쟁사 정보 지원(44점), 본사의 세금 및 금융제도의 정보 지원(41점), 입점시의 인테리어 및 설비 지원(39점)의 순서로 나타났다.

둘째, 현재 업종의 지속 혹은 추천여부에 대해서 살펴보면, 전체의 41.3%만이 현재의 업종을 지속하고 싶다고 하였으며, 41.3%만이 현재의 업종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또한 38.8%는 현재 업종전환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결론

국내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한 가맹점들의 만족도는 평균 55점으로 매우 낮게 평가되고 있으며, 특히 전체의 37.8%만이 현재의 업종을 지속하고 싶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31.4%만이 현재의 업종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것이라고 응답하였으며, 38.3%는 현재 업종전환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통계를 종합해 보면, 국내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경우에는 아직도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며, 프랜차이즈 본사로서의 창업윤리에도 많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가맹점들이 본사의 역할에 대해 불만 정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향후 가맹점과 본사간의 관계 재정립이 요구된다고 할 것이다. 즉, 가맹점들의 요구수준과 본사의 지원수준 간에는 상당한 격차가 있다는 것이며, 이러한 문제들은 상호 협약과 대화를 통해 해결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조사는 계명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의 김효정씨가 자료수집 및 통계처리를 하였고, 계명대학교 김영문교수가 기획 및 보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한 만족도 조사(2)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한 만족도 조사(2)

■ 주요 결과

▣ 인구통계학적 분포

설문조사에 응답한 가맹점 관계자들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업종은 다음과 같다.

1. 성별 분포: 남성이 전체의 53.5%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성은 46.5%를 차지하고 있었다.

2. 연령별 분포: 연령별 분포를 보면 30대가 58.7%로 가장 많고, 40대가 19.8%, 20대가 15.1%, 50대 이상이 6.4%를 차지하고 있다.

3. 학력별 분포: 전문대/대졸이 65.1%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전문대/대학 재학이 16.9%, 고졸이하가 14.5%, 대학원 이상이 3.5%를 차지하고 있었다.

4. 업종별 분포: 외식업이 전체의 33.7%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도소매업이 24.4%, 서비스업이 18%, 교육업이 14%, 기타가 9.9%로 나타났다.

5. 현재 업종에서의 경력: 5년 이상이 39.5%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3-5년 미만이 36.6%, 1-3년 미만이 15.1%, 1년 미만이 8.7%로 조사되었다.

▣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1. 전반적인 만족도

(1) 가맹점들의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평균 55점으로 조사되었다.

(2) 6개 분야에 대한 만족도를 살펴보면, 경영 및 법적 지원에 대한 만족도가 59.4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브랜드디자인 지원(57.6점), 홍보 및 마케팅 지원(56.5점), 개점 전 지원(53.2점), 개점 후 지원(53.1점), 가격 및 수익성 지원(47점)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3) 또한 총27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살펴보면, 본사의 대외적 이미지가 65점으로 제일 높고, 그 다음으로 본사의 신용도(64점), 상품 및 로고 디자인(63점), 해약시 보증금 환불제도(62점), 본사의 메뉴얼(영업전반에 대한 지침서) 제공(61점), 인테리어 디자인(59점), 본사의 가맹사업거래법의 준수(59점), 입점시의 점포 입지 선정 지원(59점), 본사의 건전성(투명성)(59점), 본사의 홍보활동(59점), 개점 후 본사의 반품 제도(58점), 본사의 타사와의 경쟁력(57점), 입점시의 마케팅 지원(54점), 입점시의 직원교육 지원(54점), 개점 후 본사의 직원 교육 지원(54점), 개점 후 전문가 파견 지원(54점), 본사의 계약서 조건(53점), 입점시의 전문가 파견 지원(53점), 개점 후 영업시의 불편 사항에 대한 해결책 제시(53점), 본사의 신상품 개발(53점), 새로운 디자인 개발(51점), 수익성(49점), 본사의 경쟁사 정보 지원(49점), 본사에서 지원하는 물품의 가격(48점), 본사의 물품 공급 지원의 신속성(47점), 입점시의 인테리어 및 설비 지원(46점), 본사의 세금 및 금융제도의 정보 지원(45점)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2. 현재 업종의 지속 혹은 추천여부

전체의 37.8%만이 현재의 업종을 지속하고 싶다고 하였으며, 31.4%만이 현재의 업종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또한 38.3%는 현재 업종전환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한 만족도 조사(1)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한 만족도 조사(1)

*가맹점들의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평균 55점으로 조사되었다.

*6개 분야에 대한 만족도를 살펴보면, 경영 및 법적 지원에 대한 만족도가 59.4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브랜드디자인 지원(57.6점), 홍보 및 마케팅 지원(56.5점), 개점 전 지원(53.2점), 개점 후 지원(53.1점), 가격 및 수익성 지원(47점)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만족도가 높은 항목(10위): 본사의 대외적 이미지(65점), 본사의 신용도(64점), 상품 및 로고 디자인(63점), 해약시 보증금 환불제도(62점), 본사의 메뉴얼(영업전반에 대한 지침서) 제공(61점), 인테리어 디자인(59점), 본사의 가맹사업거래법의 준수(59점), 입점시의 점포 입지 선정 지원(59점), 본사의 건전성(투명성)(59점), 본사의 홍보활동(59점)

*만족도가 낮은 항목(10위): 본사의 세금 및 금융제도의 정보 지원(45점), 입점시의 인테리어 및 설비 지원(46점), 본사의 물품 공급 지원의 신속성(47점), 본사에서 지원하는 물품의 가격(48점), 본사의 경쟁사 정보 지원(49점), 수익성(49점), 새로운 디자인 개발(51점), 본사의 신상품 개발(53점), 개점 후 영업시의 불편 사항에 대한 해결책 제시(53점), 입점시의 전문가 파견 지원(53점), 본사의 계약서 조건(53점)

*전체의 37.8%만이 현재의 업종을 지속하고 싶다고 하였으며, 31.4%만이 현재의 업종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 조사목적

요즈음 프랜차이즈의 시대라고 할만큼 수많은 프랜차이즈들이 생겨났다가 망하곤 한다. 창업박람회에 가보면 6개월도 되지 않아 새로운 유형의 프랜차이즈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의 경우에는 본사가 망하거나 더 이상 가맹점을 지원해줄 수 없을 경우를 반드시 고려해야 하며, 본사가 어느 정도의 가맹점을 계약하고 나면, 금방 다른 사업에 진출하여 더 이상 관심을 갖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계약 전에 이미 본사와 계약한 가맹점의 수와 수익성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기존 가맹점을 방문하여, 본사의 지원 및 신뢰성에 대해서도 반드시 확인해 볼 필요성이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조사에서는 현재 가맹점들이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해 어느 정도로 만족하는지에 대해 조사하였다. 이를 통해 가맹점들이 어떤 부분에서 특히 불만족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다는 것이다.

■ 조사방법

본 조사는 2003년 5월부터 6월까지 약2개월 동안 국내의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얻은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본 조사는 총172개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설문조사는 직접 방문하여 익명으로 조사하였다.

설문지는 총3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첫째, 설문응답자의 성별, 연령, 학력, 프랜차이즈의 업종, 경력에 대해 조사하였다.

둘째, 가맹점들의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총6개의 분야의 27개 항목에 대해 조사하였다.

(1) 개점 전 지원(입점시의 점포 입지 선정 지원, 입점시의 인테리어 및 설비 지원, 입점시의 마케팅 지원, 입점시의 직원교육 지원, 입점시의 전문가 파견 지원)

(2) 브랜드디자인 지원(상품 및 로고 디자인, 인테리어 디자인, 새로운 디자인 개발)

(3) 홍보 및 마케팅 지원(본사의 홍보활동, 본사의 대외적 이미지, 본사의 타사와의 경쟁력, 본사의 신상품 개발, 본사의 경쟁사 정보 지원)

(4) 개점 후 지원(개점 후 영업시의 불편 사항에 대한 해결책 제시, 본사의 물품 공급 지원의 신속성, 개점 후 전문가 파견 지원, 개점 후 본사의 직원 교육 지원, 개점 후 본사의 반품 제도)

(5) 경영 및 법적 지원(본사의 계약서 조건, 본사의 건전성(투명성), 본사의 메뉴얼(영업전반에 대한 지침서) 제공, 본사의 신용도, 본사의 가맹사업거래법의 준수, 해약시 보증금 환불제도)

(6) 가격 및 수익성 지원(본사에서 지원하는 물품의 가격, 본사의 세금 및 금융제도의 정보 지원, 수익성)

셋째, 현재 업종의 지속 혹은 추천여부 등에 대해서는 (1) 현재 업종의 지속여부, (2) 다른 사람에게 현재 업종의 추천여부, (3) 현재 업종전환 여부의 3개 항목에 대해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3)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3)

○ 사업장의 형태: 임대점포가 37.9%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가족소유 점포(24.7%), 무점포재택(19.7%), 창업보육센터입주(14.6%) 등으로 조사되었다.

○ 창업애로사항: 자금조달이 33.3%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창업아이템 선정(28.3%), 창업에 필요한 이론 및 실무지식(18.7%), 세무 및 회계(9.1%), 점포입지선정(6.1%) 등으로 조사되었다.

○ 창업자금의 규모: 3,000-5,000천만 미만이 39.4%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1,000-3,000천만 미만(23.7%), 5,000천만-1억 미만(20.7%), 1억 이상(10.6%), 1,000만원 미만(5.6%)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 자금조달 방법: 은행융자가 35.9%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예금/적금이 21.7%, 정부지원자금(21.2%), 부모님의 도움(18.7%) 등으로 조사되었다.

○ 기대하는 월수익: 200-400만원 미만이 34.8%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400-600만원 미만(28.3%), 100-200만원 미만(24.7%), 600만원 이상(10.1%)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 결론

본 조사결과를 보면, 많은 대학생들이 창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 창업에 대한 경험 혹은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즉, 92.4%가 창업동아리에 활동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76.8%가 창업관련 강좌를 수강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또한 64.1%는 전공한 분야에서 창업을 하지 않겠다고 하겠다고 응답하고 있으며, 창업을 희망하는 업종이나 창업보육센터 등에서의 아르바이트 경험에 대해서는 72.2%가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는 것이다.

*본 조사를 위해 계명대학교 박창규, 권원길 학생이 설문조사 등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2)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2)

○ 창업에 대한 관심: 72.7%가 창업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으며, 창업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27.3%는 관심이 없다고 하였다.

○ 창업을 생각하게 된 이유: 42.9%가 직장인 보다 많은 수입을 원해서 라고 하였으며, 32.3%는 취업이 어려워서, 18.7%는 성공한 사람들의 경험담을 알고서, 그리고 6.1%는 생계를 위해서라고 하였다.

○ 창업을 할 때에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서는 창업아이템이 46.5%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창업성공여부에 대한 확신성(30.3%), 자신의 적성(15.7%), 현재 보유자금(6.6%) 등으로 조사되었다.

○ 창업동아리 활동: 92.4%가 창업동아리에 활동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불과 7.6%만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창업형태: 독립점포를 이용한 창업이 35.4%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프랜차이즈 형태의 창업(31.8%), 무점포재택창업(18,2%) 등으로 조사되었다.

○ 창업관련 강좌: 76.8%가 창업관련 강좌를 수강한 적이 없으며, 23.2%만이 수강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창업정보의 획득: 창업관련 사이트가 32.8%로 제일 많고, 그 다음으로 신문 및 전문잡지(24.2%), TV와 라디오(21.7%), 창업박람회 및 사업설명회(13.1%), 대학 강의(6.6%) 등으로 조사되었다.

○ 전공분야에서의 창업: 64.1%는 전공한 분야에서 창업을 하지 않겠다고 하였으며, 35.9%만이 전공분야에서 창업을 하겠다고 응답하였다.

○ 관심 창업분야: 인터넷창업이 26.8%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외식창업(20.7%), 신기술/벤처창업(20.2%), 유통업(11.1%), 소호창업(8.6%), 교육사업(7.1%) 등으로 조사되었다.

○ 창업을 희망하는 업종이나 창업보육센터 등에서의 아르바이트 경험에 대해서는 72.2%가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1-6개월 미만(10.6%), 1년 이상(7.6%), 6개월-1년 미만(5.6%), 1개월 미만(4%)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1)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1)

★72.7%가 창업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으며, 창업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
★창업을 생각하게 된 이유, 1위: 직장인 보다 많은 수입을 원해서
★92.4%가 창업동아리에 활동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조사
★76.8%가 창업관련 강좌를 수강한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64.1%가 전공한 분야에서 창업을 하지 않겠다고 하겠다고 응답
★관심 창업분야: 1위: 인터넷창업, 2위: 외식창업, 3위: 신기술/벤처창업, 4위: 유통업, 5위: 소호창업
★72.2%가 창업을 희망하는 업종이나 창업보육센터 등에서의 아르바이트 경험이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

□ 조사목적

최근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이 많다. 아예, 재학 때부터 창업을 하는 대학생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본 조사에서는 4년제 대학의 공대 및 경상대학생들을 중심으로, 대학생들이 창업에 대해 어느 정도로 관심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조사하였다.

□ 조사방법

본 조사는 2003년 6월 한달 동안에 걸쳐서 총298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조사를 위해 설문지를 개발하였으며, 설문지는 총2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각 문항에 대해서는 하나만 선택하도록 하였다.

□ 주요 결과

○ 설문조사에 응답한 대학생들의 특성

첫째,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가 71.7%이고, 여자가 28.3%로 조사되었다. 둘째, 계열별로 구분하면, 경상대학이 50.5%, 공대가 49.5%로 나타났다. 셋째, 학과별로 살펴보면, 컴퓨터공학이 31.8%로 제일 많았고, 그 다음으로 통상학과(16.2%), 사이버무역(9.6%), 건축공학과(9.1%), 경영정보학과(9.1%), 회계학과(8.1%), 경영학과(7.6%), 기계공학과(5.6%) 등으로 조사되었다. 넷째, 학년별로 살펴보면, 3학년이 51.5%로 제일 많았고, 그 다음으로 4학년이 41.4%, 2학년이 6.6%, 1학년이 0.5%로 조사되었다.

벤처기업 직원들의 CEO에 대한 평가(5)

벤처기업 직원들의 CEO에 대한 평가(5)

□ 인구통계학적인 변수에 따른 상세 분석

(1) 성별에 따른 최고경영자에 대한 만족도: 전체적으로 보면, 여자(평균65점) 직원들의 만족도가 남성(평균67점)에 비하여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총11개의 세부 특성 중에서 ①모호함에 대한 인내정도, ②창업동기, ③연령 제외한 8개의 특성에서 남성의 만족도가 여성의 만족도에 비하여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2) 연령에 따른 최고경영자에 대한 만족도: 전체적으로 보면, 30대 이상(평균65점)의 만족도가 20대(평균67점)에 비하여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총11개의 세부 특성 중에서 ①연령을 제외한 10개의 특성에서 20대의 만족도가 30대 이상의 만족도에 비하여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3) 학력에 따른 최고경영자에 대한 만족도: 학력이 높은 직원(전문/대학졸업 이상)들의 만족도(평균 65점)가 학력이 낮은 직원(전문/대학재학 이하)들의 만족도(평균 67점)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11개의 세부 특성 중에서 ①모호함에 대한 인내정도, ②연령, ③창업 및 경영경험을 제외한 8개 특성에서 전문/대학재학 이하의 학력자가 전문/대학졸업 이상의 학력자에 비하여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4) 담당업무에 따른 최고경영자에 대한 만족도: 비개발자들의 만족도(평균 66점)가 개발자들의 만족도(평균 67점)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11개의 세부 특성 중에서 ①성취동기, ②창업동기, ③신뢰성, ④연령를 제외한 7개 특성에서 개발자가 비개발자(경영관리, 영업 등)가 비하여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5) 즉, 여성이 남성에 비하여, 30대 이상이 20대에 비하여, 학력이 높은 직원(전문/대학졸업 이상)들이 학력이 낮은 직원(전문/대학재학 이하)들에 비하여, 그리고 비개발자들이 개발자들에 비하여 최고경영자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CEO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원인

2002년 10월의 조사와 비교해 볼 때에 2003년 6월의 조사에서 벤처기업 최고경영자에 대한 만족도가 낮았다. 그 원인은 대체로 아래와 같이 판단된다.

(1) 최근 벤처기업 혹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의 실적이 지극히 저조하다는 것이다. 상당 수의 기업들이 월급을 제때에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해야 할 기업들의 경우는 판로개척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 벤처기업들의 자금문제는 결국 제품을 생산해 놓고도 백화점, 할인점 등 유통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2) 몇 년 전만 해도 많은 벤처기업 직원들의 경우에는 코스닥에 상장될 경우에 무상 주식 혹은 스톡옵션으로 받은 주식을 팔아서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지만, 최근에 그러한 기대를 갖는 직원들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즉, 코스닥에 상장된 가능성이 거의 없는 벤처기업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며, 이로 인해 CEO에 만족도가 매우 낮다고 할 수 있다.

□ 결론

앞에서도 언급하였듯이, 벤처기업들이 이렇게 어려운 이유중의 하나는 바로 최고경영자의 자질 혹은 능력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최고경영자들이 직원들이 어떤 부분에 특히 불만이 많은지를 한번 생각해 보고, 벤처기업의 성공을 위해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본 조사에서 주목할 것은 2002년 10월에 비하여 2003년 6월에 조사한 자료를 보면, 벤처기업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CEO에 대한 만족도가 더 낮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최근 벤처기업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실적이 나빠지고 있는 것에 그 원인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일부 코스닥 등록기업의 주가는 높아지고 있지만, 대부분 벤처기업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벤처기업 직원들의 CEO에 대한 평가(4)

벤처기업 직원들의 CEO에 대한 평가(4)

□ 벤처기업 CEO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1) 벤처기업 직원들의 입장에서 본 CEO의 전반적인 최고경영자로서의 능력은 평균이 65점, 그리고 본인이 근무하고 있는 벤처기업의 경영상태 및 실적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이 64점으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참고사항**
2002년 10월에는 총36개의 벤처기업의 직원 중에서 설문조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를 원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직원들의 수는 총225명이었으나, 응답의 내용이 부실한 14개의 설문지는 분석대상으로 제외하여 최종적으로 211명의 응답결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전반적인 최고경영자로서의 능력은 평균이 70점, 그리고 본인이 근무하고 있는 벤처기업의 경영상태 및 실적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이 68점이었다. 즉, 8개월 전과 비교해 보면 최고경영자로서의 능력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5점이 하락하였으며, 벤처기업의 경영상태 및 실적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4점이 하락하였다.

(2) 벤처기업 최고경영자에 심리적 특성, 행위적 특성, 배경 및 지식특성의 측면에서 살펴보면, 배경 및 지식특성에 대한 만족도(67.25점)가 가장 높고, 그 다음이 행위적 특성에 대해서는 만족도(65.5점), 그리고 심리적 특성에 대한 만족도(65.3점)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 벤처기업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최고경영자의 연령(69점), 창업동기(69점), 성취동기(68점), 학력 및 전공(68점)에 대해서는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4) 하지만, 벤처기업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최고경영자의 실패가능성이나 위험에 대한 대처노력(63점), 위험감수성(64점), 모호함에 대한 인내정도(64점), 신뢰성(64점), 리더십(66점), 창업 및 경영경험(66점), 지식정도(66점)에 대해서는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사항**
2002년 10월의 조사와 비교해 보면, 최고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11개의 특성 중에서 연령(78점에서 69점)과 지식정도(75점에서 66점)에 대한 만족도가 각각 9점이나 낮아졌고, 그 다음으로 학력 및 전공(76점에서 68점)에 대한 만족도가 8점, 성취동기(75점에서 68점)에 대한 만족도가 7점, 그리고 신뢰성(69점에서 64점), 모호함에 대한 인내정도(69점에서 64점), 실패가능성이나 위험에 대한 대처노력(68점에서 63점)에 대한 만족도가 각각 5점등의 순서로 낮아졌다.

벤처기업 직원들의 CEO에 대한 평가(3)

벤처기업 직원들의 CEO에 대한 평가(3)

□ 자료수집

설문조사는 2003년 6월의 한달 동안에 벤처기업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총39개 회사)에 근무하는 총207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하지만, 7명의 설문지는 응답내용이 부실하여, 최종적으로 200명의 설문결과를 분석하였다.

자료의 수집은 설문지를 이용하여 벤처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최고경영자에게 설문조사의 취지를 설명한 후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다. 설문조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자가 직접 설문지를 배포하고, 직원들이 작성 한 후에 최고경영자가 보지 않도록 한 후에 개별적으로 수거하였다.

□ 자료분석

수집된 자료는 먼저 최고경영자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조사하였으며, 인구통계학적인 변수인 성별(남성, 여성), 연령(20대, 30대 이상), 학력(전문/대학 재학 이하, 전문/대학 졸업 이상), 담당업무(개발자, 비개발자)로 세분하여 분석하였다.

□ 설문에 응답한 직원들의 특성

본 조사에 참여한 설문에 참여한 표본(총200명)의 특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이 전체의 6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성은 38.5%로 조사되었다. 둘째,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가 64.5%, 30대가 28.5%, 40대가7.0%로 조사되었다. 즉, 벤처기업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93%가 20-30대라는 것이다.

셋째, 학력별로 살펴보면, 전문대 혹은 대졸이 57.5%, 전문대 혹은 대학 재학생이 31.5%, 대학원 이상이 7.5%, 그리고 고졸이하가 3.5%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넷째, 주요 업무분야별로 조사해 보면, 개발자가 35.5%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경영관리가 18.5%, 영업이 13.5%, 그리고 기타 분야로 조사되었다.

벤처기업 직원들의 CEO에 대한 평가(2)

벤처기업 직원들의 CEO에 대한 평가(2)

□ 조사목적

최근 많은 벤처기업들의 경영실적이 악화되고 있으며, 심지어 2-3개월 이상의 급여가 제대로 지급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한 일차적인 책임은 바로 최고경영자(CEO)에게 있으며, 많은 사람들은 벤처기업의 성패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는 바로 최고경영자라고 지적한다. 즉, 최고경영자가 벤처기업을 제대로 경영하기 위한 자질 혹은 특성을 제대로 갖추었느냐가 벤처기업의 생존에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보고서에서는 과연 한국의 벤처기업 직원들은 최고경영자를 경영자라는 측면에서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해 조사하였다.

이번 조사는 벤처직원의 관점에서 최고경영자들이 경영자로서 갖추어야 할 특성(혹은 능력)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에 대하여 크게는 3개 특성(총11개의 세부 특성)으로 세분하여 평가를 하였다. 즉, 3개 특성은 심리적 특성(①성취동기, ②위험감수성향, ③모호함에 대한 인내성향), 행위적 특성(①창업동기, ②실패가능성이나 위험에 대한 대처노력, ③리더십, ④신뢰성), 배경 및 지식특성(①연령, ②학력 및 전공, ③창업 및 경영경험, ④지식정도)을 말한다.

본 조사에서 만들어진 설문지는 벤처와 창업에 대한 국내 및 국외 논문 30편 이상을 읽고 조사한 결과로 만들어진 것이며, 단순히 임의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다. 즉, 국내 및 외국의 학자 및 벤처경영자들이 제시하고 있는 벤처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특성(혹은 능력)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설문지로 만들었다.

□ 벤처기업 CEO에 대한 평가항목

벤처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특성(혹은 자질)은 여러 가지로 있을 수 있겠지만, 여러 논문 및 관련 문헌들을 참고로 정리해 보면, 대략 다음과 같이 크게 3가지 특성(총11개의 세부 특성)들이 필요할 것이다.

○ 심리적 특성
(1) 성취동기: 최고경영자가 벤처경영의 목표를 신속하고 가능한 한 잘 이행하려는 바램 또는 심적 경향을 갖고 있는가?
(2) 위험감수성향: 최고경영자가 벤처경영에 있어 높은 위험을 감수하려는 의지가 있는가?
(3) 모호함에 대한 인내성향: 최고경영자가 지각된 불확실한 상황에 대해 인내성향이 강한가?

○ 행위적 특성
(1) 창업동기: 최고경영자의 비전(Vision)과 창업목표가 명확하고, 차별성이 있는가?
(2) 실패가능성이나 위험에 대한 대처노력: 최고경영자가 실패가능성이나 위험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를 하는가?
(3) 리더십: 최고경영자는 경영자로서 필요한 리더십을 갖고 있는가?
(4) 신뢰성: 최고경영자는 경영자로서 필요한 정직성, 언행의 일치, 그리고 약속에 대한 신념의 정도를 갖고 있는가?

○ 배경 및 지식특성
(1) 연령: 최고경영자의 연령은 적당한가?
(2) 학력 및 전공: 최고경영자는 벤처경영에 필요한 학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공이 현재의 벤처경영과 관련성이 있는가?
(3) 창업 및 경영경험: 최고경영자는 과거에 창업과 관련된 업무에서 경험이 풍부한가?
(4) 지식정도: 최고경영자는 고객, 공급자, 경쟁자, 그리고 관련 산업에 대해 충분한 지식을 갖고 있는가?

벤처기업 직원들의 CEO에 대한 평가(1)

벤처기업 직원들의 CEO에 대한 평가(1)

★2003년 6월의 한달 동안에 벤처기업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근무하는 총200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자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를 실시하였다.

★벤처기업 직원들의 입장에서 본 CEO의 전반적인 최고경영자로서의 능력은 평균이 65점, 그리고 본인이 근무하고 있는 벤처기업의 경영상태 및 실적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이 64점으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2002년 10월의 조사에서는 전반적인 최고경영자로서의 능력은 평균이 70점, 그리고 본인이 근무하고 있는 벤처기업의 경영상태 및 실적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이 68점이었다. 즉, 8개월 전과 비교해 보면 최고경영자로서의 능력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5점이 하락하였으며, 벤처기업의 경영상태 및 실적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4점이 하락하였다.

★벤처기업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최고경영자의 연령(69점), 창업동기(69점), 성취동기(68점), 학력 및 전공(68점)에 대해서는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에, 최고경영자의 실패가능성이나 위험에 대한 대처노력(63점), 위험감수성(64점), 모호함에 대한 인내정도(64점), 신뢰성(64점)에 대해서는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2002년 10월의 조사와 비교해 보면, 최고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11개의 특성 중에서 연령(78점에서 69점)과 지식정도(75점에서 66점)에 대한 만족도가 각각 9점이나 낮아졌고, 그 다음으로 학력 및 전공(76점에서 68점)에 대한 만족도가 8점, 성취동기(75점에서 68점)에 대한 만족도가 7점, 그리고 신뢰성(69점에서 64점), 모호함에 대한 인내정도(69점에서 64점), 실패가능성이나 위험에 대한 대처노력(68점에서 63점)에 대한 만족도가 각각 5점등의 순서로 낮아졌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여성이 남성에 비하여, 30대 이상이 20대에 비하여, 학력이 높은 직원(전문/대학졸업 이상)들이 학력이 낮은 직원(전문/대학재학 이하)들에 비하여, 그리고 비개발자들이 개발자들에 비하여 최고경영자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조사는 김영문교수(계명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교수)와 박사과정 임은정 학생이 함께 진행한 결과입니다.

공무원들의 창업의향에 대한 조사(3)

공무원들의 창업의향에 대한 조사(3)

7) 창업 후 기대 월수익: 창업 후 어느 정도의 월 순수익을 원하는지를 묻는 질문에서 301-500만원이 47.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이 101-300만원으로 33.3%, 500만원이상이 11.6%, 1000만원이상이 7.2%로 나타났다. 즉, 81.1%가 월 500만원 이하의 수입을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8) 창업시 애로분야: 창업시 자문을 받고 싶거나 애로를 느끼는 분야를 묻는 질문에 창업 관련지식이 39.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창업아이템선정(20.3%), 자금조달(13%), 점포입지(12.1%), 홍보 및 마케팅(5.8%), 지적재산권(3.9%)의 순서로 나타났다. 즉, 59.4%가 창업관련 지식이나 창업아이템 선정과 같은 기본적인 창업이론의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데, 이것은 창업관련 교육에 대한 욕구가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9) 창업자금 조달: 창업에 필요한 자금의 조달계획을 묻는 질문에 은행융자를 받겠다고 하는 사람이 29..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이 퇴직금(24.6%), 예금/적금(22.7%), 정부지원 창업자금(11.1%)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10) 점포의 크기: 창업시 예상점포 크기를 묻는 질문에 11-30평이 43%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10평이하(21.3%), 31-50평(14.5%), 무점포(10.6%), 50평 이상(10.6%)의 순으로 나타났다.

11) 창업정보의 획득: 창업관련 정보를 가장 많이 얻는 곳은 어디냐는 질문에 신문/전문잡지가 31.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창업관련사이트(20.3%), 창업박람회(16.9%), 텔레비전/라디오(14.5%), 창업지원기관/관공서(7.2%), 창업컨설팅회사(4.3%)의 순으로 나타났다.

12) 성공창업의 요소: 성공창업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40.6%는 시장성을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홍보 및 마케팅(25.1%), 기술(18.4%), 자본(8.2%), 최고경영자(5.3%)의 순서로 응답하였다.

13) 창업자금의 규모: 창업을 위해 준비하였거나 사용할 창업자금 규모를 묻는 질문에 5001만-1억이 37.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3001-5000만원(25.1%), 1001-3000만원(19.3%), 1억 이상(9.2%), 1000만원 이하(8.7%)의 순으로 나타났다.

14) 인터넷 홈페이지 및 메일의 사용: 현재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89.4%가 운영하지 않고 있고, 10.6%는 인터넷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루에 한번 이상 전자우편(e-mail)을 사용하느냐는 질문에 78.7%가 사용한다고 응답했으며, 21.3%는 사용하지 않는다라고 응답했다.

5. 결론

요즈음 경제상황이 나빠지면서 과거에는 매우 안전적인 직업으로 여겨졌던 공무원들도 창업을 하고 싶다는 강한 욕구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즉, 공무원의 75.3%가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중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전체의 59.4%가 창업관련지식 혹은 창업아이템선정에 애로를 느끼고 있으며, 창업지원기관/관공서에서 창업관련 정보를 획득하는 비율은 7.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들의 고용환경도 더 이상 안정되지 못하는 현 시점을 고려할 때에, 공무원교육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도 단순한 정신교육 혹은 업무교육의 차원을 넘어서 향후 전직(replacement) 혹은 퇴직을 고려한 창업 및 직무교육을 발전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공무원들의 창업의향에 대한 조사(2)

공무원들의 창업의향에 대한 조사(2)

3. 설문에 응답한 공무원들의 특성

1) 성별: 남성이 64.3%, 여성이 35.7%로 조사되었다.

2) 연령: 30대가 42%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40대로 36.7%, 20대가 15.9%, 50대 이상이 5.3%로 나타났다.

3) 학력: 65.7%가 전문대/대학졸업자였으며, 16.4%가 고졸이하로 나타났고, 12.6%는 전문대/대학 재학 중으로 나타났으며, 대학원이상도 5.3%로 조사되었다.

4. 창업에 대한 관심도

1) 창업에 대한 의향: 전체 공무원의 72.7%가 창업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2.6%는 현재 창업을 준비중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24.7%는 창업을 할 생각이 없다고 하였다. 즉, 75.3%가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중이라는 것이다.

2) 경험이 있는 업종에서의 창업: 창업을 할 때 경험이 있는 업종으로 하겠느냐는 질문에 공무원의 76.3%는 경험이 없는 업종으로 창업하겠다고 응답했으며, 23.7%는 경험이 있는 업종으로 창업하겠다고 응답했다.

3) 관심 창업분야: 39.1%가 외식업이라고 응답했으며, 다음이 유통업(14%), 건강/미용업(10.6%), 인터넷창업(8.7%), 소호창업(6.8%), 신기술벤처(5.3%)의 순으로 나타났다.

4) 창업을 원하는 이유: 현재보다 더 많은 수입을 원해서가 39.1%, 그 다음으로 좀 더 자유로운 생활을 원해서(23.2%), 적성에 맞는 일을 하고 싶어서(20.3%), 생계를 위해서(9.2%), 직장생활에 대한 불만(4.3%)의 순서로 나타났다.

5) 창업시 사용할 본인의 자금 비율: 본인의 자금은 어느 정도냐는 질문에 본인자금이 50% 이상이라는 응답이 44.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75%이상이라는 응답이 다음으로 19.8%, 본인자금이 25%이상이라는 응답은 14.5%, 본인자금이 100%라고 응답한 사람은 11.1%, 그리고 본인의 자금이 25%미만이라는 응답은 10.6%로 조사되었다. 또한, 본인의 자금이 50% 미만인 비율이 전체의 25.1%로 조사되었다.

6) 창업예정시점: 사업개시 시점을 묻는 질문에 1년 이후가 74.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6개월-1년 이내가 12.6%, 1-3개월 이내가 6.3%의 순서로 나타났다. 즉, 대부분의 공무원들은 창업에는 관심이 있으나, 6개월 이내에 창업을 하겠다는 공무원은 1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공무원들의 창업의향에 대한 조사(1)

공무원들의 창업의향에 대한 조사(1)

★공무원 275명을 대상으로 창업의향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공무원의 72.7%가 창업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2.6%는 현재 창업을 준비중이다.

★창업 관심분야는 외식업(39.1%), 유통업(14%), 건강/미용업(10.6%), 인터넷창업(8.7%), 소호창업(6.8%)의 순으로 나타났다.

★창업을 원하는 이유는 현재보다 더 많은 수입을 원해서(39.1%), 자유로운 생활을 원해서(23.2%), 적성에 맞는 일을 하고 싶어서(20.3%), 생계를 위해서(9.2%), 직장생활에 대한 불만(4.3%)의 순서로 나타났다.

★81.1%가 월 500만원 이하의 수입을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창업시 자문을 받고 싶거나 애로를 느끼는 분야로는 창업 관련지식(39.1%), 창업아이템선정(20.3%), 자금조달(13%), 점포입지(12.1%), 홍보 및 마케팅(5.8%)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즉, 59.4%가 창업관련 지식이나 창업아이템 선정과 같은 기본적인 창업이론의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데, 이것은 창업관련 교육에 대한 욕구가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창업정보의 획득을 보면, 신문/전문잡지(31.4%), 창업관련사이트(20.3%), 창업박람회(16.9%), 텔레비전/라디오(14.5%)의 순서이며, 창업지원기관/관공서에서 창업정보를 획득하는 비율은 7.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1. 조사목적

지난해 하반기 이후 지금까지 한국의 경제는, 스태그플레이션 현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서 심각한 경제위기에 봉착해 있으며, 최근 계속되는 경기위축으로 인해 기업체의 경영난 및 구조조정은 가속화 되어가고 있다. 또한 앞서 언급한 결과로 인한 청년실업난과 조기퇴직자 문제 등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생계를 위해 많은 직장인과 여성, 심지어는 가장 안정적인 직장으로 각광받는 금융업종사자 및 공무원조차도 한번쯤 창업을 생각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본 조사에서는 공무원들의 창업의향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2. 조사 방법

본 조사는 2003년 5월 20일부터 6월 23일까지 34일간 공무원을 대상으로 총495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이 가운데 275매를 회수하여 분석하였다.

창업을 위해 필요한 4요소(2)

창업을 위해 필요한 4요소(2)

3. 창업자금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이 창업자금이다. 장사를 하려고 하는 이유도 바로 돈 때문이다. 입지가 중요하다고 명당점포를 구하려 해도 사사건건 걸리는 것이 바로 자금인 것이다. 사업은 욕심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성장기에는 빚을 내서라도 규모가 있는 창업을 시도해도 별 무리가 없지만 불황기에는 철저하게 규모를 줄이고 수익위주의 창업을 지향해야 한다. 총 소요자금의 70%-80%만을 투자하여 창업을 하는 것이 좋다.

실제 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창업과정에서 불확실성 또는 불예측성 요인이 많을 뿐만 아니라, 창업 소요기간의 연장에 따른 가산분, 즉 창업 초기 1∼2년 또는 2∼3년 간의 소요자금 산정만으로는 창업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없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여유자금을 갖고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개업 준비지연, 그리고 매출액 증가에 따른 추가 운전자금 소요 등의 이유로 창업 초기 약 1-2년 동안 소요될 총 자금을 정확히 산정 할 수 없다는 제약점 때문에 이들 요소를 충분히 감안함으로써 창업절차상 부족자금을 사전에 예방하자는 데 큰 뜻이 있는 것이다.

4. 아이템

아이템(item)이란 업종이나 판매할 외식상품과 서비스의 총칭이다. 외식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가 가장 먼저 선택해야 할 첫 번째 관문이 바로 아이템 선정에 관한 문제이다. 이는 외식업이 아닌 다른 사업을 준비할 때에도 마찬가지다. 아이템 선정은 창업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한다. 따라서 신중한 자세로 여러 가지 아이템과 관련된 정보와 자료를 분석해 사업에 관한 타당성을 검토한 후에 창업을 결정해야 한다.

예비창업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잘되는 아이템을 찾는 것이다. 예비창업자들은 아이템을 잘 선택하면 성공을 보장받는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쇠퇴기의 업종이나 경쟁포화상태인 업종의 선택은 피해야 하며 유망 아이템을 선정한 경우일지라도 그 선정 자체가 곧바로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고 업종선택에 임해야 한다.

5. 요약

창업의 4요소라고 할 수 있는 창업자, 사업자, 자본, 그리고 아이템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되는 사항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창업자: 건강, 성격, 전문성, 기술, 자격증, 경험, 취미, 적성, 가족관계
(2) 사업장: 입지 및 상권분석, 권리금 분석, 점포 분석, 점포임대차 계약
(3) 자본: 창업자금의 최소화, 자기자본의 확대, 사업운영비 확보, 창업자금 지원제도 활용
(4) 아이템: 창업자금 고려, 상권/입지 고려, 업종 사이클 고려, 창업자와의 조화 고려

자료원: 연합뉴스

창업을 위해 필요한 4요소(1)

창업을 위해 필요한 4요소(1)

사실 창업을 한다는 것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창업을 한다는 것과 성공창업을 한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소자본창업의 경우 투자금액 대비 수익률을 4-5% 정도만 올려도 언론에 성공사례로 소개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처음 준비 단계부터 주먹구구식 창업을 탈피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창업의 4요소를 살펴보면 (1) 창업자, (2) 창업자금, (3) 아이템, (4) 사업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러한 4가지만 충족되면 창업은 시작되는 것이다. 그러나 경쟁력 있는 점포로 성공하려면 기본인 Q.S.C (Quality, Service, Cleanness), 즉 상품의 질, 서비스, 청결에 충실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추가적으로 점포가 있음을 알려 고객을 자연스럽게 점포로 방문하게끔 시설을 꾸미고 홍보활동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고객이 많이 오고 상품을 많이 판다고 해도 살림을 잘못하게 되면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즉, 효율적인 경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1. 창업자

사실 창업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창업자인데, 창업자 자신이 가져야 할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철저하게 장사꾼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즉, 예전의 직책과 체면이 성공의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다.
2) 건강은 본인 스스로 철저히 책임져야 한다.
3) 사업이 안정기에 들 때까지 샐러리맨 시절의 몇 배는 노력해야 한다.
4)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되, 본인의 원칙을 벗어나지 않는다.
5) 사업계획 단계부터 영업을 하는데 까지 철저한 사전준비와 계획적 인행동이 필요하다.

2. 사업장

개점입지(where)의 선정은 자신의 주력 상품을 판매하기 쉬운 장소를 선정해야 한다. 선택한 업종 또는 아이템이 잘 판매될 수 있는 장소를 정해야 한다. 상품을 구매하게 될 예상고객이 충분히 잠재해야 한다. 잠재고객을 파악하기 위해서 통행인구 수, 배후지역의 인구 수, 라이프 사이클, 연령, 소득수준을 조사해야 한다. 통행인구와 배후지역의 인구수는 점포의 매출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자료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