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연호사는 대야성 아래에 있는데, 연호사 뒤로는 황우산이 솟아 있으며 앞으로는 황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삼국시대 신라의 변방으로 군사 요충지였던 황우산 대야성에서 풍광이 가장 아름다운 남쪽 석벽 위에 지어진 연호사는 김춘추의 딸 고타소랑과 신라 장병들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지은 원찰이라고 합니다.
한편, 박정희 대통령의 첫째 부인이었던 김호남 여사는 1950년에 박 전 대통령과 이혼한 뒤 불교에 귀의하였으며, 1960년대 후반부터 연호사에서 10여 년간 공양주 소임을 맡으며 생활하기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소] 경남 합천군 합천읍 죽죽길 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