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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8일 토요일

(길따라) 광해군의 패륜을 지적한 동계 정온의 종택을 찾아...

(1) 정온(1569년~1641년)은 선조·광해·인조 때의 문신이며 광해군의 실정 및 패륜을 낱낱이 적어 상소를 올렸다가 파직되어 제주도에 10년간 위리안치되었습니다. 그의 상소문에는 [그런 짓을 한 후 죽어서 무슨 얼굴로 역대 선왕들을 만나겠소]하는 내용도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1636년의 병자호란 때에는 남한산성에서 화의에 반대하였으며, 결국 화의가 성립되자 동계는 칼로 배를 긋는 할복자살을 기도했다고 합니다.

(2) 광해군 또한 1637년(인조 15)에 폐위되어 제주로 유배되었으며, 1641년(인조 19) 7월 7일에 제주읍성 내의 유배 장소(광해군 적소터)에서 사망하였습니다.

(3) 훗날 추사 김정희가 제주도 유배를 가서 생활한 곳이 동계 정온이 위리안치 된 바로 그곳이었다고 하며, 추사는 제주 귀양이 풀린 후 거창의 동계고택을 방문하여 당시 동계 후손인 정기필에게 동계 선생에 대한 제주도민의 칭송을 전하고 [충신당]이란 현판을 써주고 갔다고 합니다.

[위리안치] 유배된 죄인이 거처하는 집 둘레에 가시로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 가두어 두던 일

[주소] 경남 거창군 위천면 강동1길 13






(길따라) 지리산 청학동

오래 전부터 TV와 신문으로 접했던 지리산 청학동을 찾아 갔었는데, 간판 및 현수막 등을 제외하고 옛 모습을 찾아 보기가 어려워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누구에게 쉽게 표현할 수는 없었지만, "에이, 청학동이 뭐 이래"라는 마음만 갖고 그곳을 떠났습니다.

혹시라도 밴드 회원님들 중에서 지리산 청학동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을 아시면, 댓글로 위치 혹은주소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소] 경남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길따라) 거창 용암정...

1801년(순조 1)에 벼슬에 뜻을 두지 않는 가풍을 이어받아 출사를 하지 않고 안빈낙도하며 지내던 용암 임석형(1751~1816) 선생이 이곳 바위 위에 용암정을 세우고 별서(전원에 한적하게 따로 지은 집)로 삼았다고 합니다.

월성계곡 아래쪽에 있는 위천의 맑은 물과 소, 숲, 암반, 갖가지 모양의 바위 등이 정자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이루고 있습니다.

[주소] 경남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63번지





(길따라) 하동 화개장터

섬진강에 화개천이 만나는 곳에 호남사람과 영남사람이 어우러져 장을 펼치는 재래시장이었는데, 너무도 오랜 만에 방문해 보았는데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생각보다는 규모가 작았으며, 재래시장의 분위기는 전혀 없으면서 판매하는 상품 또한 재래시장에서 흔히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 별로 없었습니다.

오래 전의 화개장터와 같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만 갖고, 다음 여행지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주소] 경남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15




(길따라) 여수 디오션호텔

전라남도 여수 방향으로 여행을 가시게 되면, [디오션호텔]을 추천합니다. 위치도 좋고, 음식 등에서 최고입니다.

[주소] 전남 여수시 소호로 295



2025년 2월 7일 금요일

(길따라) 춘향전의 실존인물 이몽룡 생가

계서당은 봉화군 물야면 가평리에 있는 고택이며 최근 춘향전에 등장하는 이도령과 관련하여 이목이 집중되는 가옥이며, 이 집의 주인인 성이성이 바로 춘향전에 등장하는 이몽룡의 실제 인물이라고 합니다.

춘향전 등장인물의 실존 여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지만 봉화군은 계서당 입구에 [춘향전의 실존 인물 이몽룡 생가]라는 안내판을 세우고, 봉화를 암행어사를 상징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주변 환경을 가꾸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영.정조때의 사람인 성섭의 문집에도 춘향전의 실존인물 이몽룡에 대한 기록이 있으며, 1999년 12월 4일에 방송된 [KBS 역사스페셜]에서 [이몽룡은 실존인물이었다]라는 주제로 방송이 되었습니다.

[주소] 경북 봉화군 물야면 계서당길 6-28





(길따라) 지리산 삼성궁

청학동 도인촌이 있는 골짜기 서쪽 능선 너머 해발 850m에 있으며, 정식이름은 [지리산 청학선원 삼성궁]으로 묵계 출신 강민주(한풀선사)가 1983년부터 33만㎡(약10만평)의 터에 고조선 시대의 소도를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삼성궁의 이름은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궁이라는 뜻으로 지어졌습니다.

처음 방문을 하였을 때에는 페루에 있는 마추픽추(Machu Picchu)가 생각났을 만큼 엄청난 돌을 이용하여 다양한 시설이 만들어져 있는 것을 보았는데, 삼성궁을 산책하면서 구경하는 데에는 약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주소] 경남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길 86-15








(길따라) 제주도 명소, 외돌개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바위섬이며, 2011년 6월 30일 문화재청이 쇠소깍, 산방산과 함께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했습니다.

높이는 20m로 삼매봉 남쪽 기슭에 있으며 바다 한복판에 홀로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외돌개]라고 합니다.

[주소]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791




(길따라) 독립운동의 현장 [만회고택]을 찾아...

경상북도 봉화에 있는 만회고택은 중요민속자료 제169호이며 1690년에 춘양목으로 지어진 기와집인데, 한국 독립운동사의 주목할 만한 사건 중 하나가 바로 이 집에서 일어난 역사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이 집의 주인 심산 김창숙(1879~1962)은 독립운동에 열정을 바쳤으며, 만회고택의 사랑채 명월루에서 [파리장서]의 초안을 작성했다고 합니다. 또한, 만회고택의 근처에는 [한국유림 독립운동 파리장서비]가 있어서 잠시 방문했습니다.

(1) [파리장서] 1919년 김창숙을 포함한 7-8명의 유림들이 파리평화회의에 보낸 독립탄원서.

(2) [파리평화회의(Peace Conference at Paris)] 제1차 세계대전 종전 후 1919년 1월부터 약 1년 간 평화체제를 논의한 회담.

[주소] 경북 봉화군 봉화읍 바래미1길 51






(길따라) 문경 경체정

경체정은 벽에 붙어 있는 정자라는 뜻으로 [벽정]으로 불리고 있는데, 1935년에 인천채씨 채묵진과 아들 채홍의가 할아버지 7형제를 기리기 위해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경체는 시경의 소아편 [상체지화]에서 따온 말이며, [형제간 우애가 깊어 집안이 번성한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한편, 경체정은 원래 현리마을에 있었는데. 1971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고 합니다.

[주소] 경북 문경시 산양면 현리 371-1




















2025년 2월 6일 목요일

(길따라) 서산대사 명상바위에서...

임진왜란 때에 승병장이었던 서산대사(1520~1604)께서 출가지였던 [원통암]에서 출가한 이후 수도하였던 [철굴암]까지 왕래하면서 신선의 경지에 버금가는 선경에 매료되어 자주 머물렀던 장소였다고 합니다.

또한 [하철굴암]에서 [도가귀감]을 집필하셨는데, 바로 이곳에 있는 바위 위에서 명상하였다고 합니다.

(1) 원통암: 의신마을에서 1km 정도를 올라가면 되며, 서산대사의 출가지이며 수도처

(2) 철굴암 및 하철굴암: 용화정사(의신마을에서 약800m 거리에 있음) 근처에 있을 것으로 추정

(3) 찾아가는 방법: 첨부된 사진에 있는 의신마을의 끝에 있는 [선유산방] 주변에 주차를 한 후에 230m를 걸어서 올라가면 됩니다.

[주소]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2037







(길따라) 봉화 산타마을

핀란드 로바니에미(Rovaniemi) 산타마을을 벤치마킹하여 만들었다고 해서 찾아 갔었는데, 어린이들이 방문하기에는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아직은 숙박시설이 별로 없는 것 같았고, 다양한 음식점 및 커피숍이 조금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주소]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964-1







(맛따라) 제주도 제주어촌

2박 3일의 일정으로 집사람과 함께 제주도에 여행을 갔을 때에 [라마다제주함덕호텔] 근처에 있는 [제주어촌]에서 저녁 식사를 했었는데, 친절하고 식사도 맛있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제주어촌 바로 앞이 바닷가라서 그런지 밤 공기도 무척이나 시원하고 해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하고 있었는데, 이런 저런 상품 그리고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는 포장마차도 있었습니다.

[주소] 제주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18

[전화] 0507-1346-8091




(맛따라) 칠곡 카페 엠비언트(AMBIENT)

어떻게 이런 곳에 이렇게 큰 카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멋진 장소에 멋진 카페가 있어서 잠시 방문해 보았습니다.

카페 바로 뒤에 산이 있어서 그런지 카페가 더 멋지게 보였으며, 집사람과 함께 마시는 커피도 더 향기로웠습니다.

오고 가는 차들도 별로 없어 잠시 시간을 내어 자연속으로 드라이버를 하기에는 좋은 곳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주소] 경북 칠곡군 석적읍 유학로 785-1

[전화] 0507-1492-3362







(길따라) 영화 [워낭소리] 촬영지를 찾아서...

농부 최노인 그리고 무려 마흔 살이나 된 소는 서로에게 환상의 친구와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다큐멘터리 영화로 만들었던 촬영지를 찾아 갔었습니다.

영화 워낭소리는 팔순 농부와 마흔 살 소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행을 다큐멘터리 영화로 2009년에 개봉하였으며, 독립영화로는 기록적인 약300만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드렸다고 합니다.

지금 그 현장에는 무뚝뚝한 노인과 무덤덤한 소의 조형물만이 남아 있는데, 그곳을 보면서 잠시 세월의 무상함을 느껴보기도 하지만 그들이 행복하게 살았었던 삶의 흔적이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미소를 주는 것 같습니다.

살아가는 삶이 조금 힘들 때에 찾아가 볼만한 곳이라고 생각되어 한 번은 꼭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은데, 그 곳에 있으면 가슴이 찡한 무엇인가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워낭] 마소의 귀에서 턱 밑으로 늘여 단 방울

[주소] 경북 봉화군 상운면 하눌리 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