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가슴 아픈 이야기 -
경상북도 왜관 여행을 준비하면서 [태극기 휘날리며]의 실존 인물이 바로 백선엽 장군의 부하였으며, 왜관에 있는 369고지에서 전사를 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집사람과 함께 그곳으로 갔습니다.
(1) (고)최승갑하사는 제1사단장이었던 백선엽 준장의 지휘 하에서 369고지를 공격한 북한군 13시단과 치열한 전투(1950.8.6.-8.12)를 하다가 26살의 나이로 369고지에서 전사하게 됩니다.
(2) 2000년 4월 7일에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이 369고지의 전투 지역에서 한 구의 시신을 찾아냈는데, 유품에서 최승갑이라는 이름을 발견하게 됩니다.
(3) 2000년 당시 75세 였던 최승갑의 부인이 369고지를 힘겹게 올라가서 백골이 된 남편과 50년만에 재회를 하게 됩니다.
(4) 이것를 모티브로 하여 제작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이 영화가 개봉한 후에 할머니가 된 최승갑의 부인에게 영화를 바치려고 했지만, 아내는 백골이 된 남편을 만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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