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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0일 토요일

(길따라) 창녕 성사제 신도비

=조선 건국을 반대한 고려 충신=

성사제는 공양왕(1345~1394) 때 보문각(고려시대 경연과 장서를 맡아보던 관청)의 직제학을 지냈으나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자 이를 한탄하며 끝까지 벼슬길에 나아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성사제는 두문동 72현의 한 사람으로 유명한데, 본래 두문동은 경기동 광덕산 서쪽 골짜기를 이르는 말이지만 고려 말 72명의 신하들이 조선 건국에 반대하여 벼슬을 거부하고 숨어 지낸 곳으로 더 유명합니다.

[두문동 72현]고려가 멸망하고 조선이 건국되자 끝까지 출사하지 않고 충절을 지킨 고려의 유신 72명을 말합니다.

[신도비] 신도비란 임금이나 고관 등의 평생업적을 기록하여 그의 묘 앞에 세워두는 것을 말합니다.

[주소] 경남 창녕군 대지면 석리 729-5






(길따라) 양산 가야진사

가야진사는 삼한(청동기 시대부터 한반도 남쪽에 생겨난 마한, 진한, 변한을 묶어 부르는 말) 시절부터 국왕의 이름으로 국가의 정례의식을 행하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사당이 있는 이 나루는 신라가 가야를 정벌할 때 왕래하던 곳으로, 해마다 봄과 가을에 향촉과 제관을 보내어 국가 의식으로 제사를 올려 장병의 무운장구를 빌었다고 합니다.

[주소] 경남 양산시 원동면 용당들길 43-62






2025년 5월 9일 금요일

(길따라) 울산 자수정동굴나라

울주군에 있는 자수정 동굴은 세계 5대 보석 중 하나인 자수정을 채굴하던 광산 갱도를 총 길이 2.5km, 넓이 5,000평의 국내 최대 규모의 동굴테마 관광지로 개발 한 곳으로, 여름에는 냉방 동굴, 겨울에는 난방 동굴이라 불립니다.

자연 그대로의 자수정을 볼 수 있는 전시관, 원주민 생활관, 국내 최초의 동굴 메인 영상쇼 등이 있으며, 동굴 내부 수로를 이용한 보트체험을 할 수 있는 관람코스(5-6분 내외) 등이 무척이나 매력적인 곳입니다.

[자수정동굴나라]에서는 자수정 동굴관광 및 보트체험을 함께 하면 좋은데, 성인 1인당 13,000원입니다. 특히 보트체험은 비록 5-6분 동안 진행되지만, 자수정 동굴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자수정로 212







(맛따라) 청도 엘파라이소365

요즈음 집사람과 함께 대구 인근에 있는 다양한 카페들을 방문하고 있는데, 오늘은 청도에 있는 [엘파라이소365] 카페를 소개합니다.

엘파라이소365는 조금 높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실내가 상당히 넓고 전망이 매우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브런치(brunch) 메뉴가 다른 카페에 비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주소] 경북 청도군 화양읍 소라2길 36-13

[참고] 엘 파라이소(El Paraíso)는 페루의 수도인 리마시 북부 계곡에 있는 프랑스의 앙젤이 발굴한 유적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2025년 5월 8일 목요일

(길따라) 예천 도시복 생가를 찾아서...

=명심보감에 있는 실화=

도시복(1817~1891)은 조선 철종(1831~1863) 때의 사람으로 본관은 성주이며 호는 야계라고 합니다.

1882년에 어사 이도재가 효자로 소문난 도시복의 이야기를 듣고 사실 확인을 거쳐 조정에 효자 상신을 하였는데, 철종 임금은 그의 행적을 명심보감(조선시대 서당 등에서 어린이들의 학습교재로 사용해 온 한문교양서)에 실어 백성들의 효 지침서로 삼도록 하라는 명을 내렸다고 합니다.

[주소] 경북 예천군 효자면 도효자로 1908-25







(길따라) 성주 단종 및 금성대군의 태실

(길따라) 단종 및 금성대군의 태실

=세종대왕자 태실=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태봉(胎峰) 정상부에 있는 조선전기 제4대 세종대왕 왕자들의 태를 봉안한 태실을 찾아 갔습니다. 1438년(세종 20)에서 1442년(세종 24) 사이에 조성된 태실로, 세종의 적서(嫡庶) 18왕자와 세손 단종의 태실 1기를 합쳐 모두 19기로 조성되었습니다.

단종(문종의 아들, 세종의 손자), 수양대군(세종의 둘째 아들), 금성대군(세종의 여섯째 아들), 안평대군(세종의 셋째 아들) 등의 태가 봉안되어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역사적인 장소에 오게 되어 너무도 좋았습니다.

[*태실*] 태(胎)는 태반이나 탯줄과 같이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여러 조직을 이르는 말로, 태실은 왕실에서 자손을 출산하면 그 태를 봉안하는 곳이다. 태는 태아의 생명력을 부여한 것이라고 인정해 태아가 출산된 뒤에도 함부로 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보관하였다.

[주소] 경북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2025년 5월 7일 수요일

(길따라) 포항 용계정

-북평사 정문부의 별장-

용계정은 임진왜란 당시 북평사(조선 초기의 정6품의 외직 문관)를 지낸 정문부(1565~1624)의 별장이었다고 합니다. 정문부는 왜란 때 의병대장이 되어 회령의 반란을 진압하고 크게 등용되었으나, 초회왕(중국 초나라의 제37대 군주)에 대해 지은 시로 이괄(조선 중기의 무신·반란자)의 난에 연루되어 죽음을 당하였지만 그 후에 신원되어 경성의 창렬사 등에 배향되었다고 합니다.

이 건물은 조선 명종 원년(1546)에 건립하였고 숙종 12년(1686)에 증축하였으며 정조 이후에는 세덕사의 부속건물인 강당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는데, 고종 5년(1868) 서원 철폐시에 용계정을 세덕사지와 분리하기 위해 밤새도록 담을 쌓아 세덕사만 철폐되고 용계정은 화를 면하였다고 합니다. 1989년 5월 29일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4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기북면 오덕리





(길따라) 양산8경 임경대

=고운 최치원이 지은 정자=

고운대, 최공대로도 불리는 임경대는 통일신라 때 지은 정자로 황산강(낙동강)의 서쪽 절벽 위에 자리해 주변 풍광이 빼어나며, 양산팔경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임경대는 통일신라 말기의 학자였던 고운 최치원이 어지러운 세상을 비관하여 벼슬길에서 물러난 뒤 지었다고 하며, 즐겨 찾아와 풍류를 즐겼다고 합니다.

임경대의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면 [한반도 모양의 신기한 풍광]이 펼쳐지는데, 한반도 모양으로 굽이굽이 흐르는 황산강(낙동강)이 정자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한편, 임경대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 촬영지로 유명한데, 영화 속 명대사인 “견우야, 미안해. 나 정말 어쩔 수가 없나 봐”가 바로 이곳에서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주소] 경남 양산시 원동면 원동로 285







2025년 5월 6일 화요일

(길따라) 소덕동 팽나무를 찾아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몇 년 전에 가장 인기를 끌고 있었던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7·8회에서 소개된 창원에 있는 팽나무를 보기 위해 집사람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평일 일찍 도착했는데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팽나무를 보기 위해 방문하였으며, 경찰들도 나와서 주차 및 교통정리를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또한 방문한 날이 칠월칠석(7월7석, 전설 속의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까치와 까마귀가 날개를 펴서 놓은 다리인 오작교에서 만나는 날)이라고 해서 팽나무 근처에 있는 당선암(대한불교 법화종 소속 사찰)에서 맛있는 떡을 준비하여 팽나무를 방문한 모든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주소 및 주차 안내]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 595-12 혹은 594번지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갓길에 있으며, 멀리 왼쪽으로 소덕동 팽나무가 보입니다.









(맛따) 가창 하얀집

<하얀집>은 두부를 직접 만들어서 다양한 요리를 한다는 장점으로 인해 손님들이 매우 많은 음식점입니다.

오전10시 40에 영업을 시작하는데, 적어도 30분 전에는 도착하여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저와 집사람이 주문한 음식은 두부정식(10,000원)인데, 두부로 직접 만든 반찬들이 많아 즐겁고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주소] 대구 달성군 가창면 가창로155길 9

[전화] 053-768-2264






2025년 5월 5일 월요일

(길따라) 순창 구암정

구암정은 조선시대 누각이며, 1990년 6월 30일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습니다.

또한 구암정은 조선시대 성종 때의 순창 출신 학자 양배를 추모하기 위하여 1901년에 양배가 낚시를 즐기던 자리에 지은 정자입니다.

한편, 양배의 호는 구암이며, 학문과 덕망이 높아 여러 차례 조정의 부름을 받았으나 1498년(연산군 4)의 무오사화와 1504년(연산군 10)의 갑자사화로 무고한 사람들이 화를 당하는 것을 보고 아우 양돈과 함께 고기를 낚으면서 세상을 잊고 살았다고 합니다.

[주소]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 1028번지






(길따라) 조선왕조실록 보관소, 성주사고

성주사고는 조선 시대 국가의 주요한 역사 기록물을 보관 및 관리하던 창고의 하나였습니다.

조선 전기의 조선왕조실록 보관소 네 곳 중 하나였고, 지방에 있었기 때문에 서울에 있는 내사고와 구분하여 외사고라 불렀다고 합니다.

한편, 성주사고는 임진왜란으로 소실되기 전까지 태조부터 명종까지 13명의 임금에 대한 실록 805권 260책을 보관했었다고 합니다.

[주소] 경북 성주군 성주순환로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