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13일 금요일

투잡스를 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 10가지

□ 투잡스를 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 10가지

(1) 관련분야 자격증이 있는지를 알아보고, 반드시 자격증을 취득하라. 자격증은 국가자격증, 민간자격증, 외국자격증으로 구분되는데, 민간자격증은 누구나 임의로 수여할 수 있다. 따라서,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때에는 공신력과 신뢰성을 살펴봐야 한다.

(2) 정보수집과 정리를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투잡스는 전문성과 경쟁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매일 쏟아져 나오는 정보를 수집하여 자기만이 방식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3) 자금계획을 미리해야 한다. 특히 외식 및 점포창업분야의 투잡스를 할 경우에 예상하지 못한 자금수요가 있을 수 있다. 잘못하면 추가적인 수입을 원하다가 본업을 망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4) 무점포 혹은 재택으로 투잡스를 할 경우 어떻게 홍보하고 마케팅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즉, 사이버 공간에서의 네트워크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의 인맥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5) 체력을 관리해야 한다. 특히 저녁시간에는 술 약속을 가능한 줄이고, 헬스클럽으로 가는 것이 필요하다. 건강한 체력이 없이는 1년 이상 버티지 못한 것이다.

(6) 가족의 지원과 동의가 필수적이다. 2개의 직업을 가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가정을 소홀히 하기 쉽기 때문이다. 때로는 가족 중에서 투잡스를 직접 도와 줄 수 있도록 설득하면 금상첨화다.

(7) 컴퓨터와 인터넷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컴퓨터와 인터넷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업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8) 시간관리 아니 분관리 요령을 터득해야 한다. 과거에는 시테크라고 했지만, 요즈음 분테크, 초테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투잡스에게 시간관리는 생명과 같다.

(9) 관련 분야의 투잡스를 하고 있는 사람들과 늘 커뮤니케이션하고 커뮤니티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전문분야를 살린다고 해서 어둠속에서 나홀로 살아갈 수가 없다. 공유하고 제휴하는데 익숙해야 한다.

(10) 투잡스의 라이프싸이클(life cycle)은 길지 않을지도 모른다. 다음을 생각하고 계획해야 한다. 투잡스로 선택한 일을 평생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항상 하는 것이 필요하다.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17)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17)

20. 노점 카페

노점 카페는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카페를 말한다. 하지만, 노점 카페는 원래 불법이라서 노점상과 동일하게 단속의 대상이다. 단속반이 뜨면 다른 재간이 없는 것이 단점이다.

노점 카페 외에 노점을 하려면, 지역별로 결성된 전국노점상연합회(02-2232-0685)에 가입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일반 노점 창업에 필요한 장비는 서울의 왕십리 중앙시장과 영등포시장에 가면 구입할 수 있다. 마차 위에 천막과 조리대를 설치하고 식기들을 갖춘 포장마차의 제작비용은 70-100만원이다.

*창업비용: 3,400백만원의 비용이 필요한데, 차의 가격이 1,000만원, 화물칸을 개조한 박스형 탑 제작비가 400만원, 원두커피기계가 1,000만원, 인터리어 비용이 600만원, 발전기 시설이 150만원, 초도물량비가 150만원, 그리고 가맹비가 100만원이 소요된다.

*사례: 강봉수, 특급호텔에 근무하면서 노점 카페도 운영. 현재는 프랜차이즈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 본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브랜드명은 '그랜드카페'(019-369-7663)이다.

*노점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 전국노점상연합회(02-2232-0685)

*노점 카페로 투잡스하기
(1) 조그마한 것에서서 부터 고객 감동을 실천해야 한다.
(2) 품질만은 호텔 커피 부럽지 않게 해야 한다.
(3) 손님의 인상과 취향을 기억해야 한다.
(4) 무료 쿠폰을 발행하는 것이 좋다. 보통은 20잔에 1잔을 무료로 준다.
(5) 늘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손님을 기다려야 한다.
(6) 좋은 재로를 싸게 사서 남겨라.
(7) 영업 후에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해야 한다. 그래야 주민들의 호응을 받을 수 있다.
(8) 주변 노점상들과 빨리 친숙하는 것이 좋다.

□ 결론

2003년을 기점으로 해서 많은 사람들이 투잡스에 뛰어들 것이다. 하지만, 자칫하면, 본업도 망치고 마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 만큼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투잡스를 하기전에, 충분한 체력을 갖추어야 함은 물론 컴퓨터와 인터넷의 활용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도 배워야 할 것이다. 그리고 즐거운마음으로 할 수 있는 분야를 투잡스로 선택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본 조사를 위해 [두배로 벌면 열배는 즐겁다(허시명, 오늘의책 출판사)]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16)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16)

19. 자판기

요즈음은 자판기의 종류가 매우 많은데, 목 좋은 곳을 선점하는 경우에 상당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지판기 사업의 경우에는 장소 외에도 아이템의 사업성, 운영자의 관리능력, 자판기 제조회사의 공신력 등을 고려해야 한다.

*자판기의 종류
(1) 캡슐 운세 자판기: 커피숍, 호프집, 레스토랑, 음식점 등에 설치, 자판기 가격은 대당 5만5천원(부가가치세 포함)
(2) 인터넷 커피자판기: 커피나 음료 판매로 인한 수입 외에 광고 수익을 추가한 자판기로서, 기존의 커피자판기에서 인터넷도 할 수 있도록 장치된 자판기
(3) 소시지 자판기 사업: PC방, 오락실, 문방구 앞, 당구장 등에 설치, 1대에 40만원 정도
(4) 숙취 해소 자판기: 유흥주점, 일반주점, 노래방 등에 설치
(5) 핫도그, 팝콘, 계란, 즉석복권 자판기 등
(6) 향수.화장품.잡화 자판기
(7) 쑥담배 자판기

*창업비용: 자판기는 1대당 5만원 정도의 가격에서 2,000만원까지로 종류와 가격이 매우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다.

*자판기로 투잡스하기
(1) 시대에 맞는 자판기를 선택해야 한다.
(2) 모든 자판기가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
(3) 자판기도 상점이며, 장소가 매우 중요하다.
(4) 자판기의 관리를 소홀히 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자판기 사업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
(1) 시장 상황과 자판기 정보제공
- 월간자동판매기(서울시 자동판매기판매업협동조합 발행): 02-735-6138
- 계간 벤딩인더스크리(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발행, www.kova21.or.kr): 02-552-3318-9
- 사단법인 한국식품자동판매기업중앙회(www.kfva.or.kr): 02-557-5933
(2) 자판기 전문 컨설팅
- 코리아벤딩컨설팅(www.koreavending.com, 02-2675-7970)
- 코리아벤더(www.vender.co.kr, 02-556-3760-1)

*본 조사를 위해 [두배로 벌면 열배는 즐겁다(허시명, 오늘의책 출판사)]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15)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15)

17. 도배

노인 뿐만 아니라 여성도 할 수 있는 것으로 도배를 들 수 있다. 도배업의 경우에는 도배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좋은데, 시작하기도 쉽고 숙련공이 되는 기간도 짧다. 도배는 복지관 등에서 수강이 가능한데, 3개월 정도를 수강하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3달에 약25만원 정도가 들어간다.

*도배기능사 자격증: 1974년 도배기능사2급으로 신설되어 1999년 3월 도배기능사로 개정되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www.hrdkorea.or.kr, 02-3271-9190-1)에서 주관한다.

*도움이 될 만한 곳
(1) 대성도배기술학원(www.ds-covering.co.kr): 02-2631-1433
(2) 부천시 세음도배학원(www.i-dobae-co.kr): 032-656-2062
(3) 구리도배기술학원(www.dobaejjang.com): 031-567-0487
(4) 현대도배기술학원(www.yescall.com/papering): 02-987-3516-7
(5) 고향도배장판학원(www.04korea.com): 055-248-4511

18. 대리운전

대리운전은 몇 년전부터 음주단속이 심해지면서 활성화된 신종 업종이다. 요즈음은 누구나 대리운전을 할 수 있는데 대리운전업의 사업자등록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단순히 고객의 차를 운전해 주는 형태로 하지만, 유럽에서는 차를 아예 트럭 뒤칸에 실어서 옮겨다주는 형태의 사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대리운전에 도움이 될 만한 곳
(1) 전국대리운전연합(www.daeliwoonjun.com): 1588-8228(혹은 031-407-7474)
(2) OK대리운전(www.okdriving.co.kr): 02-684-0773-4
(3) 코리아 운전대행(www.koreads.com): 02-2226-2011

*대리운전에서 지켜야 할 규칙
(1) 적어도 운전경력 3년 이상에, 1종 운전면허는 있어야 한다.
(2) 자가용이 있으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이동시 매우 편리하다.
(3) 본업이 너무 힘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4) 머릿속에 도시 전지역의 지도는 기본이다.
(5) 보험 가입은 필수인데, 대리운전자보험에 가입하면 된다.
(6) 손님이 만만해하는 나이가 좋다.
(7) 별 걸 다 알아도 모르는 척 해야 한다.
(8) 대리운전 중에 간과 쓸개는 집에 둬라.
(9) 본업으로 인하여 피곤하면 무조건 쉬어야 한다.

*본 조사를 위해 [두배로 벌면 열배는 즐겁다(허시명, 오늘의책 출판사)]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14)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14)

15. 스포츠 강사

수영, 스키, 스노보드, 에어로빅 등 스포츠 강사는 퇴근 후 혹은 주말을 이용하여 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잡스이다. 본인의 건강도 챙기고, 즐기면서 돈도 벌 수 있는 분야이다.

*사례: 김재중, 2001년 7월에 수영전문 사이트(www.finflier.com, 017-252-4400)를 오픈했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
(1) 스키강사 자격증: 대한스키지도자연맹(02-485-6711, www.ksia.co.kr)
(2) 스노보드 강사 자격증: 대한스키협회(ski.sports.or.kr, 02-420-4219)
(3) 에어로빅스 지도자: 재단법인 한국에어로빅협회(www.aerobics.co.kr): 02-734-1110

16. 여행가이드

여행가이드로 투잡스를 하기 위해서는 외국어가 필수라고 할 수 있으며, 주5일 근무제에 맞는 특별한 상품을 기획하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여행가이드를 하면서 동시에 여행사도 창업할 수 있고, 해외 혹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가이드는 무역업 혹은 음심점도 겸업이 가능하다. 즉, 해외여행가이드로 일을 하면서 무역업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여행안내원 자격증: 한국관광협회(www.koreatravel.or.kr)에서 시행한다.

*사례: 정보상, <자동차생활>기자, 자동차 전문사이트 와우(www.waw.co.kr), 전문여행사 와우크래블(www.travel.waw.co.kr)을 운영하면서 여행작가로 활동

*도움이 되는 사이트
(1) 한국여행작가협회: www.travelwriters.co.kr
(2) 한국일반여행업협회: www.kata.or.kr
(3) 한국관광협회중앙회: www.koreatravel.or.kr

*본 조사를 위해 [두배로 벌면 열배는 즐겁다(허시명, 오늘의책 출판사)]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13)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13)

13. 네트워크 마케팅

네트워크 마케팅은 다단계 혹은 피라미드와는 구별이 되는 것이지만, 악용이 되는 사례 혹은 피해자들이 많아서 문제가 많은 분야이다. 따라서 네트워크 마케팅을 시작하기 전에 불법성이 없는지를 잘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네트워크 마케팅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매우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도 생각해야 한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이트
(1) 한국마케팅신문: www.seller.co.kr
(2) 네트워크 매거진: www.mlmch.com
(3) 네트워크 마케팅 연구회: www.seri.org/forum/000228

14. 펜션

펜션(pension)은 전원주택의 또 다른 변신으로 고급형 민박이라고 할 수 있다. 펜션으로 투잡스를 하기 위해서는 위치가 매우 중요하며, 한번 쯤 들어가 보고 싶은 생각이 들도록 매력적으로 집을 지어야 한다. 또한 손임과 잘 어울리는 것도 필요하며, 인터넷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적극 홍보하는 것도 필요하다.

*창업비용: 펜션은 적어도 3억 정도가 필요한데, 땅값 1억원에 건축비로 평당 300만원, 가구와 전자제품 구입비용으로 2,000-3,000만원 정도가 필요하다.

*펜션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
(1) 유토21(www.uto21.co.kr, 02-554-9190): 펜션 지어주고 운영까지 해준다.
(2) 웨스빌하우징&펜션그룹(www.wesville.co.kr, 02-557-0185): 펜션 전문컨설팅 업체
(3) 한국펜션협회(www.k-pension.or.kr): 02-541-0567

*본 조사를 위해 [두배로 벌면 열배는 즐겁다(허시명, 오늘의책 출판사)]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12)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12)

11. 소호(SOHO)

소호(SOHO)는 무점포 및 재택창업자를 말하는데, 요즈음 컴퓨터와 인터넷을 이용하여 다양한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인터넷에 쇼핑몰을 만들어서 운영할 수 있는데, 200-300만원 정도의 비용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다. 특화된 쇼핑몰을 운영하는 것이 좋은데, 투잡스로는 가장 촉망받는 분야이기도 하다.

*사례
(1) 이금선, 경기도 일산에서 씨앤비 클럽(C&B club) 아동복 가게를 운영, 2002년 2월에 쇼핑몰(www.cnbclub.com, 031-919-7672)을 오픈
(2) 이해연, 2002년 1월에 불라불라(www.bulabula.co.kr, 02-6743-2635)을 오픈, 성인용 유행의류와 액세서리, 구두를 판매
(3) 김의식, 동원육영재단에 근무하면서 중고CD전문쇼핑몰(www.vanzip.co.kr, 011-318-7334)을 운영

12. 해외 보따리무역

해외 여행 혹은 출장을 자주하는 사람이 도전해 볼 수 있는 분야이다.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보따라 무역이 성행하고 있다.

*도움이 되는곳
(1) 나누리회(www.nanuree.co.kr, 02-535-9052), 서울 강남에서 김영호씨가 운영, 보따리 무역상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사이트. 중국 대련에 건물을 임대하여 중국어 연수원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50만원을 내면 대련에서 50일간 먹고 자고 중국어 연수까지 할수 있다.
(2) 일본보따리무역정보(www.jabizz.com): 일본 보따리무역 창업정보, 현지연수 정보를 제공한다.

*본 조사를 위해 [두배로 벌면 열배는 즐겁다(허시명, 오늘의책 출판사)]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11)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11)

10. 디제라티

디제라티는 digital과 literati의 합성어인데, 지식계급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디제라티는 특정 분야의 전문가로서 인터넷에서 지식을 사고 파는 사람들을 말한다.

*디제라티: 디지털(digital)과 지식계급(literati)의 합성어로, 디지털 시대의 신지식인을 일컫는다. 디지털 혁명을 주도하는 사람들을 말하며 사이버 엘리트로 통하기도 한다. 최근 인터넷 비즈니스로 성공한 디지털 시대의 지식인을 칭하기도 하는데 디제라티는 과거의 지식인과는 달리 인문과학과 자연과학의 경계를 아우르면서 제3의 문화를 창조하는 새로운 권력층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견된다.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실행적 지식인으로, 이들의 연대는 학연·지연에 얽매이지 않은 네트워크를 통한 수평적인 연대를 추구하며 이는 곧 21세기에 강력한 사회적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사례
(1) 미국의 어바웃닷컴(www.about.com): 종합 전문가 상담 사이트
(2) 미국의 킨닷컴(www.keen.com): 전문지식 정보 사이트
(3) 한국의 엑스퍼트(www.xpert.co.kr): 종합 전문가 사이트

*디제라티로 투잡스하기
(1) 자신에게 있는 전문성을 발견해라.
(2) 현장에서 좌충우돌한 경험, 살이있는 지식을 가져야 한다.
(3) 지식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4) 소문 나기 전에 먼저 시작하는 것이 좋다.

*도움이 되는 사이트
(1) 아이디어클릭: www.ideaclick.co.kr, 누구든지 자유롭게 지식정보를 사고 파는 인터넷 지
식정보 유통시장. 자신이 직접 매긴 가격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판매 혹은 경매
(2) 묻고 답하는 지식거래소: www.dbdic.com, 누구든지 무엇이든지 묻고 답하는 지식커뮤니티
(3) 엑스퍼트: www.xpert.co.kr, 전문가 360명을 보유한 전문가 포털사이트. 전문가들이 무
료로 네티즌들의 의뢰에 맞춤형 정보 제공
(4) 컴퓨팅존: www.computingzone.com, 컴퓨팅 분야의 비영리 커뮤니티사이트
(5) 비즈스펙트럼: www.bizspectrum.com, 삼성SDS의 비즈니스와 정보기술 컨설턴트들이 기업의 운영현황을 진단하는 커뮤니케이션 채널
(6) 이노하우뱅크: www.e-knowhowbank.co.kr, 지식-노하우 유통 서비스와 개발 전문업체
(7) 디제라티클럽(www.digeraticlub.net, 02-581-5661): 디지털 프리랜서들을 확보, 기업에서 각종 프로젝트 의뢰가 들어오면 디제라티들과 연결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커뮤니티

*본 조사를 위해 [두배로 벌면 열배는 즐겁다(허시명, 오늘의책 출판사)]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10)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10)

9. 겸임교수

겸임교수는 전문분야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는 직장인이 도전해 볼 수 있다. 겸임교수가 되려면 적어도 석사학위가 있어야 하고, 일정 기간 강의경력 및 프로젝트 경력이 있으면 더욱 유리하다. 겸임교수는 매주 일정시간을 강의하고, 고정 봉급을 받는다.

*사례
(1) 김귀순(011-540-6799, 053-985-6799): 외식창업분야의 컨설턴트로 일을 하면서 경북과학대학의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주부이다.
(2) 임현철(011-539-8337): 영남외식경영연구소(www.tk7409.co.kr)를 운영하고 있는 창업컨설턴트이면서, 경북과학대학의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겸임교수로 투잡스하기
(1) 지방 전문대학을 노리는 것이 좋다.
(2) 대학과 관련된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좋다.
(3) 책 한권 정도는 써는 것이 좋다.
(4) 자신이 직장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야 한다.
(5) 겸임교수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두는 것이 좋다.
(6) 최소한 석사학위는 있어야 한다.
(7) 겸임교수 채용에 대한 정보를 늘 수집해야 한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이트
(1) 티엔티잡: www.tntjob.com
(2) 애듀메드: www.edumed.co.kr
(3) 교수채용공고: www.daehakmail.com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9)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9)

8. 헤드헌터

헤드헌터는 기업의 고위간부를 스카우트하는 것을 중개해주는 일이다. 국내 헤드헌터 회사는 약400여개가 있으며, 전체 시장규모는 1,500-2,000억원대로 추산되고 있다.

*헤드헨터 전문기업인 벤처피플(www.venturepeople.co.kr, 02-2016-6600)에서는 인재 추천하기 시스템을 통해 일반 회원이 인재를 추천하여 채용이 성사되면, 사안에 따라 30-100만원을 지불하고 있다.

*헤드헨터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
현재 한겨레커뮤니케이션스의 커리어케어(www.careercare.co.kr)에서 허드헌터스쿨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수강료는 90만원 정도이다.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반과 주말반도 있다. 02-2286-3800

*본 조사를 위해 [두배로 벌면 열배는 즐겁다(허시명, 오늘의책 출판사)]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8)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8)

7. 전문자격인

요즈음 자격증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는 세상이 되었듯이, 틈틈이 시간을 내여 자격증을 따두면 전문자격인으로 투잡스로 짭짤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유망한 자격증
(1) 공인중개사: 퇴직후 혹은 리츠(부동산 투자회사) 전문가로 일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이다.
(2) 조리기능사: 외식업의 창업을 원하는 경우에 한식, 일식, 중식, 양식 조리기능사 자격증중에서 하나는 취득해야 한다.
(3) 주택관리사: 주택건설 촉진법과 공동주택관리령에 따라 생겨난 자격증이다.
(4) 전자상거래 관리사: 인터넷 전문가로 일하려면 필요하다.
(5) 게임기획 전문가: 온라인 게임을 제작하고 디자인하는 전문가 자격제도이다.
(6) 컬러리스트: 새로운 색체를 만들거나 색체 관련 상품을 디자인하고 마케팅에 활용하는 분야의 일을 하는 자격증이다.
(7) 소비자전문 상담사: 소비자 불만이나 피해자 상담, 모니터링 업무를 처리할수 있는 전문가이다.
(8) 스포츠 마케팅 플래너(Sport Marketing Planner): 선수를 관리하는 스포츠 에이젠트에서 이벤트 기획을 담당하는 스포츠 컨설턴트까지 진출 분야가 다양하다.

*도움이 되는 사이트
(1) 큐넷: www.q-net.co.kr,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자격증 사이트
(2) 테스트포유: www.test4you.co.kr, 자격증 전문회사 윈즈닷컴에서 운영하는 자격증 사이트
(3) 라이센스넷: q-net.co.kr, 각종 자격증 정보를 제공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7)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7)

6. 경영컨설턴트

본인이 가진 전문적인 지식을 살릴 수 있는 분야가 바로 경영컨설턴트라고 할 수 있다. 경영컨설턴트로 활동하려면 경영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좋은데, 자격증을 취득하면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하는 중소기업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경영지도사 자격증: 중소기업진흥 및 제품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자격제도이다. 시험은 1년에 한번 (사)한국경영기술컨설턴트협회(www.kmtca.or.kr, 02-569-8121-3)에서 주관한다.

*사례
(1) 이강락, 대우정밀에서 근무하다가 1998년에 KR컨설팅 회사(www.krconsulting.co.kr)을 설립하였다.
(2) 이내화, S그룹의 차장을 근무. 직장인(www.sman.co.kr)에 칼럼을 게재. 코리아석세스 컨설팅그룹(02-556-4803-4) 수석 컨설턴트로 활동

*경영컨설턴트로 투잡스하기
(1) 자기의 경력을 정리하고, 결산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2) 자기가 해온 일이 자료를 모으고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한다.
(3) 저술이나 강연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본 조사를 위해 [두배로 벌면 열배는 즐겁다(허시명, 오늘의책 출판사)]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6)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6)

5. 남성미용 전문점

시장성이 좋기로 알려진 미용업 중 남성미용 전문점은 확실한 틈새시장인데, 주인이 기술이 없어도 미용사만 원만히 수급할 수 있다면 대리 경영이 가능하다. 또한 작은 공간을 실속있게 배치할 수 있기 때문에 매장이 넓을 필요도 없고, 인테리어 비용이 많이 들지 않아서 큰 자본을 들이지 않고 창업할 수 있다.

*창업비용: 10평 규모로 할 경우에 인테리어 공사비 1,900만원, 미용용품 및 집기류 구입비 1,300만원, 소모품과 홍보물비 200만원, 가맹비 500만원, 개점행사비 300만원을 합해서 총4,200만원 정도가 필요하다.

*이용사 자격증: 한국산업인력공단(www.hrdkorea.or.kr, 02-3271-9190-1)에서 주관하며, 필기(1. 이용이론, 2. 공중보건학, 3. 소독학, 4. 피부학, 5. 공중위생법규)과 실기(이용작업)로 실시된다.

*남성미용 관련 프랜차이즈
(1) 블루클럽: ㈜리컴인터내셔널(www.licom.co.kr)의 체인사업, 02-514-6011
(2) 나이스가이(www.iniceguy.com), 02-445-2045
(3) 히즈모(www.hizmo.co.kr), 02-778-0202
(4) Mr. 바리깡(www.mr-b.co.kr), 02-542-4908
(5) 하프타임(www.e-halftime.co.kr, 02-3453-8283): ㈜디엔제이에프의 체인사업

*본 조사를 위해 [두배로 벌면 열배는 즐겁다(허시명, 오늘의책 출판사)]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5)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5)

4. 베이커리

베이커리는 IMF 이후에 많은 실질자들이 도전하고 있으며, 보통 제과제빵학원에서 6개월 과정을 이수하면 기능사 자격증을 딸 수 있다. 수강료는 월25만원 정도이며, 자격증이 있는 경우에 취업도 잘된다.

베어커리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상권, 제품력, 경영능력의 3가지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중요한 것은 제품력, 즉 맛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즈음은 맛이 좋으면 멀리서도 고객은 찿아온다는 것이다.

*도움이 되는 사이트: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www.bakery.or.kr, 02-2273-1830)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서 코리아 베이커리 네트워크(KBN, www.bakery-net.co.kr)이 있는데, 영세 제과업자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신제품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제빵기능사: 한국산업인력공단(www.hrdkorea.or.kr, 02-3271-9190-1)에서 주관하며 필기(1.제조이론, 2. 재료과학, 3. 영양학, 4.식품위생학)과 실기(제빵작업)시험으로 구성된다.

*빵가게로 투잡스하기
(1)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2) 실력이 안되면 자본력이 있어야 한다.
(3) 아직 형성되지 않은 상권은 미리 점찍어둔다.
(4) 빵의 신선도로 고객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
(5) 새로운 고객관리 및 판매전략을 추구해야 한다.

*본 조사를 위해 [두배로 벌면 열배는 즐겁다(허시명, 오늘의책 출판사)]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4)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4)

3. 생맥주점

생맥주점은 비교적 관리가 쉽고 매출 상황이 쉽게 파악되며, 주인이 직접 나서지 않더라도 품질과 서비스의 차이가 크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주방관리 면에서도 일반음식점에 비하여 훨씬 수월한 편이다. 또한 주방장이 전문요리사가 아니어도 마른안주, 샐러드, 돈까스 등의 안주를 만들 수 있으며 설거지도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이다.

*창업비용: 25평을 기준으로 가맹비 1,000만원, 인테리어 비용이 평당 135만원, 물품보증비가 150만원, 집기 및 비품비가 1,800만원, 그 밖에 외부 공사비를 포함해서 총8,000만원 정도가 필요하다.

*생맥주점으로 투잡스하기
(1) 전체 경영을 믿고 맡길 사람이 있어야 한다.
(2) 특히 영업전략, 고객서비스, 실내디자인 등 중요한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3) 내일을 위해 영업이 끝나는 시간을 명확히 해야 한다.

*직장인들을 위한 생맥주 창업스쿨 강좌
(1) OB맥주에서 생맥주 창업스쿨을 운영하는데, 이천(031-632-7658), 부산, 광주, 서초동(02-2149-5000-1)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2) 하이트맥주에서는 생맥주 업소 예비창업자 및 기존 운영자를 대상으로 창업전문교육
인 '하이트아카데미'(Hite Academy)를 무료로 운영한다. (02)3219-0317

*생맥주 전문 프랜차이즈
(1) 태창가족(www.jjokki.com, 02-415-6000): 브랜드명 '쪼끼쪼기'
(2) 로스타임(www.losstime.net, 02-548-3100): 브랜드명 'Loss Time'
(3) 해리코리아(www.beercabin.co.kr, 02-529-2981): 브랜드명 '비어캐빈'
(4) ㈜휴먼랜드(www.beersky.co.kr): 02-3663-5003: 브랜드명 비어스카이'

*본 조사를 위해 [두배로 벌면 열배는 즐겁다(허시명, 오늘의책 출판사)]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3)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3)

2. 음식배달 전문점

음식배달 전문점은 여성창업이나 부부창업이 늘어나면서 등장한 신종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 반찬배달전문점, 국이나 각종 요리, 간식배달전문점, 김치배달전문점, 아침식사 등의 형태로 창업이 되고 있다. 즉, 주부들의 부엌일을 대신해 주는 틈새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각종 음식뿐만 아니라 과일을 배달해 주는 업체도 등장하고 있는데, 아침과일(www.fruitime.com, 02-2040-6760)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
(1) 찬앤국(www.chan-guk.co.kr, 080-422-0116): (주)동서외식산업이 운영하는 반찬과 국을
배달하는 프랜차이즈
(2) 음식마당(www.foodyes.co.kr, 02-2065-7114): 각종 음식전문 업체
(3) 차려진 밥상(www.gookmorning.co.kr, 031-618-9254): 국 배달 전문업체
(4) 데일리국(www.dailyguk.co.kr, 02-3661-4787): 국 배달 전문업체
(5) 스피드가정식(www.ispeedfood.com, 02-2201-6764): 국과 반찬을 배달하는 전문업체
(6) 아침과일(www.fruitime.com, 02-2040-6760): 아침에 과일을 배달해주는 전문업체

*본 조사를 위해 [두배로 벌면 열배는 즐겁다(허시명, 오늘의책 출판사)]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2)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2)

□ 투잡스 창업아이템의 설명 및 사례

1. 출장요리사

출장요리사는 움직이는 맞춤음식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요리를 해 주는 사람을 말한다. 출장요리사가 되기 위해 자격증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며, 요리 솜씨가 좋기로 소문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는 일이다. 특히 주5일 근무제가 확산되면서, 주말을 이용한 출장요리사의 손길이 바쁠 전망이다. 특히 출장요리사는 명절 및 제사음식, 고사음식, 돌잔치, 회갑, 각종 모임 등에서 많은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출장요리사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면 대체로 (1) 요리솜씨, (2) 장보기 요령, 그리고 (3) 홍보 및 인맥관리의 3가지를 들 수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알뜰 장보기 요령인데, 싱싱하고 좋은 재료를 값싸게 구입하는 유통경로를 알고 있다면 재료비를 절약할 수 있고 그것이 수입으로 바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홍보 및 인맥관리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개인의 인터넷홈페이지를 운영하는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출장요리 관련 자격증 2가지
(1) 출장요리사 자격증: 현재 출장요리사 분야에서는 민간자격증으로 세계음식문화연구원(02-511-1540)에서 주관하는 출장요리사 자격증이 있는데, 3년 전부터 자격증을 주고 있다.
(2) 출장요리연회사 자격증: 사단법인 한국전문자격협회(www.kla.or.kr, 02-720-5847-8)가 주관하는 민간자격증이며,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자만이 응시할 수 있다.

*출장요리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례
(1) 장경순(www.yorinjoy.com), 016-276-6159
(2) 김용분(www.ybcooker.com), 019-277-8630
(3) 음두심(www.chuljangyori.ye.ro), 011-9345-8150
(4) 이향숙(www.cookservice.com), 017-350-1697

*출장요리사로 투잡스하기 위한 전략
(1) 요리를 아무리 잘해도 요리 관련 자격증을 하나 정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아무래도 자격증이 있으면, 상대방에게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이다.
(2) 눈으로도 먹는 것이 음식이 중요하듯이, 음식을 예쁘게 장식도 할 수 있어야 한다. 맛도 있고, 예쁘게도 장식할 수 있으면 그 만큼 전문가로서의 대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3) 각 지역의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고객이 경상도, 전라도 혹은 충청도 출신인지를 파악하고, 음식의 간을 맞추는데에 신경을 써야 한다.
(4) 각종 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다양한 경력을 만드는 것도 좋다. 상을 받지 못하더라도 경영대회에 참여했다는 것으로도 경력이 될 수 있다.
(5) 배고프면 짜증난다. 고객과의 정해진 시간을 반드시 지켜라. 소위 말하는 코리안타임이 되지 않도록 식사시간을 엄수해야 한다.
(6) 맛있어도 양이 너무 적으면 곤란하다. 어른의 수와 어린이들의 수를 세어서 음식의 양을 적당하게 조절해야 한다.
(7) 컴퓨터와 인터넷을 이용하여 홍보 및 고객관리를 한다. 요즈음 인터넷홈페지는 관리가 아주 편리하도록 개발하는 기술들이 발달되어 있으며, 컴맹넷맹이라고 1-2일만 배우면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

*본 조사를 위해 [두배로 벌면 열배는 즐겁다(허시명, 오늘의책 출판사)]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1)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1)

□ 서론

일반적으로 투잡스(two jobs)는 세컨드잡(second job), 멀티잡(multi job), 듀얼잡스(dual jobs), 이모작 인생, 문어발족이라고도 하며, 미국에서는 밤에 일한다는 뜻으로 문라이트웍(moonlight work)이라고 불린다.

IMF 이후에 나타난 현상중의 하나는 대학교를 졸업하고도 취업을 못해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청년 실업자인 '캥거루족'이 있는가 하면, 자기의 라이프 플래닝(Life planning) 혹은 CDP(Career development planning)을 잘 관리하여 본업 외에 별도의 직업을 가지면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많은 기업에서도 HPI(High potential individual)라고 불리는 소수의 전문인력을 키우려 하는데, 그것은 일당 백이라는 말도 있듯이 우수한 1명이 몇 사람 이상의 몫을 하기 때문이다. 즉, 향후의 사회는 여러 방면에서 능력을 갖춘 전문가만이 경쟁력을 갖게 되며,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자기를 개발된다는 것이다. 현재 무엇인가를 하고 있더라도 향후 불확실한 환경을 고려하여 다방면의 업무영역에 참여하고, 잠재능력을 개발한다는 것이다.

이에, 2003년은 투잡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투잡스를 원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몇 가지의 창업아이템을 추천한다. 또한 투잡스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인터넷사이트)와 사례들도 소개한다.

□ 분야별 투잡스 창업아이템 20가지

투잡스 창업아이템은 아래와 같이 총6개 분야로 세분할 수 있다.

● 외식 및 점포창업분야(5개): 1. 출장요리사, 2. 음식배달 전문점, 3. 생맥주점, 4. 베이커리, 5. 남성미용 전문점
● 전문자격 및 경력분야(5개): 6. 경영컨설턴트, 7. 전문자격인, 8. 헤드헌터, 9. 겸임교수, 10. 디제라티
● 인터넷 및 인맥관련분야(3개): 11. 소호(SOHO), 12. 해외 보따리무역, 13. 네트워크 마케팅
● 레저 및 스포츠분야(3개): 14. 펜션, 15. 스포츠 강사, 16. 여행가이드
● 기능기술분야(2개): 17. 도배, 18. 대리운전,
● 무점포창업분야(2개): 19. 자판기, 20. 노점 카페

*본 조사를 위해 [두배로 벌면 열배는 즐겁다(허시명, 오늘의책 출판사)]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창업, 제대로 지원해야 실패하지 않는다.

창업, 제대로 지원해야 실패하지 않는다.

1998년에 벤처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화려하게 등장을 하였다면, 2002년에는 한국의 벤처기업들은 온통 비리로 가득하고, 수익모델도 없고, 주가도 거품이고, 벤처는 정말 희망이 없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이 되었다. 하지만, 국내에서 이제 막 5년 정도의 역사를 가진 벤처와 창업이 곧 무너질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유중의 하나는 바로 창업관련 기관에서의 잘못된 정책 및 지원체계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여성창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정말로 여성들이 애로를 겪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파악을 해야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번 달에 조사한 자료를 보면, 여성들이 창업을 하려고 할 때에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13가지의 문제는 자금조달, 홍보 및 마케팅, 법률지식, 세무 및 회계, 경쟁정보, 경영능력, 점포의 입지선정, 창업아이템 선정, 창업에 대한 실무지식, 창업이론, 시부모님의 호응, 남편의 지원, 육아문제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사실 IMF 이후 남편들이 실직을 할 때에 많은 여성들도 남편을 대신하여 창업에 뛰어들었다. 그 당시에는 여성들이 창업준비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애로를 겪고 있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금조달, 점포의 입지선정, 창업아이템 선정, 창업에 대한 실무지식, 창업이론에 대해 애로가 있었고, 정부 및 창업관련 기관에서도 이러한 사항들에 대해 지원을 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많은 여성들은 가정에서의 반대 혹은 여건 때문에 창업을 할 수가 없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창업 후 경영과 관련된 실질적인 문제들로 인해 창업을 망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홍보 및 마케팅, 법률지식, 세무 및 회계, 경쟁정보, 경영능력 등이 주된 고민거리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대부분의 창업지원은 창업준비와 관련된 사항에만 초점을 맞추고 잇다는 것이다.

벤처기업의 경우에도 예외가 아니다. 작년에 수많은 벤처기업들이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질타를 받았지만, 정작 국내 벤처기업은 미국에 이어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세계 500대 사이트 중에서 한국의 사이트가 133개(26.6%)이고, 그중에서 83개(16.6%)가 닷컴 및 벤처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라는 것이다. 얼마전 일본의 경제주간지인 닛케이(日經)비즈니스가 조사한 세계 1000대 기업에 한국의 기업이 12개에 불과한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벤처기업에 대한 정책은 창업보육센터의 설립을 통한 공간 및 하드웨어적인 지원, 각종 정책자금의 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벤처기업이 정말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데, 그것은 해외시장개척, 특허를 비롯한 지적재산권, 마케팅, 세무회계, 생산성 및 경쟁력 강화 등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벤처기업지원센터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설립하여,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의 지원이 체계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난 5년간 국내의 벤처 및 창업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고, 그 성장에 탄력을 주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하지만, 한국의 벤처와 창업분야에는 너무 통계가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전국의 각 지역마다 상공회의소에서는 상공인편람을 발간하지만, 아직도 국내 벤처기업의 현황자료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국내 벤처기업들의 리스트들을 한눈에 볼 수 잇는 인터넷사이트도 하나도 개발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직장인의 투잡스와 독립창업에 대한 의향(7)

직장인의 투잡스와 독립창업에 대한 의향(7)

-직장인들의 근무처별로 구분하면,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외국계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은 1위: 월급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어서(평균 4.45), 2위: 자신의 특기나 취미를 살리기 위해(평균 3.93), 3위: 사회적인 욕구 때문에(평균 3.70), 4위: 경제적 부족을 느끼기 때문에(평균 3.61), 5위: 아이템이 있고, 실현하고 싶은 욕구때문인(평균 3.58)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비하여, 벤처기업 및 기타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은 1위: 월급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어서(평균 3.89), 2위: 자신의 특기나 취미를 살리기 위해(평균 3.76), 3위: 사회적인 욕구 때문에(평균 3.59), 4위: 경제적 부족을 느끼기 때문에(평균 3.44), 5위: 국가의 부 증대에 참여하고 싶어서(평균 3.28)로 나타났다.

-근무분야별로 살펴보면, 사무관리직, 회계/재무직, 마케팅/영업직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은 1위: 월급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어서(평균 4.39), 2위: 자신의 특기나 취미를 살리기 위해(평균 3.99), 3위: 사회적인 욕구 때문에(평균 3.77), 4위: 아이템이 있고, 실현하고 싶은 욕구때문에(평균 3.66), 5위: 국가의 부 증대에 참여하고 싶어서(평균 3.56)라고 조사되었다. 이에 비하여, IT전문직과 기타 전문직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은 1위: 월급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어서(평균 3.92), 2위: 자신의 특기나 취미를 살리기 위해(평균 3.65), 3위: 경제적 부족을 느끼기 때문에(평균 3.55), 4위: 사회적인 욕구 때문에(평균 3.46), 5위: 국가의 부 증대에 참여하고 싶어서(평균 3.23)라고 나타났다.

-직장 근무경력별로 구분하면, 3년 미만의 직장인들은 1위: 월급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어서(평균 4.28), 2위: 자신의 특기나 취미를 살리기 위해(평균 3.88), 3위: 사회적인 욕구 때문에(평균 3.72), 4위: 경제적 부족을 느끼기 때문에(평균 3.47), 5위: 국가의 부 증대에 참여하고 싶어서(평균 3.46)로 조사되었다. 3년 이상의 직장인들은 1위: 월급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어서(평균 4.13), 2위: 자신의 특기나 취미를 살리기 위해(평균 3.84), 3위: 경제적 부족을 느끼기 때문에(평균 3.63), 4위: 아이템이 있고, 실현하고 싶은 욕구때문에(평균 3.59), 5위: 사회적인 욕구 때문인(평균 3.57) 것으로 나타났다.

□ 결론

본 조사에서 직장인들에게 투잡스와 독립창업에 대해 어느 정도로 관심을 갖고 있는가를 조사하였다. 물론 긍정적으로 응답을 하였다고 해서 당장 투잡스 혹은 퇴사 후 독립창업을 실행에 옮길 것이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의 이유로 인해 많은 직장인들이 투잡스 혹은 독립창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에 직장인들이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하려고 할 때에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소위 말하는 '착시(錯視)현상'이라는 것인데, 직장에 있을 때 본인의 능력과 영향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대기업에 다닐 때 탄탄했던 영업 네트워크가, 막상 독립하여 창업을 하게 되면, 물거품처럼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직장인의 투잡스와 독립창업에 대한 의향(6)

직장인의 투잡스와 독립창업에 대한 의향(6)

② 인구통계학적 요인별 의한 순위

다음은 인구통계학적 요인별로 상위 5위까지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여성은 1위: 월급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어서(평균 4.36), 2위: 자신의 특기나 취미를 살리기 위해(평균 4.00), 3위: 사회적인 욕구 때문에(평균 3.76), 4위: 아이템이 있고, 실현하고 싶은 욕구때문에(평균 3.53), 5위: 경제적 부족을 느끼기 때문인(평균 3.51)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반하여 남성은 1위: 월급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어서(평균 4.14), 2위: 자신의 특기나 취미를 살리기 위해(평균 3.79), 3위: 사회적인 욕구때문에(평균 3.60), 4위: 경제적 부족을 느끼기 때문에(평균 3.55), 5위: 국가의 부 증대에 참여하고 싶어서(평균 3.46)로 조사되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 이하는 1위: 월급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어서(평균 4.34), 2위: 자신의 특기나 취미를 살리기 위해(평균 4.01), 3위: 사회적인 욕구 때문에(평균 3.72), 4위: 국가의 부 증대에 참여하고 싶어서(평균 3.51), 5위: 경제적 부족을 느끼기 때문인(평균 3.48)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반하여 40대 이상은 1위: 월급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어서(평균 4.07), 2위: 자신의 특기나 취미를 살리기 위해(평균 3.68), 3위: 경제적 부족을 느끼기 때문에(평균 3.61), 4위: 사회적인 욕구 때문에(평균 3.58), 5위: 아이템이 있고, 실현하고 싶은 욕구때문인(평균 3.41) 것으로 조사되었다.

-학력별로 살펴보면, 전문대/대학 재학이하는 1위: 월급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어서(평균 3.94), 2위: 사회적인 욕구 때문에(평균 3.85), 3위: 자신의 특기나 취미를 살리기 위해(평균 3.52), 4위: 국가의 부 증대에 참여하고 싶어서(평균 3.39), 5위: 경제적 부족을 느끼기 때문인(평균 3.33)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반하여, 전문대/대학 졸업 이상은 1위: 월급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어서(평균 4.31), 2위: 자신의 특기나 취미를 살리기 위해(평균 3.98), 3위: 경제적 부족을 느끼기 때문에(평균 3.61), 4위: 사회적인 욕구 때문에(평균 3.59), 5위: 아이템이 있고, 실현하고 싶은 욕구때문인(평균 3.53) 것으로 조사되었다.

직장인의 투잡스와 독립창업에 대한 의향(5)

직장인의 투잡스와 독립창업에 대한 의향(5)

3. 투잡스 및 독립창업에 대한 이유

① 전체적인 순위

직장인들이 투잡스 및 독립창업을 원하는 이유 10개를 순위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위: 월급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어서(평균 4.22)
2위: 자신의 특기나 취미를 살리기 위해(평균 3.86)
3위: 사회적인 욕구 때문에(평균 3.65)
4위: 경제적 부족을 느끼기 때문에(평균 3.54)
5위: 국가의 부 증대에 참여하고 싶어서(평균 3.44)
6위: 아이템이 있고, 실현하고 싶은 욕구때문에(평균 3.42)
7위: 자아실현을 위해(평균 3.05)
8위: 직장생활에 회의를 느껴서(평균 2.93)
9위: 상사나 동료간의 갈등때문에(평균 2.87)
10위: 조직생활이 적성에 맞지 않아서(평균 2.73)

*본 조사에서 관심을 끄는 것은 '국가의 부 증대에 참여하고 싶어서'이다. 전체적인 순위에서도 5위로 랭크되어 있다. 또한 인구통계학적 요인(성별, 연령, 최종학력, 근무처, 근무분야, 직장근무경력)에 의한 순위에서도 여러 곳에서 상위 5위 내에 랭크되어 있다. 본 조사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2002년도에 개최된 월드컵, 아시아게임, 미군여중생사건, 대통령선거 등을 거치면서 국민들의 국가에 대한 충성도, 봉사정신, 참여정신 등이 예전에 비하여 현저하게 높아졌다는 것이며, 이것이 투잡스 및 독립창업을 하는 이유에 포함되었다고 사료된다.

직장인의 투잡스와 독립창업에 대한 의향(4)

직장인의 투잡스와 독립창업에 대한 의향(4)

② 퇴사 후 독립창업에 대한 의향

현재 직장에서 퇴사를 한 후에 독립적으로 창업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체 직장인들의 41.9%가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으며, 31.8%는 부정적인 반응, 그리고 26.4%는 모르겠다고 응답하였다. 투잡스를 희망하는 비율(58.9%)과 비교하여 살펴보면, 직장인들은 퇴사한 후에 창업을 하는 것보다는 직장에 근무하면서 투잡스를 원하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퇴사를 한 후에 창업에 실패했을 경우의 위험을 고려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아래의 인구통계학적 요인에 따른 분석에 따르면, ㉠여성(37%) 보다는 남성(44.6%), ㉡30대 이하(40%) 보다는 40대 이상(44%), ㉢전문대/대학 재학 이하(38%) 보다는 전문대/대학 졸업 이상(43%), ㉣벤처기업 및 기타에 근무하는 직장인(36.2%) 보다는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외국계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46.5%), ㉤IT전문직과 기타 전문직에 근무하는 직장인(33.3%) 보다는 사무관리직, 회계/재무직, 마케팅/영업직에 근무하는 직장인(48%), ㉥3년 미만 직장인(38%) 보다는 3년 이상 직장인(46.6%)들이 퇴사를 한 후에 독립적으로 창업하는 것을 더 많이 원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투잡스에 대한 의향과 퇴사 후 독립창업에 대한 의향을 인구통계학적 요인별로 비교하면, 성별, 연령, 직장경력에 따라 투잡스와 독립창업을 원하는 비율은 정반대로 나타나고 있다. 즉, ㉠투잡스는 여성이 더 많이 원하지만, 퇴사 후 독립창업은 남성이 더 많이 원한다는 것이다. 또한 ㉡투잡스는 30대 이하가 더 많이 원하지만, 퇴사 후 독립창업은 40대 이상이 더 많이 원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투잡스는 3년 미만의 경력자가 더 많이 원하지만, 퇴사 후 독립창업은 3년 이상의 경력자가 더 많이 원한다는 것이다.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여성은 37%, 남성은 44.6%가 직장에서 퇴사를 한 후에 독립적으로 창업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 이하는 40%, 40대 이상은 44%가 직장에서 퇴사를 한 후에 독립적으로 창업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학력별로 살펴보면, 전문대/대학 재학 이하는 38%, 전문대/대학 졸업 이상은 43%가 직장에서 퇴사를 한 후에 독립적으로 창업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직장인들의 근무처별로 구분하면,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외국계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의 46.5%, 벤처기업 및 기타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36.2%가 직장에서 퇴사를 한 후에 독립적으로 창업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근무분야별로 살펴보면, 사무관리직, 회계/재무직, 마케팅/영업직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48%, IT전문직과 기타 전문직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33.3%가 직장에서 퇴사를 한 후에 독립적으로 창업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직장 근무경력별로 구분하면, 3년 미만 직장인들의 38%, 3년 이상 직장인들의 46.6%가 직장에서 퇴사를 한 후에 독립적으로 창업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직장인의 투잡스와 독립창업에 대한 의향(3)

직장인의 투잡스와 독립창업에 대한 의향(3)

2. 투잡스 및 독립창업에 대한 의향

① 투잡스에 대한 의향

투잡스에 대해서는 전체 직장인들의 58.9%가 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24%는 하지 않겠다는 부정적인 의견을, 그리고 17.1%는 모르겠다고 응답하였다. 즉, 전체 직장인의 과반수 이상이 투잡스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아래의 인구통계학적 요인에 따른 분석에 따르면, ㉠남성(57.8%) 보다는 여성(60.9%), ㉡40대 이상(52%) 보다는 30대 이하(65%), ㉢벤처기업 및 기타에 근무하는 직장인(56.9%) 보다는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외국계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60.6%), ㉣IT전문직과 기타 전문직에 근무하는 직장인(55.6%) 보다는 사무관리직, 회계/재무직, 마케팅/영업직에 근무하는 직장인(61.3%), ㉤직장 근무경력이 3년 이상 직장인(50%) 보다는 3년 미만 직장인(66.2%)들이 투잡스를 더 많이 원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여성은 60.9%, 남성은 57.8%가 투잡스를 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 이하는 65%, 40대 이상은 52%가 투잡스를 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학력별로 살펴보면, 전문대/대학 재학 이하는 58.8%, 전문대/대학 졸업 이상은 58.9%가 투잡스를 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직장인들의 근무처별로 구분하면,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외국계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의 60.6%, 벤처기업 및 기타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56.9%가 투잡스를 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근무분야별로 살펴보면, 사무관리직, 회계/재무직, 마케팅/영업직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61.3%, IT전문직과 기타 전문직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55.6%가 투잡스를 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직장 근무경력별로 구분하면, 3년 미만 직장인들의 66.2%, 3년 이상 직장인들의 50%가 투잡스를 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직장인의 투잡스와 독립창업에 대한 의향(2)

직장인의 투잡스와 독립창업에 대한 의향(2)

□ 조사방법

본 조사는 2002년 12월 13일부터 2003년 1월 10일까지 약1개월 동안 총258명의 남녀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본 조사를 위해서 설문지가 작성되었으며, 설문지는 총19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즉, 인구통계학적 요인을 측정하는 6개 문항(성별, 연령, 최종학력, 근무처, 근무분야, 직장근무경력), 투잡스와 독립창업에 대한 관심을 조사하는 2개 문항, 그리고 투잡스와 독립창업을 하려고 하는 이유를 조사하는 11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투잡스와 독립창업을 하려고 하는 이유를 알아보는 11개의 항목에 대한 조사는 5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1을 '전혀 그렇지 않다'에서 5를 '매우 그렇다'로 측정하였다. 이를 통해 각 항목별로 평균점수를 산출하였다.

□ 조사결과

1. 응답자들의 인구통계학적 결과

본 조사에 참여한 총258명 직장인들의 특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성별로 구분하면, 남성이 64.3%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성은 35.7%로 나타났다.
② 연령별로 구분하면, 30대 이하가 전체의 52.7%, 40대 이상이 47.3%를 차지하였다.
③ 최종학력별로 살펴보면, 전문대/대학졸업이 66.7%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전문대/대학 재학이 20.2%, 대학원 이상이 7%, 그리고 고졸 이하가 6.2%로 조사되었다.
④ 직장인들의 근무처별로 구분하면, 벤처기업이 34.1%, 중소기업이 28.7%, 대기업이 16.3%,
공공기관이 8.5%, 외국계기업이 1.6%, 기타가 10.9%로 조사되었다.
⑤ 근무분야별로 살펴보면, IT전문직이 30.2%, 회계/재무직이 20.9%, 사무관리직 혹은 마케
팅/영업직이 각각 18.6%, 기타 전문직이 11.6%로 조사되었다.
⑥ 직장 근무경력별로 구분하면, 1-3년 미만이 37.2%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3년 이상-5년 미만이 20.9%, 1년 미만이 17.8%, 5년 이상-10년 미만이 14.7%, 10년 이상이 9.3%로 조사되었다.

직장인의 투잡스와 독립창업에 대한 의향(1)

*이번 주부터 5주 동안 투잡스(two jobs)에 대해 조사합니다.
제1부: 직장인의 투잡스와 독립창업에 대한 의향 조사
제2부: 직장인들이 도전할 수 있는 유망 투잡스 아이템
제3부: 투잡스를 위해 필요한 자격증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
제4부: 투잡스로 앞서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제5부: 투잡스로 성공하기 위한 10계명

제1부: 직장인의 투잡스와 독립창업에 대한 의향 조사(1)

□ 요약
★전체 직장인들의 58.9%가 투잡스를 하고 싶다고 긍정적으로 답변하였다.

★투잡스를 희망하는 비율(58.9%)과 비교하여 살펴보면, 직장인들은 퇴사한 후에 창업을 하는 비율(41.9%)보다 직장에 근무하면서 투잡스를 원하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잡스에 대한 의향과 퇴사 후 독립창업에 대한 의향을 인구통계학적 요인별로 비교하면, 성별, 연령, 직장경력에 따라 투잡스와 독립창업을 원하는 비율은 정반대로 나타나고 있다. 즉, ㉠투잡스는 여성이 더 많이 원하지만, 퇴사 후 독립창업은 남성이 더 많이 원한다는 것이다. 또한 ㉡투잡스는 30대 이하가 더 많이 원하지만, 퇴사 후 독립창업은 40대 이상이 더 많이 원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투잡스는 3년 미만의 경력자가 더 많이 원하지만, 퇴사 후 독립창업은 3년 이상의 경력자가 더 많이 원한다는 것이다.

★직장인들이 투잡스와 독립창업을 원하는 이유(순위 10위): 1위: 월급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어서(평균 4.22), 2위: 자신의 특기나 취미를 살리기 위해(평균 3.86), 3위: 사회적인 욕구 때문에(평균 3.65), 4위: 경제적 부족을 느끼기 때문에(평균 3.54), 5위: 국가의 부 증대에 참여하고 싶어서(평균 3.44), 6위: 아이템이 있고, 실현하고 싶은 욕구때문에(평균 3.42), 7위: 자아실현을 위해(평균 3.05), 8위: 직장생활에 회의를 느껴서(평균 2.93), 9위: 상사나 동료간의 갈등때문에(평균 2.87), 10위: 조직생활이 적성에 맞지 않아서(평균 2.73)로 조사되었다.

★직장인들이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하려고 할 때에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소위 말하는 '착시(錯視)현상'이라는 것인데, 직장에 있을 때 본인의 능력과 영향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대기업에 다닐 때 탄탄했던 영업 네트워크가, 막상 독립하여 창업을 하게 되면, 물거품처럼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 조사목적

최근 직장인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또 다시 구조조정을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혹은 언제 나가라고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 때문에 초조함을 참지 못하는 직장인들이 날로 늘어간다는 것이다.

(1) 이러한 시점에서 본 조사에서는 직장인들이 투잡스(two jobs)와 독립창업(퇴사후 창업)에 대해 어느 정도로 관심을 갖고 있는지에 조사하였다.
(2) 또한 투잡스와 독립창업을 생각하게 되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지를 조사하고자 한다.

*투잡스: 회사에 근무하면서 별도로 창업(혹은 부업)을 하는 경우
*독립창업: 회사를 퇴사한 후에 창업을 하는 경우

피해야 할 예비창업자의 10가지 유형(3)

피해야 할 예비창업자의 10가지 유형(3)

8. 아이템추구형

남들이 하지 않은 아이템만을 쫓는 유형을 말한다. 아이템을 추천해 주면 이미 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등의 이유로 이 세상에서 오직 자기 혼자만이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경우를 말한다. 또한 어떤 예비창업자들 경우를 보면, 생각나는 아이템마다 해당하는 도메인만 잔뜩 구입한 후에는 사용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9. 무일푼형

자기의 돈은 한푼도 투자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으로부터 투자만을 유치하려는 유형을 말한다. 본인은 아이디어와 정보만을 제공하고, 파트너에게는 자금의 투자를 요구하는 경우를 말한다. 최악의 경우 그 사람이 잃는 것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10. 친구따라강남형

창업은 창업자가 확신을 갖고 있어야 하는데, 그저 유행 따라 분위기에 편승하여 '창업이나 해 볼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유형을 말한다. 특히 창업박람회 혹은 인터넷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에 현혹되어 본인의 적성이나 경험을 고려하지 않고 아이템을 선택하는 예비창업자가 많다.

□ 결론

위에서 10가지의 유형을 제시하였는데, 이것은 예비창업자의 태도를 나무라거나 비난할 의도는 아니다. 다만, 창업을 한 후에 성공에 이르기까지는 정말로 힘든 문제들을 많이 만나게 되며, 이를 잘 극복하기 위해서 경계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한 것이다. 5년 전에 벤처, 창업이다 해서 요란하게 시작되었지만, 요즈음 보면 정작 성공한 창업자는 별로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코스닥에 등록이 되어 대박을 기대하였지만, 요즈음은 투자가들의 전화만 와도 가슴이 철렁거니는 벤처기업가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는 것이다.

피해야 할 예비창업자의 10가지 유형(2)

피해야 할 예비창업자의 10가지 유형(2)

4. 기웃기웃형

박람회, 설명회 등을 기웃기웃 거리면서 제대로 알려고 하지 않는 유형을 말한다. 박람회에서 나누어주는 전단지나 받아들고는 별로 볼 것이 없다는 식으로 1-2시간도 되지 않아서 가버리는 경우를 말한다. 즉, 참가업체의 기술이나 제품에 대해 자세하게 물어보고, 관심있는 아이템에 대해서는 앉아서 상담도 해야 하는데, 그저 방관자의 모습으로 지나간다는 것이다.

5. 구걸형

본인은 노력도 하지 않고, 그저 다른 사람으로부터 유망 창업아이템을 구하려는 유형을 말한다. 창업아이템은 결국 본인의 경험과 적성을 고려해야 하는데, 좋은 아이템 하나 달라는 식으로 막무가내로 구걸하는 경우를 말한다. 요즈음 창업상담의 대부분은 '뭐 유망한 아이템하나 추천해달라'식의 요구가 매우 많은 것이 사실이다.

6. 과식포만형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은 유형을 말한다. 요즈음 소위 말하는 유망 아이템이 너무많은 탓도 있지만, 한꺼번에 여러 개의 아이템을 동시에 시작하려는 경우를 말한다. 너무 많은 욕심을 내다보면, 결국은 하나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고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7. 학습기피형

창업이론이나 실무지식을 배우지 않으려는 유형을 말한다. 기초공사도 하지 않고 빌딩을 올릴 수 없듯이, 창업에 필요한 지식이나 정보를 제대로 준비하거나 알려고 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사실 많은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서적 1권도 구입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창업설명회에 참석하여 1-2시간이 지나면 지루하다는 표정으로 중간에 나가버리는 예비창업자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피해야 할 예비창업자의 10가지 유형(1)

피해야 할 예비창업자의 10가지 유형(1)

□ 서론

2003년에 들어와서 느끼는 큰 변화중의 하나는 2002년에 비하여 경제적 불안심리와 창업에 대한 관심의 증가이다. 기업들의 실적악화가 예고되면서, 바야흐로 구조조정이 또 다시 시작될 것이라는 예상들도 많다. 직장인들은 투잡스(two jobs)를 통해 별도의 수입을 기대하고있고, 대학생들도 취업이 힘들어지면서 창업에 희망을 걸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창업을 통해 성공하고 싶은 예비창업자들이 피해야 할 10가지의 유형을 제시한다. 즉, 성공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이 경계해야 할 10가지 유형을 말하는 것인데, 아직도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서 볼 수 있는 유형이기도 하다.

□ 경계해야 할 10가지 유형

1. 원시인형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면서 컴퓨터와 인터넷의 활용을 기피하는 최후의 원시인을 말하는데, 일명 컴맹넷맹형이라고도 한다. 요즈음 창업을 하려고 하면, 그것이 어떤 분야이든 컴퓨터와 인터넷의 활용은 홍보 및 마케팅, 생산성 향상, 경쟁력 강화, 고객관리 및 서비스 등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전자우편 주소가 아예 없거나 1주일이 넘도록 확인을하지 않아도 아무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예비창업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의 개발 및 운영, 인터넷 검색기능의 활용, 창업관련 사이트의 접속을 통한 정보의 획득 등을 거의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2. 우유부단형

창업아이템에 따라 시장진입의 시기가 중요한데, 자꾸 이걸할까 저걸할까 하고 생각만 하다가 시간만 낭비하고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유형을 말한다. 많은 예비창업자들은 시장환경 및 경쟁정보의 관리를 소홀히 하면서, 이것저것 고민만 하다가 결국은 시작도 제대로 못하거나 시기를 놓쳐서 낭패를 보게 된다는 것이다.

3. 공짜형

모든 것을 공짜로만 해결하려는 유형을 말한다. 창업컨설팅, 홈페이지 개발 등을 가능하면 돈을 들이지 않고 하겠다는 것인데, 정작 그 자신은 많은 수익을 원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
어, 많은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설명회에서 판매하는 교재도 구입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많다. 1만원이나 주고 굳이 구입할 필요가 있겠느냐고 생각하지만, 정작 창업을 한 후에 다른 사람으로부터는 많은 돈을 벌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투잡스 성공 노하우

□ 투잡스 성공 노하우

1. 투잡스에도 궁합이 있다
본인이 현재 하고 있는 두가지 직업이 서로 상충되지 않고, 궁합이 맞아야 한다.

2. 가족의 지지가 힘
돈만 벌고 가족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3. 고지를 정하라
일을 찿되, 인생의 목표와 가지에 충실하 것이되어야 한다.

4. 시간을 재라
시간을 정하고 출발해야 한다. 즉, 현재 하고 있는 일을 평생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5. 두 마리 토끼, 한 방향으로 몰아라
두 가지 일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

6. 하나쯤은 좋아서 하는 일로
좋아서 하는 일은 피곤하지 않다.

7. 큰 성공보다 작은 성취를 모아가라
눈에 보이는 단기간의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라.

8. 노동은 신이 창조했고, 직업은 인간이 창조했다.
스스로 일을 만들고 그 일에서 가치가 발생하면, 새로운 이름을 부여하라.

9. 멀티커리어 시대, 벤처정신으로 승부하라.
부딪치면서 길을 찿아라

10. 작은 기회도 크게 활용하라
사소한 일이라도 많이 경험하면 중요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교두보가 될 수 있다.

자료원: 두배로 벌면 열배는 즐겁다(허시명)

여성들은 왜 창업을 망설이는가?(4)

여성들은 왜 창업을 망설이는가?(4)

○ 연령별 애로사항

첫째, 30대 이하 여성들(20대와 30대)의 경우에는 1위: 자금조달(평균 3.92), 2위: 홍보 및 마케팅(평균 3.75), 3위: 법률지식(평균 3.69), 4위: 경쟁정보(평균 3.50), 5위: 점포의 입지선정(평균 3.47), 5위: 창업아이템 선정(평균 3.47), 7위: 경영능력(평균 3.36), 8위: 창업에 대한 실무지식(평균 3.31), 8위: 세무 및 회계(평균 3.31), 10위: 창업이론(평균 3.06)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40대 이상 여성들(40대, 50대, 60대)의 경우에는 1위: 홍보 및 마케팅(평균 3.68), 2위: 자금조달(평균 3.60), 3위: 세무 및 회계(평균 3.57), 4위: 경영능력(평균 3.44), 4위: 법률지식(평균 3.44), 6위: 경쟁정보(평균 3.38), 7위: 점포의 입지선정(평균 3.37), 8위: 창업에 대한 실무지식(평균 3.24), 9위: 창업아이템 선정(평균 3.16), 10위: 창업이론(평균 3.12)으로 나타났다.

○ 학력별 애로사항

첫째, 전문대/대학재학 이하 여성들의 경우에는 1위: 자금조달(평균 3.75), 2위: 홍보 및 마케팅(평균 3.71), 3위: 세무 및 회계(평균 3.63), 4위: 경영능력(평균 3.58), 5위: 법률지식(평균 3.56), 6위: 경쟁정보(평균 3.46), 7위: 점포의 입지선정(평균 3.44), 8위: 창업에 대한 실무지식(평균 3.25), 8위: 창업아이템 선정(평균 3.25), 10위: 창업이론(평균 3.08)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전문대/대학졸업 이상 여성들의 경우에는 1위: 홍보 및 마케팅(평균 3.70), 2위: 자금조달(평균 3.68), 3위: 법률지식(평균 3.50), 4위: 경쟁정보(평균 3.39), 5위: 점포의 입지선정(평균 3.38), 6위: 세무 및 회계(평균 3.36), 7위: 창업아이템 선정(평균 3.29), 8위: 창업에 대한 실무지식(평균 3.27), 8위: 경영능력(평균 3.27), 10위: 창업이론(평균 3.11)으로 조사되었다.

○ 현재직업별 애로사항

첫째, 현재 직업이 없는 여성들(전업주부, 미취업 및 실직여성)의 경우에는 1위: 자금조달(평균 3.73), 2위: 홍보 및 마케팅(평균 3.59), 3위: 법률지식(평균 3.55), 3위: 세무 및 회계(평균 3.55), 5위: 경쟁정보(평균 3.51), 6위: 경영능력(평균 3.45), 7위: 점포의 입지선정(평균 3.39), 8위: 창업아이템 선정(평균 3.31), 9위: 창업에 대한 실무지식(평균 3.20), 10위: 창업이론(평균 3.10)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현재 직업이 있는 여성들(전업예정자, 회사원, 자영업자, 전문직종사자, 학생)의 경우에는 1위: 홍보 및 마케팅(평균 3.80), 2위: 자금조달(평균 3.69), 3위: 법률지식(평균 3.51), 4위: 점포의 입지선정(평균 3.42), 4위: 세무 및 회계(평균 3.42), 6위: 경영능력(평균 3.38), 7위: 경쟁정보(평균 3.35), 8위: 창업에 대한 실무지식(평균 3.31), 9위: 창업아이템 선정(평균 3.24), 10위: 창업이론(평균 3.09)으로 조사되었다.

□ 결론

본 조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이 도출되었다.
첫째, 여성들이 창업을 하고자 할 때에 부딪히는 애로사항은 몇 개월 전에 비해 많은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고, 이에 따라 창업관련 정부기관, 창업보육센터 및 창업지원기관에서의 창업정책 혹은 창업업무에도 많은 변화가 요구된다고 할 것이다.

둘째, 여성들은 단순히 창업준비와 관련된 정보 및 사항(7위: 점포의 입지선정, 8위: 창업아이템 선정, 9위: 창업에 대한 실무지식, 10위: 창업이론) 보다는 창업 후 경영과 관련된 분야(2위: 홍보 및 마케팅, 3위: 법률지식, 4위: 세무 및 회계, 5위: 경쟁정보, 6위: 경영능력)에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지금까지 창업과 관련된 지원업무는 주로 자금조달, 점포의 입지선정, 창업아이템 선정, 창업에 대한 실무지식, 창업이론 등에 초점을 맞추었으나, 향후에는 홍보 및 마케팅, 법률지식, 세무 및 회계, 경쟁정보, 경영능력을 지원하는데 역점을 두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여성들은 왜 창업을 망설이는가?(3)

여성들은 왜 창업을 망설이는가?(3)

○ 전체적인 애로사항(창업을 망설이는 이유)

창업을 원하는 여성들의 주요 애로사항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참고로 평균점수는 최하 1에서 최고 5점까지의 범위를 가진다.

1위: 자금조달(평균 3.71)
2위: 홍보 및 마케팅(평균 3.70)
3위: 법률지식(평균 3.53)
4위: 세무 및 회계(평균 3.48)
5위: 경쟁정보(평균 3.42)
6위: 경영능력(평균 3.41)
7위: 점포의 입지선정(평균 3.40)
8위: 창업아이템 선정(평균 3.27)
9위: 창업에 대한 실무지식(평균 3.26)
10위: 창업이론(평균 3.10)
11위: 시부모님의 호응(평균 2.70)
12위: 남편의 지원(평균 2.47)
13위: 육아문제(평균 2.39)

첫째, 여기에서 여성들이 창업을 하고자 할 때의 주요 애로사항은 크게 창업준비와 관련된 문제(1위, 7위, 8위, 9위, 10위), 창업 후 경영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2위, 3위, 4위, 5위, 6위) 그리고 가정환경과 관련된 문제(11위, 12위, 13위)로 세분할 수 있다.

둘째, 위에서 보면, 1위인 자금조달을 제외하면, 주로 창업 후 경영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들(2위: 홍보 및 마케팅, 3위: 법률지식, 4위: 세무 및 회계, 5위: 경쟁정보, 6위: 경영능력)에 있어서 여성들이 많은 애로를 느끼고 있고, 그로 인해 창업을 망설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이에 반하여, 기존에 많은 여성들이 애로 사항이라고 응답하였던 창업준비와 관련된 문제(7위: 점포의 입지선정, 8위: 창업아이템 선정, 9위: 창업에 대한 실무지식, 10위: 창업이론)은 상대적으로 덜 애로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것은 IMF 이후 몇 년 동안 여성들도 창업박람회 및 설명회, 창업관련 사이트 등을 통해 창업에 대해 많은 지식과 정보를 획득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넷째, 앞서 언급되어, 이번 조사는 불과 몇 개월 전에 비하여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저자가 2002년도 대구(200년 5월), 서울(200년 9월), 부산(200년 9월)에서 개최된 3개의 창업박람회에 참가한 총368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얻을 결과를 보면, 창업을 원하는 여성들이 가장 애로를 겪고 있는 문제는 1위 창업아이템 선정, 2위 창업이론 및 창업에 대한 실무지식, 3위 점포의 입지선정, 4위 창업관련 정보, 그리고 5위가 자금조달이었다는 것이다. 즉, 창업준비와 관련된 사항들에 대해 많은 애로를 겪고 있었다는 것이다.

다섯째, 가정환경과 관련된 문제(11위: 시부모님의 호응, 12위: 남편의 지원, 13위: 육아문제)에 대해서는 애로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성들은 왜 창업을 망설이는가?(2)

여성들은 왜 창업을 망설이는가?(2)

□ 조사방법

2002년 12월 1일부터 2003년 1월 3일까지 약1개월 동안 창업을 원하는 여성 208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다. 조사방법은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설문지는 총16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응답자의 연령, 최종학력, 현재직업(상황)에 대한 3개의 문항과 창업을 하고자 할 때에 부딪힐 수 있다고 생각되는 13가지의 문제에 대해 조사를 하였다. 각 항목에 대한 조사는 5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1을 '애로(문제)가 전혀 없다'에서 5를 '애로(문제)가 매우 많다'로 측정하였다. 이를 통해 각 항목별로 평균점수를 산출하였다.

□ 조사결과

○ 응답자의 특성

첫째, 설문조사에 응답한 여성들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가 전체의 45.2%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그 다음으로 30대가 31.7%, 50대가 17.3%, 20대 이하 및 60대 이상이 각각 2.9%로 조사되었다. 즉, 조사에 참여한 여성들의 65.4%가 40대 이상이라는 것이다.

둘째, 학력별 분포를 보면, 전문대/대학졸업이 전체의 44.2%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고졸이하가 42.3%, 대학원 이상이 9.6%, 전문대/대학재학이 2.8%로 조사되었다. 즉, 전문대/대학 졸업 이상이 전체의 53.8%를 차지하고 있다.

셋째, 현재직업(상황)별로 살펴보면, 전업주부가 28.8%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미취업자 및 실직자가 18.3%, 전업예정자가 16.3%, 회사원이 12.5%, 자영업자가 10.6%, 전문직종사자가 9.6%, 학생이 3.8%로 조사되었다. 여기에서 보면, 47.1%는 현재 직업을 갖고 있는 여성들이고, 52.9%는 현재 직업을 가지고 있는 여성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즉, 과반수 이상의 여성들이 현재 직업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규창업 혹은 전업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성들은 왜 창업을 망설이는가?(1)

여성들은 왜 창업을 망설이는가?(1)

★여성 208명을 대상으로 막상 창업을 하고자 할 때에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문제(혹은 애로사항)가 무엇인지에 대해 조사

★주요 애로사항 1위: 자금조달(평균 3.71), 2위: 홍보 및 마케팅(평균 3.70), 3위: 법률지식(평균 3.53), 4위: 세무 및 회계(평균 3.48), 5위: 경쟁정보(평균 3.42), 6위: 경영능력(평균 3.41), 7위: 점포의 입지선정(평균 3.40), 8위: 창업아이템 선정(평균 3.27), 9위: 창업에 대한 실무지식(평균 3.26), 10위: 창업이론(평균 3.10)

★기존에는 많은 여성들이 창업준비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애로를 겪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창업 후 경영과 관련된 실질적인 문제들로 인해 창업을 망설이는 것으로 조사

★지금까지 창업과 관련된 지원업무는 주로 자금조달, 점포의 입지선정, 창업아이템 선정, 창업에 대한 실무지식, 창업이론에 초점을 맞추었으나, 지금부터는 홍보 및 마케팅, 법률지식, 세무 및 회계, 경쟁정보, 경영능력 등의 경영과 관련된 사항을 지원하는데 역점을 두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 조사목적

2002년 말부터 국내외의 경제적 환경이 다시 어려워지면서 여성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특히 요즈음은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여대생들도 창업에 가세하면서 창업관련 사이트들에는 방문자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창업상담 게시판에도 창업상담을 희망하는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 창업전문 연구기관인 뉴비즈니스연구소의 일일 접속 건수도 2-3개월 전에 비하여 약300% 정도 증가된 실정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본 조사에서는 여성들이 막상 창업을 하고자 할 때에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문제(혹은 애로사항)가 무엇인지에 대해 조사를 하였다. 즉, 여성들이 무엇 때문에 창업을 망설이는지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투잡스(two jobs)로 성공하는 10계명

투잡스(two jobs)로 성공하는 10계명

1. 핸드폰 보다 전자우편을 생활화한다.
2. 자기만의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운영한다.
3. 인터넷에서 늘 새로운 정보를 접한다.
4. 창업관련 박람회 및 설명회에 참여한다.
5. 운동을 일주일에 3-4회 한다.
6. 늘 생각하고, 메모하는 습관을 갖는다.
7. 경제동향 혹은 흐름을 체크한다.
8. 사람들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한다.
9. 이것을 평생동안 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10. 다른 사람을 나처럼 생각하는 마음을 갖는다.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성공창업 10계명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성공창업 10계명

요즈음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창업을 하는 것 보다 창업을 한 후에 어떻게 하는가 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한 일이다. 누구나 창업을 할 수 있지만, 누구나 성공창업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1. 유망한 아이템과 유망하지 않은 아이템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2. 컴퓨터와 인터넷을 전략적 도구로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3.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발하고 운영한다.

4. 경영자로서의 자질을 갖추어야 한다.

5. 본인이 창업에 적성이 맞는지를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6.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

7. 내일의 대박 보다 오늘의 한푼이 더 중요하다.

8. 고객감동의 서비스를 실천해야 한다.

9. 창업준비는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

10. 이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위의 10가지를 적어도 100번은 읽고 생각하면, 성공창업의 길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5년간 수 많은 예비창업와 창업실패의 사례를 보면서, 창업을 하기는 매우 쉬워도 성공하기는 정말로 힘들다는 것을 느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이 되는 것 말고 그 어떤 것이라도 나의 생각과 의지에 따라 또한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김영문교수의 창업아이템] 도서+비디오+DVD

요즈음 단일 아이템이 아닌 복합아이템을 이용한 점포창업이 인기를 끌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은 소규모 점포를 이용한 창업아이템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이템: 도서+비디오+DVD 전문대여점
핵심IT: 동네 주민을 위한 생활정보사이트

1. 어린이 및 어른들을 위한 각종 도서를 대여한다. 기존의 도서대여점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2. 일반비디오 및 교육용 비디오를 갖추어 대여한다. 요즈음은 영어비디오 등 교육용 비디오 대여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3.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DVD타이틀을 대여한다.

4. 위의 3가지의 경우에는 복합아이템의 대여라는 점에서 다양한 연령, 계층의 인기를 끌 것으로 생각합니다.

5. 여기에다 [동네 주민을 위한 생활정보사이트]를 구축하는 것이 사업성공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도서+비디오+DVD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우리 점포에서 대여가 가능한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6. 우리 점포를 이용하는 고객의 메일주소를 확보하여 신간 도서, 비디오, DVD에 대한 정보를 메일링서비스를 할 수 있지요.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원하는 주민에게만 메일리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7. 더불어, 동네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즉, 우리 동네의 가게들을 소개해 줄 수 있고, 부동산의 경우에는 매물정보를 부동산과 제휴하여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새롭게 가게가 개업한 경우에도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8. 동네 주민들이 글을 올릴 수 있는 게시판을 운영할 수 있지요. 물론, 동네의 다양한 행사 및 개업 소식도 제공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9. 전체적으로 내가 운영하는 도서+비디오+DVD에 대한 소식을 인터넷 및 메일링서비스를 통해 제공함은 물론 동네 주민들을 위한 생활정보사이트로 확장한다면 상당한 수익을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이트이 구축에는 대략 5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지만, 결코 낭비되는 비용이 아닐 것입니다.

무점포 및 재택창업: 소자본 IT사업

8. 소자본 IT 사업

(1) 홍보대행 서비스 체인점

IT 관련 정보제공을 원하는 기업을 가입자로 유치해 홍보를 대행해 주는 정보화 서비스 체인점 사업도 최근 크게 각광받고 있다. 이 사업은 체인점에서 가맹자를 유치해 상품 등의 정보를 본사에 제공하면 본사에서 관련 자료를 인터넷 등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해 주고 수익은 판매하는 지역의 가맹점에서 갖게 되는 형태의 사업이다. 특히 무점포로 사업이 가능해 창업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는 게 큰장점이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150만원 정도이다.

(2) 응급구조 및 생활서비스 통신사업

이 사업은 가정에 있는 수화기를 들고 7초만 있으면 자동으로 콜센터로 자동 연결돼 회원이 자신의 위치나 주소를 설명하지 않고 24시간 응급 구난 및 각종 생활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사업이다. 일단 회원으로 가입하면 전화번호나 주소를 확인할 필요가 없으며, 한 개의 단축 다이얼 기능만으로 사용이 가능해 고객의 경우 전화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생활 서비스도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500만원 정도이다.

(3) 소호쇼핑몰

전자상거래 쇼핑몰 구축 운영을 하는 대형 체인 본사에 가맹 입점해 쇼핑몰의 일부분을 임대 혹은 분양 받아 독자적으로 상품을 구성해 판매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오프라인상에서 별도의 매장이나 창고를 가질 필요 없고 물건 공급처와 아웃소싱 형태로 공급 및 배달을 하면 된다.

또 본사로부터 인터넷쇼핑몰, 기업홍보용 홈페이지, 교육용 사이트를 제공받아 운영할 수도 있다. 이럴 경우 지사 관할권의 대리점 개설 및 관리 등을 통한 다양한 수익 사업을 전개할 수 있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대리점은 80만원으로 시설비, 임대료는 별도이고, 지사 형태는 700만원으로 PC, 간판, 물건 등을 포함한 가격이다

무점포 및 재택창업: 자판기 사업

7. 자판기 사업

소자본을 투자하고도 안정된 사업으로 자판기 한 대 당 투자비용이 저렴하다. 무담보 무보증인 이 사업은 적은 인력으로 넓은 지역의 영업이 가능하다. 업소장소나 현장 상태에 따라 변형 설치 가능하고 비교적 높은 수익성을 보장한다. 전국 지하철 내부, 유명 프렌차이즈 외식업체와 전국 초ㆍ중ㆍ고ㆍ대학교, 주유소, 백화점, 놀이동산, 문화공간, 고속도로 휴게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모든 장소에 설치 가능하다.

(1) 인터넷 커피 자판기

커피 등 기존 기능에 다양한 콘텐츠 판매하는 자판기이다.
기존 자판기에다 터치스크린과 15인치 크기의 화면으로 구성된 ‘모니터 일체형 PC’가 추가돼 인터넷 커넥터를 통해 본사의 메인 서버와 연결돼 메인 서버에서 제공하는 광고 및 각종 정보를 서비스 한다. 또 각 자판기에서 판매되는 컨텐츠는 본사에서 일괄 관리한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자판기 1대를 구입할 경우 1,200만원 정도이다.

(2) 핫바 자판기 사업

소규모 창업희망자들을 위해 핫바 자판기를 개발, 시판에 나섰다. (사진)
메뉴는 핫바 외에 떡갈비, 불갈비, 쌍쌍바, 케이크소세지 등. 하림, 마니커, 남부햄 등 유명 식품회사들로부터 고품질의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설치장소는 학원, PC방, 버스터미널, 역사, 극장가, 유원지등 대중적인 장소에 설치하므로 짭짤한 수익을 예상 할 수 있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300만원 정도이다.

(3) 캡슐 운세 자판기 사업

운세를 믿고 그것에 의지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 인간이 그만큼 나약하다는 증거인데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 유머와 오락게임의 특성을 가미한 캡슐형 운세 자판기가 등장해 소비자와 창업자들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자판기는 탁자 위에 올려 놓았을 때 보기에 좋도록 외장이 예쁘고 자판기 외부에 업소의 메뉴를 인쇄해 넣을 수 있도록 했다. 캡슐 속 내용은 다양하고 흥미 있는 유머, 조커게임, 얼굴모양에 따른 성격조절방법, 재미로 보는 성격, 인생이야기 등 다양하다. 자판기 관리는 1주일에 1~2회만 내용물을 보충해주고 수금하면 되기 때문에 부업으로 제격이다. 설치장소는 커피숍, 호프집, 레스토랑, 음식점 등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350만원 정도이다.

(4) 비상용 휴대폰 건전지 자판기사업

비상용 휴대폰 건전지 자판기사업은 비상용으로 쓸 수 있는 휴대폰 건전지를 자판기를 통해 판매하는 사업이다. 기존 휴대폰 급속 충전기나 충전용 배터리 케이스처럼 충전대기 시간이 필요치 않다는 것이 장점이다. 시간이 급한 비즈니스맨이나 낚시꾼·여행객 등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350만원 정도이다.

무점포 및 재택창업: 인력파견 및 도우미 사업

6. 인력파견 및 도우미 사업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을 지원해 주는 각종 이색 도우미 사업이 창업시장에서 각광을 받고있다. 소득증가로 소비시장이 확대되고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본격화하면서 각종 가사일을 대행하는 생활지원 서비스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1) 태교-출산 도우미 사업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태교에서 출산까지 전문적인 카운슬링을 해주는 사업으로 기존 산후조리원을 업그레이드한 업종이다.

임신 초기부터 출산 1년까지 모두 14단계로 구분해 각 단계별로 분만법과태교 및 육아지도, 출산준비, 병원동행 및 입회분만, 아기의 두뇌발달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 등 총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400만원정도이다.

(2) 실버시터 파견업

실버시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원하는 고객에게 파견해주는 사업으로 최근 맞벌이 부부의 급증에 따라 직접 부모님을 모시지 못하는 중산층 가정이 늘어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실버시터는 이야기 상대, 가벼운 집안일 돕기, 잔심부름과 쇼핑대행, 사우나 및 병원동행 등의 역할을 한다.
전화와 컴퓨터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여성의 소호사업으로 적합하다.

■ 창업비용: 무점포 형으로 창업할 경우 창업비용이 1,000만원 정도이다.

(3) 베이비시터 파견업

베이비시터업은 비교적 신종업체다. 대가족체제에서는 물론 핵가족이 된 뒤에도 여성들의 취업이 많지 않았던 때는 수요 자체가 없었던 일이다. 여성들의 사회 활동이 늘어나면서 베이비시터의 수요는 점점 많아지고 있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2,000만원정도이다.

(4) 혼수전문 설계업

고품격 혼수를 적정 가격으로 살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으로 웨딩 컨설팅업의 틈새 업종.
혼수설계사는 고객의 예상 비용에 맞춰 가구, 가전, 침구, 예물, 주방용품, 한복, 예복 등 일체의 혼수품 구입을 대행해 주고 지정한 날짜에 물건이 도착했는지를 확인하며 애프터서비스와 교환, 환불문제도 처리한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150만원 정도이다.


(5) 가사도우미 파견업

각 가정을 방문해 청소에서 세탁, 다림질, 육아, 간병, 간단한 식사준비까지 가정 내 모든 일을 대행하는 가사일 아웃소싱 사업이다.
언뜻 보기엔 파출부라는 생각이 들지만 전문교육과정과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다르고 ,가사도우미 인증제를 도입하는 업체까지 등장했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이 1,500만원 정도이다.

무점포 및 재택창업: 배달 전문업

5. 배달 전문업

(1) 수산물 배달 전문점

싱싱한 생선을 즉석조리가 가능하도록 깨끗이 손질, 진공포장해 주문이 들어오면 각 가정에 배달하는 사업이다.
국내 연근해 및 원양어장에서 잡은 신선한 생선류를 직접 유통을 통 해 판매하기 때문에 대형 할인마트나 시장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생선을 구입할 수 있다. 취급 종류는 고등어, 삼치, 오징어, 명태, 가자미, 참조기 등이며 시 중가보다 10~20% 이상 저렴하다. 또 택배가 가능하므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다.
점주는 배달 등 실질적인 업무보다는 대기업 납품 방안 등 판로개척 에 힘쓰면 부업으로 시작해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업종이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1000만원이 든다.

(2) 국배달 전문점

국은 시작부터 무점포 배달 사업을 표방, 주부나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직장인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자택을 사업장으로 활용할 경우 초기 비용이 그다지 들지 않아 주부 창업에 안성맞춤이며 월 회원수가 150명만 되면 한달에 400~500만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약 500만원 정도이다.

(3) DVD 렌털 배달업

여가시간이 늘면 집에서 휴식하는 시간도 많아지게 마련이다. 이와 관련해 DVD를 대여해 주는 사업이 바로 DVD렌털 배달업이다.

이 사업은 전국적인 렌털망을 구축해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가장 가까운 렌털 파트너가 직접 DVD 타이틀을 배달하고 회수해 간다. 따라 서 현재 대여한 것도 예약할 수 있고 대여하고 회수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2~3시간 이내로 줄일 수 있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300만원 정도이다.

(4) 김치 배달 전문점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배추만으로 담근 무공해 김치를 판매하는 사업이다.
김치판매 전문점은 포장을 하지 않고 용기에 직접 넣어 배달되기 때문에 생김치의 신선함 그대로 맛 볼 수 있다.
각 지역별 고유의 김치를 망라해 취급하고 있으며 고들베기 동치미 열무김치 등 계절별 상품도 판매해 소비자의 기호대로 선택할 수 있다.
입지조건은 아파트, 주택가 등 주거 지역이 좋으며 학교, 회사 등의 구내식당을 공략하는 방법도 있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250만원 정도이다.

(5) 생과일 배달 전문점

건강과 미용면에서 강점을 가진 이 사업은 매일 아침 3-5종의 과일을 밀폐용기에 담아 배달해주는 개인별 맞춤서비스가 특징이다. 제철과일을 비롯해 비계절 고급과일과 열대과일 등 취급품목이 다양하며, 아침 대용식으로도 가능하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약 1550만원 정도이다.

(6) 포토케잌 배달업

포토케익은 고객의 취향과 관계 없이 선택되는 기존의 똑 같은 데코레이션 케이크와 달리 가족, 연인의 사진, 그림, 글씨 등을 그대로 재연할 수 있는 이벤트 케이크를 만들어 감동을 전하는것이다.
생일, 발렌타인데이, 백일기념, 사랑고백, 결혼기념일 등에 진가를 확실히 발휘해 국내 케익문화의 가치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캐릭터 케익은 단순한 케이크를 거부한다. 기존의 케이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운동경기, 자동차경주, 배, 만화캐릭터, 삐에로 케이크, 매직하우스 등 무려 200종 이상의 케이크를 제공하고 있으며 색상도 흰색과 초콜릿색 위주에서 탈피해 빨강, 파랑, 노랑 등 50가지 이상을 연출하고 있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1,000만원 정도이다.

무점포 및 재택창업: 차량이동형

4. 차량이동형

차량을 이용, 고객이 있는 곳으로 출장을 나가 상품을 판매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차량이동형 사업은 차량을 이동 수단으로만 활용할 뿐만 아니라 고급 인테리어와 최신 설비로 무장해 소점포의 기능을 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차량사업은 창업비용을 크게 줄이면서 판매가격을 낮출 수 있고 소비자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것이 장점이다.

(1) 출장 세차업

세차와 클리닝, 광택 서비스 등 종래 세차장에서 해 오던 일을 고객이 편한 장소를 정해주면 그곳에서 해주는 사업으로 이용이 간편하고 환경친화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인 세차는 환경오염의 우려가 있는 세제를 쓸뿐더러 물도 많이 사용하지만 출장 세차의 경우 차를 닦을 때 스팀을 이용하기 때문에 물 사용도 줄였으며 세제 대신 인체에 무해한 약품을 이용, 환경오염도 없다.
실내 클리닝 기기를 이용해 시트 등 차량 내부까지 청소할 때는 1만5,000원에서 2만원을 받고 있다. 세차장에 맡길 때보다 다소 비싼 가격이지만 원하는 장소에서 엔진과 타이어의 휠 등도 꼼꼼하게 세차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주로 이용하는 손님은 30~40대 직장인. 특히 차를 직접 세차하기 힘들어 하는 여성의 비율이 높다. 대형 음식점과 장기 계약을 맺어 주차장에서 세차서비스를 하면 더욱더 수익을 높일 수 있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1,000만원 정도이다.

(2) 차량이동 비디오 대여점

차량이동 비디오 대여사업은 3밴 승합차를 개조해 내부에 비디오를 진열, 아파트 및 주택 인근을 옮겨다니며 주문배달을 하 고 반납을 받는 사업이다. 바쁜 현대인들의 신속성에 대한 욕구를 충 족해주고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PDA를 통해 고객의 대여 및 반납 정보를 본사로부터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객은 인터넷을 통해 작품의 장르, 신규 비디오, 미성년자 관람여부, 대여순위, 추천작, 주인공, 줄거리 등 상세한 정보를 사전에 알아보고 주문할 수 있다.
현재 일반 비디오 대여점은 1000세대 지역당 1개 점포가 있을 정도로 난립해 있다.
따라서 가격경쟁이 심해 전체적으로 매출이 부진한 편이다.
특히 대도시 지역에서는 점포 임대보증금이 높아 수익률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디오를 대여·반납하기 위해 대여점을 직접 찾아가는 것을 가장 귀찮아 해왔던 소비자들의 마음을 잘 읽고 있는 셈이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1200만원대 정도이다.

(3) 차량이동형 카페

바쁜 업무에 쫓겨 차 한잔 여유 있게 마시지 못하는 직장인과 걸으며 먹는 문화에 익숙한 신세대들을 겨냥한 이동형 테이크아웃 카페다.
소형 화물차량을 개조해 에스프레소 커피 등 고급커피를 이동하면서 판매하는 사업이다. 앉아서 고객을 기다리지 않고 고객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는 것이 기존 테이크아웃 점포와 다른 점이다.
이 사업의 특징은 기동성.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아침, 점심, 저녁 등 시간대별로 고객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영업을 하기 때문에 수익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3,000만원정도이다.

(4) 이동식 스넥카 사업

무점포 사업으로 야간시간대에 운영한다는 것 이외에는 장점이 많다.주로 우동,자장면,만두,오뎅,메밀국수 등을 취급하는데 우동과 자장면이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인기가 높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1,350만원 정도이다.

(5) 이동식 가죽수선 전문점

최신 가죽수선 장비와 도구 등을 장착한 차량으로 이동하며 구두 핸드백 의류 등 각종 가죽제품을 수선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기존의 가죽수선점과 달리 자동기계와 약품을 사용해서 일반 가죽수선 뿐만 아니라 세탁 광택 염색 살균 등을 일괄 처리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동네마다 세탁소가 있지만 정작 가죽을 전문으로 수선하는 곳을 찾기 쉽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등장한 신종 사업이다. 이동식 가죽 수선점은 가죽수선 장비와 도구를 장착한 1.5t 차량으로 고객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구두에서 핸드백·의류까지 모든 가죽제품을 수선해준다.
자동화된 기계설비와 전용 세척제 등으로 일반 세탁소에 비해 빠른 수선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세탁은 물론 광택·염색·살균까지 서비스한다. 소파같이 대형 수리가 필요할 때는 본사의 지원을 받아 공장으로 운송돼 수선을 받는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3,400만원 정도이다.

무점포 및 재택창업: 환경 및 클리닝 사업

3. 환경 및 클리닝 사업

(1) 불판 클리닝

숯불 위에 불판을 올려놓고 고기를 구워먹는 우리의 독특한 음식문화 때문에 구이를 전문적으로 하는 식당들이 한결같이 애로를 겪는 게 바로 불판 세척작업이다.
불판에 눌어붙은 고기 흔적을 없애기 위해 개량 불판, 코팅 불판 등을 사용하더라도 고기 맛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또한 세척을 손쉽게 하기 위해 화공약품 등 각종 화학 세척제를 사용할 경우 불판에 약품성분이 남아 열을 가열하면 인체에 유해한 점도 골치거리가 아닐 수 없다.
이처럼 불판을 인체에 무해하게 세척해주는 업종이 불판 클리닝 사업이다. 자동화된 기계를 이용해 수돗물만으로 불판을 깨끗이 닦아주는 환경친화적 사업으로 음식점 영업이 끝난 늦은 밤이나 새벽에 불판을 수거해한 시간 정도 물에 불린 다음 간단하게 클리닝을 한 후 해당 음식점에 배달해주면 된다.
불판 한 개당 클리닝비는 200원 정도로 매일 고정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

■ 창업비용: 무점포일 경우 창업비용은 2000만원정도이다.

(2) 유리창 청소 대행업

유리안팎 동시세척기를 이용해 청소가 필요한 아파트 유리창 등을 출장 세척해주는 아이템이다. 아파트·사무실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1500만원 정도이다.

(3) 욕실건강시트 판매업

욕실이나 화장실은 단순히 생리적 욕구를 해소하는 공간으 로만 인식됐으나 최근 생활수준의 향상과 사용자의 인식 제고로 편안 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추세이다. 욕실 건강 시 트 판매업은 성장 잠재력이 큰 업종이라 할 수 있다.

■ 창업비용: 680만원이 소요됐다.

(4) 에어컨 청소 대행업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살고 싶어하는 것은 모든 인간의 한결같은 욕망이다. 그러나 산업화에 따른 도시의 환경오염은 갈수록 심각해져 맘 놓고 숨쉬기조차 어려운 형편이다

특히 에어컨을 사용하는 여름철엔 실내공기가 실외공기보다 훨씬 더 오염되기 십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기 정화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와 같은 사회적인 분위기에 발맞춰 에어컨 청소대행업이 등장했다. 건물, 일반주택 등 에어컨이 설치돼 있는 곳에 출장을 나가 에어컨을 청소하고 살균과 소독처리까지 해주는 사업이다.

전화기·차량만 있으면 창업이 ‘거뜬'하다.
기술형 사업이다. 초보자도 체인본사에 가입하면 교육을 거쳐 창업할 수 있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1500만원 정도이다.

(5) 산소발생기 판매업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젊은층이 몰리는 산소카페, 산소레스토랑 등에 산소발생기를 판매하는 사업도 근로자들이 창업을 선호하는 추세. 기존 카페, 독서실, 찜질방 등에 제품을 설치하기만 하면 돼 특별한 노하우가 필요 없다.
서비스업으로는 투자비가 적게 들면서 고정비 지출이 적고 대신 노동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업종이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500만원이다.

(6) 광촉매 코팅업

광촉매는 실내외 장식재,타일,유리,자동차,정수기,공기정화기 등 환경 관련 산업 전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친환경 개선제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일본 유럽 등 환경 선진국에선 이미 일반인에게 친숙한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광촉매란 빛을 받으면 화학반응을 일으켜 유해한 물질들을 무해한 물질로 변화시키는 친환경적인 소재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등으로 오염된 실내외 공기정화, 항균, 냄새제거, 오염방지 기능을 한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1100만원 정도이다

(7) 욕실 방향업

아무리 인테리어가 잘된 고급 화장실이라도 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하면 냄새가 난다.
깨끗한 실내 공간 유지를 위해 냄새를 없애주는 화장실 방향 사업은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아이디어 서비스업이다. 바이오 시트를 욕실 좌변기에 설치하면 방향제 없이 반영구적으로 냄새 고민을 없앨 수 있다. 고객이 원할 경우 욕실 개보수 작업을 함께 해준다.
기존 건물 보다 신축 건물의 수요가 더 많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1000만원 정도이다.

(8) 침대 세탁업

침대 생활이 일상화되어 있으나 침대 청결은 아직은 보편화되지 않고 있다. 방문 침대세탁업은 가정으로 찾아가 스팀형 클리닝기를 이용해 즉석에서 침대를 세탁해주는 사업이다.
주고객은 중상류층이나 신세대부부 및 맞벌이부부. 침대 1개당 세탁 비는 싱글이 2만원, 퀸사이즈가 3만원이며 세탁시간은 1시간 정도이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600만원 정도이다.

무점포 및 재택창업: 방문대여업

2. 방문대여업

(1) 어린이 도서방문 대여업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 사업은 교육률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싼 값으로 아이들에게 일정한 책을 빌려주는 것으로 비교적 경기와는 상관없이 타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어린이 맞춤도서 사업은 개성과 취향 그리고 관심분야가 제각각인 아이들에게 가장 적절한 책을 추천해 주는 사업이다.
책 비용은 100% 프랜차이즈 본사가 부담하며 가맹점은 활동비 정도만 있으면 된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500만원 가량 든다.

(2) 외국어 교재 방문대여업

탑 차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각종 외국어 교재를 싣고 다니면서 회원이나 일반인들에게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외국어뿐만 아니라 역사, 미술, 스포츠 등 각종 교양물에 관한 내용을 담은 카세트테이프, 비디오, CD롬 등을 한 세트로 묶어 대여해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 사업은 국내 리스시장이 활황을 맞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와도 관련이 깊다. 카메라 등 전자기기, 컴퓨터와 같은 사무기기, 책, 정수기뿐만 아니라 이제는 그림이나 화장실 세정기까지 빌려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소비생활에서 대여가 차지하는 비율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380만원 정도 든다.

(3) 한복 대여업

다양한 한복을 갖춰놓고 고객들이 필요할 때마다 빌려 입을 수 있도록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신세대들이 결혼 적령기에 들어서면서 급부상하고 있는 창업 아이템중 하나다. 통상 50만~2백만원씩 지불하고 맞춰야 하는 혼수용 한복을 한복 대여점에서는 6만~12만원에 빌릴 수 있다. 대여기간이 2박3일이기 때문에 결혼 당일은 물론 야외촬영 때도 입을 수 있다. 대여품목에는 화려한 관례복을 비롯 치마, 저고리, 두루마기, 조끼, 마고자 등 혼수용 한복 일체가 포함되어 있다. 또 회갑연, 회사기념행사, 세미나, 이벤트 등 용도에 맞게 디자인된 행사용 한복도 대여된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3000만원 정도 든다.

(4) 맞춤 방문 지도업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어린이들의 연령에 맞춰 전문가에 의해 선정된 도서를 대여하고 지도해주는 사업이다.
책을 읽은 어린이들에게 독후감을 쓰도록 유도하고 독서수준에 맞춰 지도를 해주기 때문에 눈높이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대체로 7단계로 구분된 서적대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350만원 정도이다.

무점포 및 재택창업: 건강관련업

1. 건강 관련업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이나 미용, 다이어트 등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올해들어 이러한 건강 관련한 무공해 건강식이나 선식, 자연식 등을 취급하는 판매점들이 각광을 받고 있어 유망하다.

이들 사업 아이템은 대개 무점포 운영도 가능하고 또 배달 위주의 업종인 것도 특징이다. 따라서 영업력만 있으면 적은 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하겠다.

일반적으로 이런 자연식 관련 사업은 무점포로 할 경우 특히 영업과 홍보가 중요하다. 영업은 고객에게 신뢰를 심어주어 입소문을 통한 마케팅이 장기적으로 좋은 전략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고객의 눈 높이에 맞추어 맞춤형태로 직접 보는 앞에서 선식이나 자연식 등을 분쇄 혹은 혼합하여 주는 시연 마케팅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문제가 있을 경우 점주가 손해를 보더라도 반품 등의 처리를 깔끔하게 해주어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1) 생식전문점

생식 전문점은 자신의 체질과 목적에 부합하는 생식류와 건강식품을 준비해 놓고 판매하는 곳이다. 취급제품은 체질과 목적에 따라 재료와 배합비율을 달리한 식사대용식, 건강식, 다이어트식, 간식용식, 환자보호식 등이 있다. 생식 전문점의 주고객층은 간식을 찾는 어린이들부터 시험을 앞둔 수험생, 직장인, 다이어트 중인 여성, 출산모, 고령자 등 폭이 넓다.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거의 모든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350만원 정도이다.

(2) 유기농 자연식 전문점

농약 및 화학비료의 남용으로 다이옥신과 환경호르몬검출, 유전자 변형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등장하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유기농 자연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유기농 자연식 전문점은 이 같은 사회적 요구를 반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퇴비 등 자연의 재료만을 사용해 재배한 농산물과 조미료 같은 첨가제가 들어가지 않은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취급품목은 무농약 쌀 과일 버섯 배추 고추 등 약 70가지 유기농산물과 쿠키형 생식, 한방생식, 간장, 된장 등 20여가지 자연식품이 망라돼 있다.
이 전문점은 무점포나 소호(SOHO)형태로도 운영할 수 있어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적당하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500만원 정도이다.

(3) 참숯생활용품 전문업

참숯 생활용품 전문점은 국산 참나무 숯을 이용, 숯팩, 방석, 베개 등 실생활에 필요한 용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사업이다. 숯은 조상 대대로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사용돼 왔다. 숯 액세서리부터 밥숯, 물숯, 목욕숯, 숯팩, 매트, 탈취제에 이르기까지 숯으로 만들 수 있는 제품은 다양하다. 숯은 냄새 제거와 더불어 방부, 방습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음이온을 발생시켜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고 공기오염도 방지해 21C 떠오르는 사업 아이템이다. 이미 일본이나 미국에서 성행중인 숯 용품 판매사업이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500만원 정도이다.

(4) 죽염관련 전문업

두통, 혈압, 피로회복 등에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대나무와 소금을 황토에 넣어 구워 낸 것이 죽염으로 이를 이용한 각종 상품을 취급하는 사업이다.
죽염은 대개 황토가마에서 여러 번을 구워낸 정성껏 만들어진다. 죽염을 이용해 만든 제품은 생활죽염, 자죽염석, 미용죽염, 미용비누 등 여러 가지 상품이 있으며 체인점은 주문을 받아 본사에 의뢰하면 소비자에게 보내진다. 상품판매 마진율은 종류에 따라 50%~60% 정도 된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500만원 가량 든다.

(5) 한방건강제품 판매 전문점

전통 한의학의 처방개념을 식품화,영양섭취와 질병치료 및 예방에 도움을 주는 각종 한방제품을 취급하는 곳이다.
다른 의약품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일반인들의 인지도가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취급하는 주요 품목으로는 약초류, 곡류, 과채류, 버섯류 등 35종의 원료를 배합한 생식을 비롯, 기력증강식품, 건강 다이어트 식품, 발기부전 개선 식품, 변비에 효과가 높은 소화기관 개선식품 등이 있다

■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600만원가량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