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3일 화요일

1인(지식)기업의 현황과 창업아이템 총정리(3)

1인(지식)기업의 현황과 창업아이템 총정리(3)

제3부 1인기업의 성공전략

정말로 1인기업가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오래 전부터 충분히 준비한 예비창업자들이 1인기업으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생각해 보았다. 1998년부터 창업분야에서 일을 한 경험을 살려서 10가지로 정리해 보았다.

1. 정부의 창업지원제도를 잘 활용하라.
2. 커뮤니티의 운영을 통해 인맥을 구축하라.
3. 키워드 광고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라.
4. 틈새시장을 공략하라.
5. 숍인숍 창업에 관심을 가져라.
6. 건강과 체력을 잘 관리하라.
7. 아웃소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라.
8. 해외창업아이템을 벤치마킹하라.
9. 수익모델을 다양화시켜라.
10. 1인기업의 창업자를 브랜드화시켜라.

*위의 김영문교수가 2008년 12월에 발표한 ‘[2009년의 창업시장전망] 1인기업의 시대가 열린다.’에서 제시된 10가지 내용입니다.

제4부 1인기업 창업의 과제와 전망

1. 스쳐가는 유행으로 만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과거 IMF 이후 한국의 창업시장은 새로운 용어들이 유행처럼 왔다가 또한 사라지곤 했다. 창업시장을 의류패션시장의 유행처럼 만들고 있는 용어들이 난무한 곳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1인기업, 1인지시기업 또한 조금만 잘못 판단하면 또 다른 한 여름 밤의 꿈처럼 허전한 슬픈 유행으로 끝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2.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닐 수 있다.

지난 몇 달간 보도된 내용들을 살펴보면, 1인기업이라는 것은 어쩌면 새로운 것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미 오래전부터 존재했고 지금도 존재하는 소호(SOHO)창업이 외국의 사례에서 보듯이 한국에서도 1인기업이라는 말로 재포장된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마저 있다. 그렇다면, 1인기업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들은 기존의 창업형태와 방식과 비교해서 1인기업 혹은 1인지식기업이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는가 하는 것부터 분명하게 파악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며, 자신에 맞는 1인창업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1인기업은 준비된 창업자들에게는 분명 비전이 있다는 것에 동의한다. 다만, 혼자서 처음부터 끝까지 대부분의 것을 감당해야 하는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해야 하는가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3. 초보자의 영역이 아닐 수 있다.

1인기업 중에서도 지식기업분야는 예비창업자 혹은 초보창업자들의 영역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예를 들어, 컨설팅이라는 분야는 한 두가지의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하는데,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이 쉽게 뛰어들 수 있는 분야가 아니라는 것이다. 아울러, 혼자서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1인기업은 창업분야의 경험과 노하우가 부족한 초보자들이 진입하는 경우에 기존 1인기업과 비교해서 경쟁력이 약해서 당장 먹고 사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잇다는 것이다.

4. 모든 것은 창업자 자신에서부터 시작되고 끝나게 된다.

한국 사람들의 입맛이 변덕스럽게 까다로운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유행을 너무 좋아하는 것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지난 10년의 한국 창업시장을 되돌아보면 기본에 충실하려는 노력이 부족했음을 알 수 있다.

가장 많이 창업하고 가장 많이 망하는 외식창업시장을 보더라도 매일 새로운 메뉴가 개발되고 또한 기존 것과는 차별된다고 홍보를 하지만, 고객은 몇 달도 되지 않아서 외면한다. 너무 쉽게 만들어지고 너무 쉽게 없어진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

미국에서 시작된 경제위기가 한국에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전세계가 불안한 상태에 있다. 너무 한다 싶을 정도로 언론에서는 “힘들다, 위기다, 어렵다”라는 용어를 너무 쉽게 사용하는 경향마저 있는 것 같다. 그렇지 않아도 불안한데, 불필요하게 불안을 엄청나게 가중시켜 서민들은 그야말로 정신적으로 이미 녹초가 된 상태에 있다.

하지만, 창업자 자신이 이러한 외부환경에 흔들리지 않으면, 바람이 불든, 비가 오든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모든 것은 창업자 자신의 마음과 자세 그리고 노력에서 시작되고 성패가 난다는 것을 생각하면 좋겠다. 1인기업 창업을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한 예비창업자들의 경우에는 자신의 방향과 순서에 맞게 진행하면 될 것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외풍에 쉽게 동요되지 않도록 하는 마음자세가 필요하다.

5. 창업의 가감승제(加減乘除)를 다시 배워야 한다.

많은 예비창업자들은 가(+)만 알고 있는 것 같고, 감(-)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회피하려고 한다. 하루에도 희로애락(喜怒哀樂)이 반복되듯이 창업시장에서 하루, 일주일, 한 달, 일 년의 가감승제를 해 보면, 분명 적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데 예비창업자들은 한 가지만 생각한다는 것이다.

경기가 불황이면, 잠시 쉬어갈 수도 있을 것이고, 적자가 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1년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아니면 5년, 10년을 기준으로 생각해서 결국 흑자를 내면 된다는 것이다. 너무 단기간의 승부에만 집착하다 보면, 한 가지 분야에 전문성을 살리지 못하고, 자꾸 바꾸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 해 보고 잠시 안 되면 또 다른 것으로 바꾸는 것을 반복하다보면 창업시장의 영원한 패자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5부 맺는 말

지난 몇 주 동안 1인기업 혹은 1인지식기업의 실체에 대해 알고 싶어 이런 저런 자료들을 살펴보았다. 읽고 또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가능성은 있고 발전시킬 수 있는 분야이지만, 당장 먹고 사는 것이 바쁜 창업자들에게는 조금 더 준비하고 기다려야 하는 분야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바쁘다고 하더라도 준비도 업는 성급함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에서 보듯이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가야 하는 것이 창업이라고 할 수 있다.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의 사고에서 기초가 부실한 결과를 이미 보았다. 죽는 날까지 해야 하는 창업이라면 몇 개월 더 빨리 시작하거나 몇 개월 조금 더 준비한 후에 시작하는 것 간에는 별로 차이가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분명 미래는 소호(soho)와 1인기업의 시대가 될 것이다. 다만,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시작하는가 하는 것은 창업자 자신의 몫이지만 정부, 창업관련 기관 및 단체, 창업전문가 등 이해당사자들이 솔로몬의 지혜로 협력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1인기업이라는 말은 있는데 정책적 목표와 실행계획이 아직은 미진하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조금 더 철저하게 준비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1인(지식)기업의 현황과 창업아이템 총정리(2)

1인(지식)기업의 현황과 창업아이템 총정리(2)

제2부 1인기업 창업아이템 및 사례

1인기업 창업아이템에 대해서는 기존에 언론에 발표된 내용들을 중심으로 정리하였으며, 계명대학교 김영문교수가 몇 가지의 아이템을 추가하였다. 여기에서는 1인기업 창업아이템을 종합적으로 제시하기 보다는 이미 발표된 자료를 대략 6개 분야로 나누어 본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기를 바란다. 아울러, 1인기업 창업은 아래와 같은 6개의 분야로 세분될 수 있을 것이다.

1. 지식창업분야

(1) 지식컨텐츠(책칼럼니스트, 저술, 강연, 기고)
-사례: 심상훈 작은가게연구소장, 공병호 소장, 구본형 소장, 최효찬(자녀경영연구소장, 저술가, 강연자)
(2) 전문컨설팅
-사례: 심재후 이창업넷 대표(인터넷을 통한 마케팅, 교육, 홍보, 컨설팅 서비스)
(3) 1인출판사
-사례: 권선희(도서출판 사이), 김혜주(알텐데북스 대표, 와인전문 출판사)
(4) 프리랜서
-사례: 번역사(최명선)
(5) 미스터리쇼퍼 컨설팅
사례: 민유식(미스터리쇼퍼 컨설턴트), 미스터리쇼퍼는 소비자의 눈으로 매장의 문제점을 찾아내는 모니터 요원을 말한다.

2. 온라인창업분야

(1) 온라인 판촉물 및 인쇄물 창업: 다양한 업종 및 기업에서 필요한 전단지, 명함, 현수막 등의 인쇄물을 제작해 주며, 판촉물도 공급하는 창업이다.
-사례: 조아기프트(www.joagift.kr): 창업비용은 쇼핑몰 임대료 월10만원이 전부
(2) 온라인 마켓(인터넷쇼핑몰)
-사례: 홍승규 동네장터 대표(www.dongnejangteo.com)
(3) 온라인 베이비시터/가사도우미/학습도우미
-사례: 황연주
(4) 와이프로그(와이프+블러그)
-사례: 현진희 (요리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요리책 3권을 출판, 문화센터의 요리특강 강사로 활동, 사보 등에 요리비법을 주제로 기고)

3. IT(컴퓨터, 인터넷)창업분야

(1) 콘텐츠제작자
(2) 프로그래머
(3) 프리랜스 웹디자이너
-사례: 신현아
(4) 일러스트레이터

4. 손재주창업분야

(1) POP, 폼아트, 초크아트
-사례: 송해영 글나래 대표(cafe.daum.net/popchalk)
(2) 인쇄편의점(광고편의점)
-사례: 김근홍 CK광고 대표(http://cafe.daum.net/CK222)

5. 유통창업분야

(1) 일본 보따리무역
-사례: 이상철 소호리 대표(www.soholee.com)
(2) 조명설치배달업
-사례: 정경진 핸디마스터 대표(조명, 가구, 욕실 제품 등을 도매가격으로 가정에 배송애주고 설치까지 해 주는 일)
(3) 향기관리업
-사례: 임경환(실내환경개선사업, 에코미스트코리아)

6. 제조, 서비스 및 기타

(1) 영어단어학습기(교육사업+제조)
-사례: 임형택 원샷보카 대표
(2) 캠핑카(트레일러) 펜션
-전재홍 레트로핏 대표: 캠핑카 운영, 캠핑카 렌털 및 리폼
(3) 잉크.토너충전방
-사례: 박종국, 정종문
(4) 친환경 실내환경관리업
-사례: 김형준
(5) 자동차 차체 수리업
-사례: 최병제
(6) 광촉매 시공사업
-사례: 윤성찬
(7) 실내 마감재 1인 시공업체
-사례: 최병제

위에서 1인기업 혹은 1인지식기업을 6개로 분류하였지만, 새롭게 나타난 것이라기보다는 이미 오래 전부터 있어왔던 창업형태라는 것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일부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계약한 가맹점 형태의 창업이라는 것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미 일부 프랜차이즈 본사에서는 1인기업의 인기에 편승하여 1인창업이템으로 둔갑시켜 예비창업자들에게 열심히 홍보하고 있는 것도 지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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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소개: 김영문(金榮文, Kim, Young-Moon, 少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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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교수
사랑나눔회(대구광역시 인가 비영리민간단체) 회장
(사)한국소호진흥협회 공동회장 (대구경북협의회장)
다음(daum)과 네이버(naver)의 '창업길라잡이' 카페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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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지식)기업의 현황과 창업아이템 총정리(1)

*계명대학교 김영문교수입니다. 몇 달전부터 많이 보도되고 있는 1인(지식)기업에 대해 총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그냥 현재 하시는 업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보내 드립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인(지식)기업의 현황과 창업아이템 총정리(1)

2008년 후반부터 1인기업 혹은 1인지식기업에 대한 기사들이 여러 언론에서 보도되기 시작했다. 정부에서 1인지식기업의 육성정책을 발표하면서 1인기업의 성공사례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고, 많은 사람들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오래 전의 벤처신화, 대박이라는 말들이 언론을 장식하던 때가 생각이 나서 지난 3개월 동안 전국 언론에 보도된 1인기업 혹은 1인지식기업의 기사들을 전부 출력하여 정리를 해 보았다. 물론 일부의 자료는 저자가 추가한 것도 있다.

이러한 자료들을 정리하면서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나에게 던져보았다.

(1) 정말 1인기업 혹은 1인지식기업이라는 것이 새로운 것인가?
(2) 기존에는 없었던 차별화된 새로운 창업방식 혹은 수익모델인가?
(3) 괜히 실직자들의 마음을 또 멍들게 하는 것은 아닌가?

저자가 정리한 이러한 자료들이 창업을 준비해야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정확한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그렇지 못하면 또 다시 용어의 혼란으로 끝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예비창업자들도 냉정한 시각을 갖고 창업시장에서 떠도는 각종 용어 혹은 창업트렌드들에 대해 판단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1998년부터 창업시장에서 일을 해 온 내가 항상 강조하는 것은 기본에 충실 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다는 것이다. 창업시장을 하나의 유행으로 만들려는 일부 컨설턴트 및 관련 기업들에 의해 휘둘리지 말고 창업자 스스로가 중심을 잘 잡고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방향으로 창업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쩌면 지금이 기본으로 돌아가는(back to the basic) 가장 적절한 시기인줄도 모른다는 생각이 있다.

제1부 1인기업 창업에 대한 현황, 정부의 지원정책 및 해외의 사례

○ 1인지식기업의 정의를 보면, 통신업, 금융.보험업, 사업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보건.복지사업, 오락.문화.운동관련 서비스업 등 지식서비스 분야 6개 업종에서 활동하는 프리랜서 또는 개인사업자, 주식.유한회사 형태의 1인기업을 말한다. 여기에서 궁금한 것은 프리랜서가 1인지식기업의 정의에 포함되어 있는데,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결코 기업이라는 범주에 포함될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

○ 향후 5년간 대표자 1인으로만 구성된 1인기업 5만개와 프리랜스 13만개 등 18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 2006년 현재 1인기업은 128만개(전체 기업 수(약320만개)의 약40%를 차지)로 조사되었다. 이미 한국에 1인기업이 128만개나 있는데, 18만개를 추가적으로 육성하겠다는 것은 어떤 효과가 있는지 개인적으로는 궁금한 실정이다. 아울러, 굳이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육성하지 않아도 앞으로 소호(soho)와 1인기업은 증가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사실, 10년전의 IMF 시절에는 퇴직자들이 어느 정도의 자금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10년이 지난 지금 예비창업자들이 안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는 돈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자연스럽게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소호(soho)와 1인기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 2000년에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을 제정하면서 1인기업 육성의 의지를 보였다. 즉, 2000년에 이미 법이 제정되었고, 그 이전과 이후에도 1인기업은 무수히 많이 창업이 되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즉, 최근의 언론에서 보도된 1인기업은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1999년에 이미 중소기업청에서 인가된 (사)한국소호진흥협회가 설립되어 활동하고 있었으며, 소호(soho)는 1인기업을 포함하는 조금 더 다양하고 포괄적인 개념이라는 것이다.

○ 2009년에 총280억의 예산을 책정(아이디어 상업화에 250억원, 1인지식기업 창업지원에 30억원을 편성)하였다고 한다. 예산이 많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1인기업에 3천만원씩을 지원한다고 하면, 800-900개 정도를 지원할 수 있는 예산이라는 것이다. 현재 실직자 등 예비창업자들의 수를 생각하면, 너무 적은 수의 1인기업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것은 아닌가를 생각한다.

○ 중소기업청의 지방청별로 운영 중인 창업보육센터 및 민간전문기관을 ‘1인기업지원센터’로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조심해야 할 것은 1인기업지원센터의 운영과 구조라고 할 수 있는데, 1인기업이라고 해서 넓은 공간에 칸막이를 한 후에 책상 1개를 주는 형태의 지원센터는 절대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비록 1인기업이라도 독립된 사무실과 독립된 업무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 사실, 이번의 1인기업 정책을 생각하면서 생각한 것은, 10년 전에 저자가 인터넷비즈니스센터라는 개념의 창업아이템을 발표한 적이 있다. 즉, PC방에서 출발한 개념인데, 혼자서 창업을 할 수 있는 컴퓨터, 인터넷, 독립된 공간이 보장되는 1인창업 사무실의 개념이었다. 그 때에 정부에서 지금의 PC방을 활성화하는 대신에 1인창업 사무실(1인오피스)을 활성화시켰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 1인기업의 개념을 처음 정의하고 시장에서 보여준 사람은 미국의 경영학자 ‘톰 피터스’인데, 그는 1인기업을 PSF(Professional Service Firm), 즉 전문서비스회사라고 정의했다.

○ 미국을 비롯한 서구 유럽에서는 1인기업을 자가고용기업(self-employed)이라고도 한다.

○ 미국에서는 2006년 현재 약1,000만명 이상의 1인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5년에 실리콘밸리 지역에서만 3만3천개의 1인기업이 설립되었다.

○ 독일은 2003년부터 ‘1인 기업지원 프로그램(Ich-AG)’를 운영하고 있다.

○ 영국에서는 노인과 여성들의 1인기업 창업에 대한 지원과 관심. 대표적인 1인기업 운영프로그램으로는 미디어 분야에 중점을 둔 ‘스킬셋(skill set)제도’가 있다,

○ 일본은 2005년에 신회사법을 제정하여 단돈 1엔만으로 회사설립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국내 1인기업과 관련된 민간자격증으로는 소호․1인기업창업상담사(1급, 2급, 3급) 자격증이 있는데, (사)한국소호진흥협회 대구경북협의회(http://cafe.daum.net/isoho2jobs)에서 발급하고 있다. 즉, 소호․1인기업의 창업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전문가를 말한다. 사실 국내 창업시장이 제대로 발전되지 못한 이유 중의 하나는 창업전문가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은 많으나 예비창업자들을 올바르게 지도할 수 있는 창업전문가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솔직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대학에서부터 창업학과를 설치하여 창업전문가를 양성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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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소개: 김영문(金榮文, Kim, Young-Moon, 少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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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교수
사랑나눔회(대구광역시 인가 비영리민간단체) 회장
(사)한국소호진흥협회 공동회장 (대구경북협의회장)
다음(daum)과 네이버(naver)의 '창업길라잡이' 카페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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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창업아이템 및 성공사례 세미나, 오는 7일

유망 창업아이템 및 성공사례 세미나, 오는 7일
사랑나눔회, 오는 7일, 동대문 폐션교육센터


대구광역시 인가 비영리민간단체인 사랑나눔회(회장 김영문 계명대학교 교수)가 오는 2월7일(토) 오후2시부터 서울 동대문시장 근처의 유어스빌딩 4층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패션센터 교육실에서 '유망 창업아이템 및 성공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부분의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정보의 부족, 창업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의 이유로 인해 본인의 적성에 맞는 창업아이템을 정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는 서울지역의 예비창업자들에게 유망 창업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과 더불어 창업에 성공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함으로써 예비창업자들에게 성공적인 창업준비를 위한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 계명대학교 김영문교수가 [1인창업의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며, ▲ 일본창업연구소의 임동근소장이 [일본 보따리무역의 준비와 성공사례]에 대해 특강을 한다.

아울러, ▲ 마당발TV의 최성렬소장이 [예비창업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유망 창업아이템]에 대해 특강을 한다.

또한 중국무역 분야의 현장전문가를 초청하여 중국을 대상으로 하는 소호무역에 대한 특강도 실시하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1 창업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3천원이며,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모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한다.

이데일리

사랑 나눔회 동대문 예비창업자 세미나 개최

사랑 나눔회 동대문 예비창업자 세미나 개최


사랑나눔회는 오는 7일 서울 동대문시장에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사랑나눔회는 서울 동대문시장 부근 서울패션센터 교육실에서 명예퇴직자ㆍ주부ㆍ대학생ㆍ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유망 창업 아이템 및 성공사례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창업전문가인 김영문 계명대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사랑나눔회는 경기침체에 따른 명예퇴직 등의 여파로 창업시장에 대한 서울 지역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창업정보의 부족, 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창업 아이템을 정하지 못한 이들에게 다양한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1인 창업의 성공전략, 일본 보따리 무역의 준비와 성공사례, 중국 대상 소호(SOHO) 무역, 유망 창업 아이템 등에 관한 특강과 함께 1대1 창업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희망자는 창업길라잡이 카페(http://cafe.daum.net/isoho2jobs)에서 사전 신청해야 하며 참가비는 1만3,000원으로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서울경제 대구=손성락 기자

2009년 2월 2일 월요일

사랑나눔회, '유망 창업아이템 및 성공사례 세미나' 개최

사랑나눔회, '유망 창업아이템 및 성공사례 세미나' 개최

(대구=뉴스와이어) 사랑나눔회(대구광역시 인가 비영리민간단체, 회장 김영문 계명대학교 교수)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명예퇴직자, 직장인, 대학생, 주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월 7일(토), 14:00-18:00, 서울 동대문시장 근처의 유어스빌딩 4층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패션센터 교육실에서 '유망 창업아이템 및 성공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의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국내 기업에서의 명예퇴직에 대한 여파로 인해 창업시장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다. 하지만, 대부분의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정보의 부족, 창업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의 이유로 인해 본인의 적성에 맞는 창업아이템을 정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는 서울지역의 예비창업자들에게 유망 창업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과 더불어 창업에 성공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함으로써 예비창업자들에게 성공적인 창업준비를 위한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계명대학교 김영문교수가 '1인창업의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며, 일본창업연구소의 임동근소장이 '일본 보따리무역의 준비와 성공사례'에 대해 특강을 한다. 아울러, 마당발TV의 최성렬소장이 '예비창업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유망 창업아이템'에 대해 특강을 한다. 또한 중국무역 분야의 현장전문가를 초청하여 중국을 대상으로 하는 소호무역에 대한 특강도 실시하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1 창업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3천원이며,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모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한다.

사랑나눔회, ‘유망 창업아이템 및 성공사례 세미나’ 개최

사랑나눔회, ‘유망 창업아이템 및 성공사례 세미나’ 개최

사랑나눔회(회장 김영문 계명대학교 교수)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명예퇴직자, 직장인, 대학생, 주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월 7일, 서울패션센터 교육실에서 ‘유망 창업아이템 및 성공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국내 기업에서의 명예퇴직에 대한 여파로 인해 창업시장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다. 하지만 대부분의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정보의 부족, 창업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의 이유로 인해 본인의 적성에 맞는 창업아이템을 정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는 서울지역의 예비창업자들에게 유망 창업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과 더불어 창업에 성공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함으로써 예비창업자들에게 성공적인 창업준비를 위한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계명대학교 김영문교수가 [1인창업의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며, 일본창업연구소의 임동근소장이 [일본 보따리무역의 준비와 성공사례]에 대해 특강을 한다. 아울러, 마당발TV의 최성렬소장이 [예비창업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유망 창업아이템]에 대해 특강을 한다. 또한 중국무역 분야의 현장전문가를 초청하여 중국을 대상으로 하는 소호무역에 대한 특강도 실시하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1 창업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3천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모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비즈니스 생활경제 비즈플레이스 김성은 기자 fresh017@bizplace.co.kr

사랑나눔회, 동대문시장서 창업세미나

사랑나눔회, 동대문시장서 창업세미나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지역 비영리 민간단체인 사랑나눔회는 오는 7일 서울 동대문시장에서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사랑나눔회는 서울 동대문시장 부근 서울패션센터 교육실에서 명예퇴직자, 주부, 대학생,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유망 창업아이템 및 성공사례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창업전문가인 계명대 김영문 교수가 이끄는 사랑나눔회는 경기침체에 따른 명예퇴직 등의 여파로 창업시장에 대한 서울지역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창업정보의 부족, 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창업아이템을 정하지 못하고 있는 이들에게 다양한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1인 창업의 성공전략, 일본 보따리무역의 준비와 성공사례, 중국 대상 소호(SOHO)무역, 유망 창업아이템 등에 관한 특강과 함께 1대 1 창업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희망자는 창업길라잡이 카페(http://cafe.daum.net/isoho2jobs)에서 사전신청을 해야 하며 참가비는 1만3천원으로 수익금 전액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yi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