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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8일 토요일

(새로운 도전의 시작) 파크골프

14년 2개월을 했던 골프를 2025년에 그만두고, 드디어 파크골프를 시작했습니다.

요즈음은 매주 한 번씩 파크골프를 하고 있고 지금까지 7번 헀으며, 7번째 스크린 파크골프의 기록은 15번홀까지 3언더를 기록했습니다.

사실 이렇게 더운 날에는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스크린파크골프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복지관에서는 2천원으로 2시간 동안 스크린파크골프를 할 수가 있어 너무도 즐겁습니다.

혹시라도 파크골프를 하시는 분이 있으면, 언제 날을 잡아서 스크린파크골프에 초대하겠습니다.







2026년 8월 5일 수요일

(길따라) 고려 광종의 어정약수 설화가 있는 도덕암

도덕암은 고려 제4대 왕인 광종(925~975)이 마시고 병을 고쳤다는 어정수(어정약수) 설화가 전해 내려오는 역사적인 사찰이라고 합니다.

광종은 고승인 혜거대사를 왕사로 모시기 위해 직접 도덕암을 찾았으며, 도덕암에 3일 동안 머물며 사찰 안의 샘물을 마시자 오랫동안 앓던 속병(위장병)이 깨끗이 나았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임금이 마시고 지병을 치유한 샘이라 하여 이 우물을 어정수 또는 어정약수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주소] 경북 칠곡군 동명면 한티로 260

[전화] 054-976-8380







2026년 8월 2일 일요일

(길따라) 국군이 거창 주민 719명을 학살한 장소를 찾아서

 국군 제11시단(사단장 최덕신 준장) 9연대(연대장 오익경 대령) 3대대(대대장 한동석 소령)가 1951년 2월 9일부터 2월 11일까지 거창 주민 719명을 집단 학살하고 시신을 불태웠다는 3개의 장소들을 찾아 갔습니다.

이것은 [적에게 식량과 거처를 제공할 수 있는 모든 곳을 파괴하고 인근 주민을 없앤다]는 백야전사령부(사령관 백선엽 소장)의 견벽청야작전에 따라 진행이 되었는데, 전체 희생자는 719명(청연마을: 84명, 탄량골: 100명, 박산골: 517명, 기타 지역: 18명)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가의 공식 배상 및 보상 법안은 국회 논의 과정에서 여러 차례 유산되거나 지연되어 완벽한 국가 배상 문제는 아직도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거창지역 719명의 주민들을 학살한 과정은 아래와 같은데, 참혹했던 현장은 아직도 생생하게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1) 신원국민학교는 거창 국민을 학살하기 전에 군인들이 신원면 주민들을 집결시켜서 군경 가족과 공비협력자로 분류했던 장소입니다. 또한 현재의 신원초등학교는 1950년대 당시의 신원국민학교와 동일한 학교이자 같은 부지입니다.

(2) 거창 청연마을에서는 1951년 2월 9일에 84명의 주민을 학살하였습니다. 

(3) 거창 탄량골에서는 1951년 2월 10일에 가옥을 소탕하면서 피난을 가던 100명의 주민을 집단 학살하고 시신을 불태웠다고 합니다.

(4) 거창 박산골에서는 1951년 2월 11일에 어린이와 아낙네를 포함하여 517명의 주민을 학살하였습니다. 현재는 [박산골 합동묘역]이 조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