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서원은 우리나라 5대 서원 중 하나이며, 정여창, 조광조, 이언적, 이황 등과 함께 동방오현 중 한 분인 문경공 한훤당 김굉필(1454~1504, 조선 중기의 문신·학자)을 모신 서원이라고 합니다.
김굉필은 26세 때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 생활을 하다가 1498년(연산군 4) 무오사화 때 김종직의 일파로 지목되어 평안도 희천에 유배되었다고 합니다. 후에 전라도 순천에 이배되었다가 1504년 갑자사화 때 사약을 받았다고 합니다.
한편, 도동서원은 선조 1년(1568)에 현풍현 비슬산 기슭에 세우고 쌍계서원이라고 했으나, 임진왜란으로 불에 타버려 그 후 지금의 자리에 다시 중건하고 선조 40년(1607)에 도동서원으로 사액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도동서원 앞에는 수령이 400년이 넘은 은행나무가 서원을 묵묵히 지키고 있는데,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드는 시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주소] 대구 달성군 구지면 도동서원로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