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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일 토요일

(길따라) 소금강이라 불리는 옥천 부소담악

부소담악은 [부소마을 앞 물가에 담긴 산]이라는 의미로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인데, 길이가 무려 700m에 달한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추소팔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절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소담악의 장관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추소정이며, 정자에 오르면 용이 호수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형상이 선명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 [추소정]에 방문하여 살펴보았는데, 나무들이 워낙 많아서 데크길을 따라 걸으면서 혹은 추소정에서 부소담악의 절경을 감상하기에는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주소] 충북 옥천군 군북면 환산로 518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길따라) 임꺽정이 은거했던 철원 고석정

신라 진평왕(신라의 제26대 왕, 재위 579∼632)이 이곳에 정자를 세운 이후 이 일대를 고석정이라고 불리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조선시대 의적 혹은 대표적인 도둑이었던 임꺽정이 숨어 활동했던 곳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1562년 정월에는 토포사 남치근이 구월산으로 도망간 임꺽정을 추격하여 체포하였고, 서울로 압송되어 사형당하였다고 합니다.

한편, 고석정은 철원의 전체 지역 중에서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생각될 정도로 멋진 곳이며, 통통배를 타고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주소] 강원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전화] 033-450-5558







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길따라) 한국 천주교의 첫 순교터, 전주 전동성당

=한국 아름다운 3대 성당=

전주에 있는 전동성당의 터는 정조 15년(1791년)에 윤지충과 권상연이 처형된 한국 천주교의 첫 순교터였으며, 순조 1년(1801년)에 전라도 지방에 처음으로 천주교를 전파한 유항검과 윤지충의 동생 윤지헌 등이 전동성당의 터에서 순교하였다고 합니다.

이들의 순교 정신을 기려 프랑스 보두네(Francis Baudounet) 신부가 성당터를 마련하고, 1908년에 성당을 짖기 시작하여 1914년에 성당을 완공한 후에 1931년에 축성식을 가졌다고 합니다. 또한 성당의 주춧돌은 순교자들이 처형되었던 풍남문 인근 성벽의 돌이었다고 합니다.

한편, 전주에 있는 전동성당은 서울의 명동성당, 대구의 계산성당과 함께 한국의 아름다운 3대 성당으로 뽑힌다고 합니다.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51







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길따라) 경주 굴불사지 석조사면불상

[굴불사지 석조사면불상]은 경주시 굴불사터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사면석 불상이며, 1963년에 보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굴불사지 석조사면불상]은 높이 약3.5m의 커다란 바위 사면에 불상이 조각되어 있는 사면불상입니다. 이 사면불상은 서쪽 면은 아미타삼존불, 동쪽 면은 약사불, 남쪽 면은 양각의 보살입상과 음각의 불입상, 북쪽 면은 양각의 불입상 2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한편, 삼국유사 권3 탑 사불산굴불산만불산조에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전한다고 합니다. 경덕왕(재위 742∼765년)이 백률사에 행차하여 산 밑에 이르렀을 때, 땅속에서 염불하는 소리가 들리므로 그곳을 파게 하였더니 큰 돌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 돌 사면에는 사방불이 조각되어 있어서 그곳에 절을 세우고 굴불사라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주소] 경북 경주시 동천동 산4번지







2025년 10월 27일 월요일

(길따라) 궁예 휘하의 장군, 왕건의 집터

고려 태조 왕건이 태봉국 궁예왕의 부하 장군이었을 때에 철원향교 부지가 왕건의 사저였다고 해서 어렵게 찾아가 보았습니다.

역사적인 근거를 찾아보면, 조선시대 지리서 [신증동국여지승람] 및 조선 왕실의 후손인 이민구의 [동주집]에서 고려 태조 왕건이 궁예 휘하의 장군으로 활약하고 있을 때에 살았던 옛집이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편, 왕건의 사저였던 철원향교지는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보육원으로 사용했고 6·25때에 완전히 소실된 뒤 월하초교 부속시설용지로 사용하기도 했으나, 고려시대 매장유적 등 규정되지 않은 역사 문화재가 많아 현재는 빈터로 보호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주소]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 67






2025년 10월 26일 일요일

(길따라) 조선을 대표하는 인물, 옥천 송시열 유허비

조선후기 산림 송시열(1607~1689)의 출생지를 기념하여 세운 유허비를 찾아 갔습니다.

송시열(1607년-1689년)은 충청도 옥천군에서 태어났으며, 효종(1619-1659) 때에는 이조판서에 임명되어 왕의 절대적 신임 속에 북벌 계획의 중심인물로 활약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송시열은 기호학파를 이끌면서 서인 및 노론의 영수로 활약하였다고 하며, [조선왕조실록]에 3천 번이나 그 이름이 등장하는 조선을 대표하는 인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숙종(1661∼1720) 때인 1689년 1월에 장희빈의 아들(후일의 경종, 1688-1724)을 세자 책봉에 반대하는 소를 올렸다가 제주도로 유배되었으며, 그 해 6월에 서울로 압송되어 오던 중 정읍에서 사약을 받고 죽었다고 합니다.

한편, 유허비는 1979년에 충청북도 시도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비신의 높이 256㎝, 폭 63㎝, 두께 26㎝로 정조 때 세웠다고 합니다.

[주소] 충북 옥천군 이원면 용방리 134-2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