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산림 송시열(1607~1689)의 출생지를 기념하여 세운 유허비를 찾아 갔습니다.
송시열(1607년-1689년)은 충청도 옥천군에서 태어났으며, 효종(1619-1659) 때에는 이조판서에 임명되어 왕의 절대적 신임 속에 북벌 계획의 중심인물로 활약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송시열은 기호학파를 이끌면서 서인 및 노론의 영수로 활약하였다고 하며, [조선왕조실록]에 3천 번이나 그 이름이 등장하는 조선을 대표하는 인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숙종(1661∼1720) 때인 1689년 1월에 장희빈의 아들(후일의 경종, 1688-1724)을 세자 책봉에 반대하는 소를 올렸다가 제주도로 유배되었으며, 그 해 6월에 서울로 압송되어 오던 중 정읍에서 사약을 받고 죽었다고 합니다.
한편, 유허비는 1979년에 충청북도 시도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비신의 높이 256㎝, 폭 63㎝, 두께 26㎝로 정조 때 세웠다고 합니다.
[주소] 충북 옥천군 이원면 용방리 134-2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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