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11일 금요일

‘일본 보따리무역’ 동영상 보급

‘일본 보따리무역’ 동영상 보급

사랑나눔회, 실제 체험 63개 동영상으로 제작

사랑나눔회 김영문 회장(계명대 교수)은 5박 6일간의 일본 보따리무역에 대한 체험을 63개의 동영상으로 제작해 무료 보급에 나섰다.


이번에 제작된 63개의 동영상에는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출발에서부터 일본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오사카항구에서 배에 선적하고 다시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동영상에는 일본 오사카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 도매상가, 아울렛매장, 할인매장, 재래시장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일본의 음식점, 자판기리창업, 경마카페 등에 대한 내용이 제작되어 있어 최근 일본의 창업아이템에 대한 부가적인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각 동영상에는 일본 보따리무역 분야 전문가인 일본창업연구소(cafe.naver.com/limdk325) 임동근 소장의 자세한 해설도 담고 있어 초보창업자들이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일본 보따리무역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이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본 보따리무역을 통해 인터넷쇼핑몰 소호리(www.soholee.com)를 운영하고 있는 이상철 대표의 창업현장 탐방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실제로 인터넷쇼핑몰을 어떻게 홍보하고 판매하는지에 대해서도 좋은 정보를 제공한다. 동영상은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에서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으며, 보따리무역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직장인, 주부 등을 대상으로 무료 온라인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사랑나눔회는 일본창업연구소와 공동으로 8월 8일부터 13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일본 보따리무역을 체험할 예비창업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중국 보따리무역에 참가할 예비창업자도 모집 중에 있다.

푸른신문

2008년 7월 9일 수요일

일본 보따리무역의 모든 것, 63개 동영상으로 제작!

일본 보따리무역의 모든 것, 63개 동영상으로 제작!

시사타임 webmaster@sisatime.co.kr

1998년 이후 장애인, 모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의 창업을 지원하는 일에 헌신해 오고 있는 계명대학교 김영문교수(대구시 인가 비영리민간단체 사랑나눔회 회장)는 5박 6일(6월 20일-25일)의 일본 보따리무역에 대한 체험을 63개의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무료 보급에 나섰다.

이번에 제작된 63개의 동영상에는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의 출발에서부터 일본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에 오사카항구에서 배에 선적하고 다시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하기까지의 전체 과정을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동영상에는 일본 오사카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 도매상가, 아울렛매장, 할인매장, 재래시장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일본의 음식점, 자판기, 길거리창업, 경마카페 등에 대한 내용이 제작되어 있어 최근 일본의 창업아이템에 대한 부가적인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각 동영상에는 일본 보따리무역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일본창업연구소(cafe.naver.com/limdk325) 임동근 소장의 자세한 해설도 담고 있어 초보창업자들이 해외무역에 대한 두려움과 예상치 못한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일본 보따리무역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이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일본 보따리무역을 통해 인터넷쇼핑몰 소호리(www.soholee.com)를 운영하고 있는 이상철 대표의 창업현장 탐방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실제로 인터넷쇼핑몰을 어떻게 홍보하고 판매하는지에 대해서도 보여주고 있다.

일본 보따리무역에 대한 63개의 동영상은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에서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으며, 보따리무역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직장인, 주부 등을 대상으로 무료 온라인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사랑나눔회(회장 김명문 계명대학교 교수)에서는 일본창업연구소(소장 임동근)와 공동으로 8월 8일(금)부터 13일(수)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일본 보따리무역을 체험할 예비창업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10월 15일(수)부터 19일(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중국 보따리무역에 참가할 예비창업자도 모집 중에 있다.

*개인 의견: 일본 보따리무역은 중국 보따리무역과 더불어 1,000만원 이하의 소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며, 상품판매로 인한 마진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중국과 비교해보더라도 일본의 제품은 품질에서 매우 우수하며,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써 1인 소호창업이 가능한 분야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직장인, 주부, 대학생 등도 투잡스로서도 가능한 틈새 창업분야라고 판단된다.


시사타임

일본 보따리무역의 모든 것 담아

일본 보따리무역의 모든 것 담아
김영문 계명대 교수, 63개의 동영상 제작


'일본 보따리무역의 모든 것, 이 동영상에 있습니다.'

비영리단체인 사랑나눔회 회장인 김영문 계명대 교수가 일본 보따리무역에 대한 체험을 63개의 동영상으로 제작해 무료보급에 나섰다.

이번에 제작된 동영상은 지난 6월20일부터 25일까지 5박6일동안 일본 보따리무역 체험에 나선 경험을 그대로 옮긴 것.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의 출발에서부터 일본에서 상품을 구매한 뒤 오사카 항구에서 배에 선적하고, 다시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하기까지의 전체 과정을 자세하게 보여준다.

특히 이 동영상에는 오사카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 도매상가, 아울렛매장, 할인매장, 재래시장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 일본의 음식점, 자판기, 길거리창업, 경마카페 등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일본 보따리무역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일본창업연구소(cafe.naver.com/limdk325) 임동근 소장의 자세한 해설을 담아 초보창업자들이 해외무역에 대한 두려움과 예상치 못한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일본 보따리무역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 일본 보따리무역을 통해 인터넷쇼핑몰 소호리(www.soholee.com/)를 운영하고 있는 이상철 대표의 창업현장 탐방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있어 실제로 인터넷쇼핑몰을 어떻게 홍보하고 판매하는지에 대해 역시 보여준다.

일본 보따리무역에 대한 63개의 동영상은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에서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예비창업자, 직장인, 주부 등을 대상으로 한 무료온라인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사랑나눔회는 일본창업연구소와 공동으로 8월8일부터 13일까지 5박6일의 일정으로 일본 보따리무역을 체험할 예비창업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또 10월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중국 보따리무역에 참가할 예비창업자도 모집한다.

조선일보

2008년 7월 8일 화요일

日 보따리 무역 하실분, 클릭하세요

日 보따리 무역 하실분, 클릭하세요


‘보따리무역의 모든 것을 보여드립니다.’

창업전문가인 계명대 김영문(경영학과) 교수가 일본 현지에서 속칭 ‘보따리무역’을 체험하며 만든 영상물을 인터넷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7일부터 공개된 이 영상물은 김 교수가 지난달 20일부터 6일간 지역상인 27명과 함께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보따리 무역을 체험한 과정을 동영상으로 찍은 것이다.

인터넷 창업길라잡이 카페(cafe.daum.net/isoho2jobs)를 통해 볼 수 있다.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을 출발해 오사카에 도착한 뒤 흥정하여 구입한 상품을 귀국하는 배에 실어 돌아오는 과정 등을 담은 이 동영상은 오사카의 백화점, 도매상가, 의류상가, 재래시장과 물품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유명 음식점과 1회용 자판기, 길거리 창업 등 창업 아이템에 대한 정보도 담겨 있다.

김 교수는 “초보 창업자를 위해 각 동영상에는 일본 보따리무역 분야 전문가의 해설이 곁들여 있다”고 말했다.

또 이 동영상에는 보따리무역으로 구매한 상품을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홍보하고 판매하는 실제 사례도 생생하게 담겨 있다.

김 교수는 일본창업연구소(cafe.naver.com/limdk325)와 함께 다음 달 8일부터 6일간 일본 보따리무역 현지 탐방을 실시하고, 10월에는 중국 보따리무역 체험행사도 열 예정이다.

그는 “보따리무역은 1000만 원 이하의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고 마진이 좋아 직장인, 주부 등을 위한 창업 아이템으로 유망한 편”이라고 말했다. 053-580-6413

동아일보 정용균 기자

일본 ‘보따리 무역’으로 돈 버세요

일본 ‘보따리 무역’으로 돈 버세요
계명대 김영문 교수, 창업 동영상 카페 열어

계명대 김영문(47·경영학) 교수가 일본 ‘보따리 무역’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만들었다.

김 교수는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오사카를 방문해 촬영한 동영상 63개를 자신의 인터넷 카페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에 무료로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동영상에는 보따리 무역 희망자 13명과 창업 전문가 등 25명이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선박을 타고 오사카로 가 물품을 구매한 뒤 국내로 들여 오는 모든 과정이 담겨 있다. 특히 오사카의 백화점·도매상가·아웃렛·재래시장과 판매 상품, 자판기 등의 길거리 창업 아이템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동영상에는 인터넷 쇼핑몰 ‘소호리’를 운영하는 이상철 대표, 일본 보따리 무역 전문가인 일본창업연구소 임동근 소장과 김 교수의 보따리 장사법도 실어 창업 희망자가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일본 보따리 무역상은 배편을 이용해 의류와 잡화·생활용품을 국내로 들여 온 뒤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일부는 자신의 점포가 있거나 다른 사람의 점포에 납품하기도 한다. 소규모 물품을 들여 온다는 뜻에서 ‘보따리상’으로 불리지만 관세를 물고 정상적으로 수입하는 무역상이다. 김 교수는 “일본의 제품은 품질과 디자인이 우수해 잘 팔리면서 이문도 큰 편”이라며 “1000만원 정도만 있으면 장사를 할 수 있어 직장인·주부까지 시도해 볼 수 있는 틈새 창업 분야”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웃돕기 모임인 사랑나눔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1998년부터 장애인·모자가정·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의 창업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053-580-6413

홍권삼 기자

2008년 7월 7일 월요일

김영문 교수, 日 보따리무역 동영상 무료보급

김영문 교수, 日 보따리무역 동영상 무료보급


1998년 이후 장애인·모자가정·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창업을 지원하고 있는 계명대 김영문 교수(사랑나눔회 회장)가 일본 보따리무역에 대한 체험을 63개의 동영상으로 제작, 무료보급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동영상은 김 교수가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직접 일본에서 체험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의 출발부터 일본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에 오사카항에서 배에 선적하고, 다시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하기까지의 전체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동영상에는 일본 오사카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도매상가, 아웃렛매장, 할인매장, 재래시장 등이 소개돼 있으며,음식점과 자판기, 길거리창업, 경마카페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있어 최근 일본의 창업아이템에 대한 부가적인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 일본 보따리무역을 통해 인터넷쇼핑몰 '소호리(www.soholee.com)'를 운영하고 있는 이상철 대표의 창업현장 탐방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실제로 인터넷쇼핑몰을 어떻게 홍보하고 판매하는지에 대해서도 보여주고 있다.

동영상은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에서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으며, 보따리무역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직장인, 주부 등을 대상으로 무료 온라인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영남일보

일본 보따리무역 63개 동영상으로 제작

일본 보따리무역 63개 동영상으로 제작

“일본 보따리무역, UCC로 쉽게 배우세요.”

계명대 경영정보학과 김영문 교수가 일본 보따리무역에 대한 내용을 UCC(사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 형태의 동영상으로 제작, 무료 보급에 나섰다.

이에 따라 일본 보따리무역 창업자들은 관련 내용을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돼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 교수가 제작한 동영상은 모두 63편으로 일본 보따리무역의 전 과정을 상세하게 담고 있다.

또 일본 오사카지역의 백화점과 도매상가, 아울렛매장, 할인매장, 재래시장 등에 대한 정보와 최근 일본의 신규 창업아이템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음식점, 자동판매기, 길거리창업, 경마카페 등에 대한 정보도 함께 수록했다.

해설은 일본창업연구소(cafe.naver.com/limdk325) 임동근 소장이 맡았다.

동영상은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에서 무료로 볼 수 있으며 무료 온라인 상담도 실시한다.

김 교수는 “일본 보따리무역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마진도 높아 사업성이 높은 편이다”면서 “초보창업자들이 예상치 못한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성공적인 창업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나눔회(회장 김명문 교수)는 일본창업연구소(소장 임동근)와 공동으로 8월8일~13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일본 보따리무역을 체험할 예비창업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대구신문 최재용기자

일본 보따리무역 동영상 63개 제작

일본 보따리무역 동영상 63개 제작
계명대 김영문 교수

10년 전부터 장애인, 모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의 창업 지원에 헌신해 온 계명대 김영문교수가 일본 보따리무역을 소개하는 동영상 63개를 제작해 무료 보급에 나섰다.

이 동영상은 지난 6월 20일 부산 여객터미널을 출발, 일본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오사카항구에서 선적한 뒤 부산 도착까지 5박 6일 동안 체험한 보따리무역의 전 과정을 보여준다.

또 일본의 음식점, 자판기, 길거리창업, 경마카페 등에 대한 내용이 제작돼 있어 최근 일본의 창업아이템에 대한 부가적인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일본 보따리무역에 대한 동영상 63개는 인터넷 카페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에서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경북일보 김정혜기자

창업, UCC로 쉽게 배우세요

창업, UCC로 쉽게 배우세요


대학 교수가 초보 창업자들을 위해 창업 지침서를 동영상 UCC로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문 계명대 교수(경영정보학과)는 최근 7개월간의 작업 끝에 초보 창업자들이 알아야 할 동영상 UCC 558편을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동영상 UCC에는 예비창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창업이론’ ‘창업실무’ ‘창업사례’ ‘창업아이템’ 등을 총망라했다. 총 22개의 절로 구성된 동영상 UCC는 각각 5∼13분의 분량으로 직장인과 예비창업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창업 동영상 내에 관련 사이트의 도메인주소를 포함, 별도로 해당사이트를 접속해 창업에 관련된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김영문 교수는 “UCC 제작과정에서 말 못할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창업 동영상은 특히 소외계층들이 유용하게 활용했으면 하는 취지에서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창업 동영상은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 카페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고 온라인 무료 창업상담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김영문 교수는 지난 2004년 소외계층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나눔회(www.mis.or.kr)’를 설립했으며, 그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창업길라잡이 카페는 1만4700여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창업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계명대 김영문 교수, 창업동영상 제작해 무료로 보급나서

창업에 필요한 모든 것 동영상에
계명대 김영문 교수, 창업동영상 제작해 무료로 보급나서
전국 곳곳 창업성공사례 찾아 촬영하고 편집


창업의 대가인 계명대 경영정보학과 김영문(金榮文·47) 교수가 초보창업자가 알아야 하는 모든 내용을 UCC(사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 형태의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이로써 초보창업자들이 창업에 관한 내용을 보다 손쉽게 접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 교수가 제작한 동영상은 모두 558개. 총 22개의 절(節)로 구성됐으며, 각 동영상 분량은 5분에서 13분 정도다. 직장인들도 휴식시간을 활용해 듣기에 적합하다.

또 창업 동영상 내에 관련 사이트의 모델인 주소를 포함시켜 별도로 해당 사이트를 접속해 추가적인 정보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이런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극복해야만 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 5월까지 7개월여의 기간동안 그야말로 도(道) 닦는 기분이었다고 했다.

캠코더는 빌리고 삼각대는 무료로 받아 촬영을 시작했지만 너무 무리한 탓에 시력에 문제가 생겨 세번에 걸쳐 병원치료를 받아야 했다. 또 디지털캠코더를 새로 구입했지만 아날로그식 캠코더와는 편집방법이 달라 혼자 편집방법을 배우는데 애를 먹기도 했다.

해당 업체를 찾아 촬영을 하는 것은 더욱 고난의 연속이었다. 전국에서 열리는 창업박람회장에 출장을 가서 촬영을 하는 것은 기본. 창업성공사례를 찾기 위해 수많은 곳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때로는 촬영을 거부하는 창업자들이 있어 창업동영상 제작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설득하기도 하는 등 갖은 고생을 해야만 했다.

김 교수가 동영상제작을 하는데 특히나 고려한 것은 거동이 불편해 집에서만 생활을 해야 하는 장애인, 식당 등에서 일을 해 창업교육에 올 수 없는 모자가정 등의 소외계층이 창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김 교수는 "동영상들을 소외계층들이 유용하게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감추지 않고 있다.



이번 동영상에 앞서 김 교수는 지난 2006년 4년간에 걸친 작업 끝에 672쪽 분량의 창업학을 출간한바 있다. 여기에는 창업이론, 창업실무, 창업사례, 창업아이템 등 창업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김 교수는 지난 1998년 8월 한국소호벤처창업협의회를 설립한 이래 1999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사단법인 한국소호진흥협회를 인가받아 소호창업자들의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창업전문가 중 한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2003년 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계명대 벤처창업보육사업단장으로 일을 하면서 재임기간중 매년 최우수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모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홀로서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나눔회를 설립해 운영해 오고 있다.

한편 김 교수가 개발한 모든 창업동영상은 창업길라집이(cafe.daum.net/isoho2jobs) 카페에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온라인 무료창업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김영문 교수는 "교도소, 사회복지기관 등 장애인, 모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지원시설이 요청하면 창업동영상을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업동영상의 무료보급에 관한 문의는 (053)580-6413이나 메일:soho@kmu.ac.kr.

조선일보

계명대 김영문교수 창업 관련 동영상교재 완성

계명대 김영문교수 창업 관련 동영상교재 완성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창업전문가인 계명대 김영문 교수가 7개월에 걸쳐 창업 관련 동영상교재 제작을 완성했다.

지난해 11월 동영상 제작에 착수한 김 교수는 창업 관련 이론, 실무, 사례, 아이템 등 예비창업자가 알아야 하는 모든 내용을 5∼13분 분량의 동영상클립 558개에 담았다.

김 교수는 자신이 2006년 말 출간한 창업학의 내용을 토대로 동영상의 내용을 22절로 나눠 제작해 직장일들도 휴식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동영상교재에는 창업환경, 창업자의 마인드와 자질, 사업타당성 분석, 아이템 선정, 자금조달, 지적재산권,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상권분석, 투잡스(two jobs) 및 보따리무역, 인터넷창업 등 창업과 관련된 모든 내용이 망라됐다.

계명대 경영정보학과에 재직중인 김 교수는 10년 전부터 한국소호진흥협회 회장을 역임해 온 대표적인 창업전문가로 2004년 사랑나눔회를 설립해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 2005년 개설한 창업길라잡이 카페(http://cafe.daum.net/isho2jobs)를 통해 매달 2∼3회의 창업교육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자립센터 설립을 준비중이다.

이 동영상교재는 김 교수가 빌린 캠코더로 직접 촬영하고 편집하는 등 UCC 형태로 만드는 과정에서 시력에 문제가 생겨 몇 번씩 치료를 받는 등 어려움 끝에 완성돼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예비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창업성공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는 창업박람회장을 찾아 다녔다는 것이 김 교수의 설명이다.

이 동영상교재는 창업길라잡이 카페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고 교도소, 사회복지기관 등에는 요청이 있을 경우 무료로 제공되는 데 전화(☎053-580-6413) 또는 이메일(soho@kmu.ac.kr)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 교수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시간이 없어 창업교육에 참여할 수 없는 모자가정 등 소외계층의 홀로서기에 동영상교재가 요긴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yij@yna.co.kr

발로 뛰어 찍은‘창업 동영상’

발로 뛰어 찍은‘창업 동영상’
7개월 노력 끝 558개 만들어 카페에 공개
계명대 김영문 교수


초보 창업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은 동영상(UCC)이 나왔다.

‘창업 전문가’ 계명대 김영문(48·경영정보학과) 교수의 작품이다.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7개월 간의 노력 끝에 창업 동영상 558개를 만들어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창업 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에 올렸다. 창업이론·실무·사례·아이템 등 창업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이 동영상은 카페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창업 환경의 이해를 시작으로 총 22개로 나눠 5~13분 분량으로 만들어져 있다. 직장인·장애인 등이 짬을 내 들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동영상에 관련 사이트의 도메인 주소를 소개해 다른 사이트에서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했다.

동영상 제작은 순조롭지만은 않았다. 그는 디지털 캠코더를 구입해 작동·편집 방법을 배우고 7개월 동안 수없이 동영상을 본 탓에 시력에 문제가 생겨 병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

전국의 주요 창업 박람회장을 찾아가 직접 촬영하느라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한 것은 물론이다. 창업 성공 사례를 담기 위해 전국의 음식점 등을 방문해 인터뷰하기도 했다. 촬영을 거부하는 창업자에겐 동영상 제작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설득하느라 애를 먹었다.

김 교수가 이 동영상을 만든 것은 소외계층에 대한 남다른 애정 때문이다. 그는 장애인·모자가정 등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나눔회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공부를 하고 ‘소외계층 자립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수없이 많은 창업 교육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생계로 바쁜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음을 알고 안타까워했다. 결국 이들을 위해 짧은 분량의 동영상을 만들어 인터넷에 띄우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낸 것이다. 그는 교도소·사회복지기관·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원할 경우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 “많은 사람이 이 동영상을 유용하게 활용, 창업에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soho@kmu.ac.kr이다. 

황선윤 기자

'일본 보따리무역의 모든 것' 동영상 보급

'일본 보따리무역의 모든 것' 동영상 보급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창업전문가인 계명대 김영문 교수가 일본 보따리무역을 직접 체험하며 제작한 동영상 교재를 무료로 보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 교수는 보따리무역을 위해 지난달에 5박6일동안 일본 오사카(大阪)를 방문하며 체험한 동영상 클립 63개를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배편으로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을 출발해 오사카에서 구매한 상품을 배에 선적해 돌아오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담은 동영상은 오사카의 백화점, 도매상가, 아울렛 매장, 재래시장 등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음식점, 자판기, 길거리창업, 경마카페 등 최근 일본의 창업아이템에 대한 부가적인 정보도 포함돼 있다.

각 클립에는 일본 보따리무역 분야의 전문가로 꼽히는 일본창업연구소 임동근 소장의 해설이 담겨져 해외무역에 대한 초보창업자들의 두려움과 시행착오를 줄여 줄 것이라고 김 교수는 설명했다.

김 교수는 또 동영상에서 인터넷쇼핑몰 '소호리'(www.soholee.com)를 운영하는 이상철 대표의 창업현장을 탐방해 보따리무역으로 구매한 상품을 인터넷쇼핑몰에서 홍보하고 판매하는 실제 사례를 보여준다.

이 동영상은 창업길라잡이 카페(cafe.daum.net/isoho2jobs)에서 볼 수 있으며 보따리무역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들은 무료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한편 김 교수가 회장으로 있는 사랑나눔회는 일본창업연구소와 공동으로 다음달 8일부터 13일까지 5박6일 일정의 일본 보따리무역, 10월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 일정의 중국 보따리무역 체험행사에 각각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김영문 교수는 "일본, 중국 등의 보따리무역은 1천만원 이하의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마진이 좋은 편이다"면서 "일본제품은 품질이 우수하고 소비자들이 선호하기 때문에 직장인, 주부 등의 틈새 창업분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