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13일 금요일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2)

직장인을 위한 투잡스 창업아이템(2)

□ 투잡스 창업아이템의 설명 및 사례

1. 출장요리사

출장요리사는 움직이는 맞춤음식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요리를 해 주는 사람을 말한다. 출장요리사가 되기 위해 자격증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며, 요리 솜씨가 좋기로 소문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는 일이다. 특히 주5일 근무제가 확산되면서, 주말을 이용한 출장요리사의 손길이 바쁠 전망이다. 특히 출장요리사는 명절 및 제사음식, 고사음식, 돌잔치, 회갑, 각종 모임 등에서 많은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출장요리사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면 대체로 (1) 요리솜씨, (2) 장보기 요령, 그리고 (3) 홍보 및 인맥관리의 3가지를 들 수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알뜰 장보기 요령인데, 싱싱하고 좋은 재료를 값싸게 구입하는 유통경로를 알고 있다면 재료비를 절약할 수 있고 그것이 수입으로 바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홍보 및 인맥관리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개인의 인터넷홈페이지를 운영하는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출장요리 관련 자격증 2가지
(1) 출장요리사 자격증: 현재 출장요리사 분야에서는 민간자격증으로 세계음식문화연구원(02-511-1540)에서 주관하는 출장요리사 자격증이 있는데, 3년 전부터 자격증을 주고 있다.
(2) 출장요리연회사 자격증: 사단법인 한국전문자격협회(www.kla.or.kr, 02-720-5847-8)가 주관하는 민간자격증이며,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자만이 응시할 수 있다.

*출장요리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례
(1) 장경순(www.yorinjoy.com), 016-276-6159
(2) 김용분(www.ybcooker.com), 019-277-8630
(3) 음두심(www.chuljangyori.ye.ro), 011-9345-8150
(4) 이향숙(www.cookservice.com), 017-350-1697

*출장요리사로 투잡스하기 위한 전략
(1) 요리를 아무리 잘해도 요리 관련 자격증을 하나 정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아무래도 자격증이 있으면, 상대방에게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이다.
(2) 눈으로도 먹는 것이 음식이 중요하듯이, 음식을 예쁘게 장식도 할 수 있어야 한다. 맛도 있고, 예쁘게도 장식할 수 있으면 그 만큼 전문가로서의 대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3) 각 지역의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고객이 경상도, 전라도 혹은 충청도 출신인지를 파악하고, 음식의 간을 맞추는데에 신경을 써야 한다.
(4) 각종 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다양한 경력을 만드는 것도 좋다. 상을 받지 못하더라도 경영대회에 참여했다는 것으로도 경력이 될 수 있다.
(5) 배고프면 짜증난다. 고객과의 정해진 시간을 반드시 지켜라. 소위 말하는 코리안타임이 되지 않도록 식사시간을 엄수해야 한다.
(6) 맛있어도 양이 너무 적으면 곤란하다. 어른의 수와 어린이들의 수를 세어서 음식의 양을 적당하게 조절해야 한다.
(7) 컴퓨터와 인터넷을 이용하여 홍보 및 고객관리를 한다. 요즈음 인터넷홈페지는 관리가 아주 편리하도록 개발하는 기술들이 발달되어 있으며, 컴맹넷맹이라고 1-2일만 배우면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

*본 조사를 위해 [두배로 벌면 열배는 즐겁다(허시명, 오늘의책 출판사)]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