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13일 금요일

직장인의 투잡스와 독립창업에 대한 의향(4)

직장인의 투잡스와 독립창업에 대한 의향(4)

② 퇴사 후 독립창업에 대한 의향

현재 직장에서 퇴사를 한 후에 독립적으로 창업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체 직장인들의 41.9%가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으며, 31.8%는 부정적인 반응, 그리고 26.4%는 모르겠다고 응답하였다. 투잡스를 희망하는 비율(58.9%)과 비교하여 살펴보면, 직장인들은 퇴사한 후에 창업을 하는 것보다는 직장에 근무하면서 투잡스를 원하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퇴사를 한 후에 창업에 실패했을 경우의 위험을 고려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아래의 인구통계학적 요인에 따른 분석에 따르면, ㉠여성(37%) 보다는 남성(44.6%), ㉡30대 이하(40%) 보다는 40대 이상(44%), ㉢전문대/대학 재학 이하(38%) 보다는 전문대/대학 졸업 이상(43%), ㉣벤처기업 및 기타에 근무하는 직장인(36.2%) 보다는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외국계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46.5%), ㉤IT전문직과 기타 전문직에 근무하는 직장인(33.3%) 보다는 사무관리직, 회계/재무직, 마케팅/영업직에 근무하는 직장인(48%), ㉥3년 미만 직장인(38%) 보다는 3년 이상 직장인(46.6%)들이 퇴사를 한 후에 독립적으로 창업하는 것을 더 많이 원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투잡스에 대한 의향과 퇴사 후 독립창업에 대한 의향을 인구통계학적 요인별로 비교하면, 성별, 연령, 직장경력에 따라 투잡스와 독립창업을 원하는 비율은 정반대로 나타나고 있다. 즉, ㉠투잡스는 여성이 더 많이 원하지만, 퇴사 후 독립창업은 남성이 더 많이 원한다는 것이다. 또한 ㉡투잡스는 30대 이하가 더 많이 원하지만, 퇴사 후 독립창업은 40대 이상이 더 많이 원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투잡스는 3년 미만의 경력자가 더 많이 원하지만, 퇴사 후 독립창업은 3년 이상의 경력자가 더 많이 원한다는 것이다.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여성은 37%, 남성은 44.6%가 직장에서 퇴사를 한 후에 독립적으로 창업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 이하는 40%, 40대 이상은 44%가 직장에서 퇴사를 한 후에 독립적으로 창업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학력별로 살펴보면, 전문대/대학 재학 이하는 38%, 전문대/대학 졸업 이상은 43%가 직장에서 퇴사를 한 후에 독립적으로 창업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직장인들의 근무처별로 구분하면,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외국계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의 46.5%, 벤처기업 및 기타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36.2%가 직장에서 퇴사를 한 후에 독립적으로 창업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근무분야별로 살펴보면, 사무관리직, 회계/재무직, 마케팅/영업직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48%, IT전문직과 기타 전문직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33.3%가 직장에서 퇴사를 한 후에 독립적으로 창업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직장 근무경력별로 구분하면, 3년 미만 직장인들의 38%, 3년 이상 직장인들의 46.6%가 직장에서 퇴사를 한 후에 독립적으로 창업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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