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7일 화요일

창업을 위해 필요한 4요소(1)

창업을 위해 필요한 4요소(1)

사실 창업을 한다는 것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창업을 한다는 것과 성공창업을 한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소자본창업의 경우 투자금액 대비 수익률을 4-5% 정도만 올려도 언론에 성공사례로 소개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처음 준비 단계부터 주먹구구식 창업을 탈피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창업의 4요소를 살펴보면 (1) 창업자, (2) 창업자금, (3) 아이템, (4) 사업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러한 4가지만 충족되면 창업은 시작되는 것이다. 그러나 경쟁력 있는 점포로 성공하려면 기본인 Q.S.C (Quality, Service, Cleanness), 즉 상품의 질, 서비스, 청결에 충실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추가적으로 점포가 있음을 알려 고객을 자연스럽게 점포로 방문하게끔 시설을 꾸미고 홍보활동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고객이 많이 오고 상품을 많이 판다고 해도 살림을 잘못하게 되면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즉, 효율적인 경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1. 창업자

사실 창업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창업자인데, 창업자 자신이 가져야 할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철저하게 장사꾼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즉, 예전의 직책과 체면이 성공의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다.
2) 건강은 본인 스스로 철저히 책임져야 한다.
3) 사업이 안정기에 들 때까지 샐러리맨 시절의 몇 배는 노력해야 한다.
4)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되, 본인의 원칙을 벗어나지 않는다.
5) 사업계획 단계부터 영업을 하는데 까지 철저한 사전준비와 계획적 인행동이 필요하다.

2. 사업장

개점입지(where)의 선정은 자신의 주력 상품을 판매하기 쉬운 장소를 선정해야 한다. 선택한 업종 또는 아이템이 잘 판매될 수 있는 장소를 정해야 한다. 상품을 구매하게 될 예상고객이 충분히 잠재해야 한다. 잠재고객을 파악하기 위해서 통행인구 수, 배후지역의 인구 수, 라이프 사이클, 연령, 소득수준을 조사해야 한다. 통행인구와 배후지역의 인구수는 점포의 매출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자료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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