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3일 화요일

[성공하는 창업자와 실패하는 창업자] 대충 보고 대충 읽는다.

[성공하는 창업자와 실패하는 창업자] 대충 보고 대충 읽는다.


1998년부터 창업분야에서 일을 하면서
너무도 많은 예비창업자들을 만난 것 같다.

그런데 수 많은 예비창업자들을 만나서면서 느낀 것이지만
아직도 대충 보고 대충 읽는 분들이 너무도 많다는 것을 생각한다.

무엇을 하나 보더라도 꼼꼼히 보고 읽으면서
1.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2. 자신의 것으로 만들도록 해야 하고
3. 어떤 점을 배울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드라마를 보더라도 그저 드라마라고 생각하지 말고
자신이 하는 일과 연관을 시켜보면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이다.

스포츠를 그냥 즐기는 것이 아니라
창업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면 의외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아이들에게도 배울 점이 많듯이
세상의 모든 것들에서 자신의 일에 적용할 수 있는 지혜가 많다는 것이다.

창업을 해야 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분들이라면
항상 메모지와 필기구를 갖고 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디카와 캠코더도 갖고 다니면서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어떤 사람이 기억력이 너무 좋아서
보고 들은 것들을 기억할 수 있을 것인가?

대충 보고 대충 읽으면
절대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다.

좋은 것은 받아 들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나쁜 것이면 자신은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을 생각하면 될 것이다.

벌써 55,000개가 넘는 창업관련 컨텐츠가 등록되어 있는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 카페 조차도 제대로 살펴보지 않으면
또 다시 좋은 창업정보와 아이템을 찾기 위해 여기 저기를 방황하게 된다는 것이다.

어떤 하나를 보더라도 꼼꼼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보고 읽으면
아마 자신이 생각한 것 보다 빠른 시간에 성공창업이 가능할 것이다.

평범하지만 단순한 것이 바로 지식이 되고 정의가 된다는 것이다.
특별하고 대단한 것을 찾기 보다는 간단한 것부터 실천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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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소개: 김영문(金榮文, Kim, Young-Moon, 少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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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교수
사랑나눔회(대구광역시 인가 비영리민간단체) 회장
(사)한국소호진흥협회 공동회장 (대구경북협의회장)
다음(daum)과 네이버(naver)의 '창업길라잡이' 카페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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