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17일 화요일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성향 조사(2)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성향 조사(2)

□ 창업성향에 대한 결과

1. 창업자금: 창업을 위해 준비하였거나 사용할 창업자금의 규모를 살펴보면, 3000-5000만원이 전체의 32.2%로 가장 많고, 1,000-3,000만원(24.6%), 5,000만-1억(22.5%), 1,000만원 이하(11.4%), 1억 이상(9.4%)으로 조사되었다.

2. 자금조달: 창업에 필요한 자금의 조달계획에 대해서는 예금/적금이 49.1%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창업자금대출(27%), 은행융자(15.7%), 주변에서 빌려서(4.4%), 투자유치(3.9%)의 순서로 나타났다.

3. 창업정보의 획득: 창업정보를 가장 많이 얻는 곳으로는 창업관련 사이트가 29.5%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창업박람회/사업설명회(28%), 신문/전문잡지(25.1%), TV/라디오(8%), 창업관련 지원기관/관공서(3.6%), 창업컨설팅회사(1.6%) 등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4. 관심 창업분야: 창업하고 싶은 분야로는 외식창업이 42.6%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유통업(12.6%), 소호창업(무점포·재택, 8.2%), 인터넷창업(8.2%), 신기술벤처(5.8%), 교육사업(5.5%). 건강/미용관련창업(4.2%), 투잡스(3.9%), 자판기창업(1.1%) 등으로 조사되었다.

5. 점포크기: 창업시 점포크기로서는 10-30평이 44.1%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10평 이하(27.7%), 30-50평(12.1%), 무점포·재택(9.8%), 50-100평(4%), 100평 이상(2.3%)으로 조사되었다.

6. 창업개시 시점: 창업시점에 대해서는 3개월 이내가 25.6%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1년 이후(24.4%), 6개월 이내(21.9%), 1년 이내(20.4%), 1개월 이내(7%), 당장(0.8%)으로 조사되었다. 즉,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당장 창업을 하기보다는 창업정보 혹은 동향의 수집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3개월 이내에 창업을 하려는 예비창업자들은 33.4%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7. 애로사항: 창업시 자문을 받고 싶거나 애로를 느끼는 분야로는 창업아이템 선정이 35.6%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창업관련 지식 및 정보(28.2%), 점포입지 선정(15.4%), 자금조달(10.3%), 홍보 및 마케팅(5.9%), 세무회계(2.3%), 지적재산권(1.3%), 법률(0.8%) 등으로 조사되었다.

8. 월 수익: 창업 후에 기대하는 월 순수익은 300-500만원이 48.6%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100-300만원(30.3%), 500만원 이상(13.3%), 1000만원 이상(6.8%), 100만원 이하(1%)로 조사되었다.

9. 성공창업요소: 예비창업자들이 생각하는 성공창업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시장(시장크기, 시장의 성장성, 37.3%) 혹은 홍보 및 마케팅(37.3%)으로 조사되었고, 그 다음으로 기술(11.8%), 자본(6.3%) 혹은 최고경영자(6.3%) 등으로 나타났다.

10. 홈페이지 및 메일의 활용: 현재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가에 대해 18.3%가 그렇다고 대답하였으며, 전자우편(e-메일)은 전체의 63.4%가 매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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