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27일 수요일

[프랜차이즈창업 부산박람회]의 설문조사(5)

[프랜차이즈창업 부산박람회]의 설문조사(5)

□ 인터넷 홈페이지의 활용

창업을 하는 경우에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하여 홍보를 할 것이라는 대답이 74.5%를 차지하였다. 즉, 창업의 분야와 상관없이 인터넷 홈페이지는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한 유용한 수단이라는 것이다.

한편, 인터넷 홈페이지의 활용을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남성은 79.6%, 여성은 66.9%로 조사되었다.

□ 점포 크기

창업시 갖추고 싶은 점포의 크기는 10-30평이 전체의 51.1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고, 그 다음으로 10평 이하가 19.5%, 30-50평이 14.9%, 무점포.재택창업 혹은 50-100평이 각각 6.7% 등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여기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10평 이하 혹은 무점포.재택창업이 전체의 26.2%나 된다는 것이다. 즉, 앞서 언급되었듯이 인터넷창업, 소호 및 무점포창업에 대한 관심이 41%나 되고, 인터넷 홈페이지의 활용에 대한 관심증가로 굳이 큰 규모의 사무실이 필요없다는 것이다.

한편, 점포의 크기를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남성은 10-30평(50%), 30-50평(17.9%), 10평 이하(15.3%), 50-100평(8.7%)의 순서로 조사되었으며, 여성은 10-30평(52.6%), 10평 이하(25.6%), 30-50평(10.5%), 무점포.재택창업(5.3%)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 사업개시 시점

사업개시의 시점은 1년 이후가 29.5%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고, 1-3개월 이내가 24.3%, 6개월-1년 이내가 18.2%, 3-6개월 이내가 17.9% 등을 차지하고 있었다.

즉, 아직도 전체의 47.7%의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시점을 6개월 이후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창업자금의 조달, 창업에 필요한 이론 및 실무지식, 창업아이템의 선정, 창업관련 정보 등에 충분한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에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업개시의 시점을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남성은 1-3개월 이내(24.5%), 1년 이후(23.5%), 3-6개월 이내(20.9%) 혹은 6개월-1년 이내(20.9%)의 순서로 조사되었으며, 여성은 1년 이후(38.3%), 1-3개월 이내(24.1%), 6개월-1년 이내(14.3%), 3-6개월 이내(13.5%)의 순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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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책임자: 김영문교수(계명대학교 경영정보학과)
(사)한국소호진흥협회(www.sohokorea.org) 회장
뉴비즈니스연구소(www.newbiz.or.kr)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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