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28일 목요일

아무나 창업하나? 예비창업자의 62.9% 창업에 자질 없어(3)

아무나 창업하나? 예비창업자의 62.9% 창업에 자질 없어(3)

● 전반적인 창업자질에 대한 평가

총143명의 예비창업자에 대한 전반적인 창업자질을 테스트한 결과, 전체의 37.1%만이 창업자로서의 자질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62.9%는 창업자로서의 자질이 대체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이중에서 5.6%의 예비창업자는 창업자질이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창업자로서의 자질이 '매우 우수한' 예비창업자는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Baumback이 제시한 10가지 자질별로 세분하여 살펴보면,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 결단력(decision)의 경우, 예비창업자의 75.2%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② 인내력(perseverance)의 경우, 예비창업자의 66.2%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③ 개성 및 열의(personality, enthusiasm)의 경우, 예비창업자의 61.5%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④ 책임감(responsibility)의 경우, 예비창업자의 55.2%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⑤ 학습 능력(ability to learn)의 경우, 예비창업자의 49.7%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⑥ 비판 수용도(acceptance of criticism)의 경우, 예비창업자의 46.9%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⑦ 리더십(leadership)의 경우, 예비창업자의 45.5%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⑧ 진취성(initiative)의 경우, 예비창업자의 44.4%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⑨ 계획능력(planning ability)의 경우, 예비창업자의 29.4%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⑩ 근면성(Industry)의 경우, 예비창업자의 23.8%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위의 결과를 보면, 55% 이상의 예비창업자들이 결단력(decision), 인내력(perseverance), 개성 및 열의(personality, enthusiasm), 책임감(responsibility)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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