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원재는 조선전기 성리학의 거두이면서 병조참판, 홍문관제학, 공조참판 등을 역임한 김종직(1431-1492)의 생가터입니다.
1389년 김종직의 부친인 김숙자 선생이 지었고, 1810년에 김종직을 따르던 선비들과 후손들이 합의하여 낡은 건물을 중수 및 개조해 그 이름을 추원재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추원재가 위치한 밀양 제대리는 김종직의 외가였고, 그는 이곳에서 태어나 생장했고, 일생을 마쳤다고 합니다. 추원재 정원에는 김종직의 흉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한편, 세조의 왕위찬탈을 풍자해 지은 [조의제문]이 무오사화(1498년, 연산군 4년)가 일어나는 원인이 되어 김종직은 사후에 부관참시되었다가 중종반정(1506년에 연산군을 몰아내고 이복동생인 진성대군을 왕으로 추대한 사건)으로 신원되었다고 합니다.
[주소]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추원재길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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