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신 중의 충신=
신라 눌지왕 때의 충신 박제상(363~419)과 그의 아들 백결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생가 터에 세운 사당이 있습니다.
박제상은 418년(신라 눌지왕 2)에 고구려에 들어가 볼모로 잡혀 있던 눌지왕의 아우 복호를 데려 오고,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역시 볼모로 잡혀 있던 미사흔(신라 제17대 내물마립간의 셋째 아들인 왕자)을 계교로 탈출시켰다고 합니다.
또한 왜왕이 박제상을 모질게 고문하면서 신하로 삼으려 했으나 [계림의 소, 돼지가 될지언정 너희 나라의 신하는 되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말해 결국 처참한 죽음을 맞았다고 합니다.
한편, 박제상의 아들인 백결선생은 거문고의 명인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삼국사기>에 의하면 경주 낭산 기슭에 살았으며 집이 가난하여 해어진 옷을 100군데나 기워 입었다 하여 백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주소] 경남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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