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가지 풍치의 미=
조선 숙종(1661~1720) 때 공조 참의를 역임한 수고당 이자 선생이 사색당파싸움에 실망하여 관직을 사직하고 정선에 내려와 은거하던 중 지었다고 합니다.
이자 선생은 자신이 거처하던 곳의 마당 앞에 자신의 호를 따 수고당을 건축하여 문집 등을 편찬하고, 한가로울 때는 구미정에 나와 한시를 읊으며 피서와 풍류를 즐겼다고 한다.
구미정이란 이름은 이곳에 앉아 언덕 아래 자연경관을 관망하면 9가지 풍치의 미(①어량, ②전주, ③반서, ④층대, ⑤석지, ⑥평암, ⑦등담, ⑧취벽, ⑨열수)를 볼 수 있다는 의미이며, 현판에는 9가지 풍치를 다시 세분한 구미정 18경이 적혀 있다고 합니다.
[주소] 강원 정선군 임계면 봉산리 5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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