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고래불해양복합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인근 관어대와 연계하여 해안 경치가 빼어난 솔밭에 봉송정이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건립된 정자라고 합니다.
[고래불 봉송정]은 영덕 덕천리에 있던 정자로 고려 중엽 봉 씨 성을 가진 사람이 영해부사로 있을 때 송천과 덕천 사이 능원에 정자를 건립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만 그루의 해송을 심어 해풍을 막아 농사에 해가 없도록 하였는데, 정자 주위에 울창한 수목·능원과 시봉에는 학이 서식하고 푸른 동해 파도와 갈매기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어 조선시대 말까지 시인 묵객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한편, 고래불(불은 뻘의 옛말)이라는 이름은 영덕 영해에서 태어난 고려 후기 대학자 목은 이색 선생(1328년~1396년)이 유년시절에 상대산에 올라 앞바다를 내려다보며, 고래가 하얀 분수를 뿜으며 노는 모습을 보고 [고래 뿔]이라고 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주소] 경북 영덕군 병곡면 덕천리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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