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및 민족 반역자=
기회주의적 민족 반역자였던 이완용(1858~1926)의 묘는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에 있는 성인봉(254m) 바로 아래의 내산동에 있었는데, 이완용이 묻힌 곳은 [신선이 내려와 춤을 추는 모습을 갖춘 명당자리]였다고 합니다.
또한 내산동은 조선 중종(1488~1544) 때에 왕족이 큰 죄를 짓고 내려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완용의 묘에는 부인도 합장돼 있었고 묘로부터 서북쪽으로 70m 떨어져 있었던 이완용의 아들 항구씨 부부의 묘도 있었는데, 1978년에 이완용의 증손자 이석형(이항구의 삼남 병주의 장남)은 파묘를 하고 유골을 화장하여 마을 앞에 있는 장암천에 흘려보냈다고 합니다.
한편, 이완용의 유골을 화장하여 마을 앞에 있는 장암천에 흘려보냈다는 자료들을 검색하면서 장암천이 흐르는 곳에 있는 [장암교]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장암마을]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장암교] 아래에 흐르는 장암천은 하천이라기 보다는 폭이 매우 좁은 작은 개울이라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게 되었으며, 이런 곳에 유골을 화장하여 흘려보냈다는 것에 대해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쩌면 유골을 화장한 후에 다른 곳으로 이장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묘 주소]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 산 154-3번지
[장암교 주소]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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