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재는 성주 출신의 문신이었던 여희림(1481~1553)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한 재실이라고 합니다.
여희림은 1517년(중종 12)에 중종의 첫째 아들이었던 복성군의 사부가 된 적이 있었는데, 1533년(중종 28)에 그것이 빌미가 되어 귀양을 갔었다고 합니다.
구강재는 원래 여희림이 아버지 여우창의 시묘살이(부모가 사망했을 때에 자식이 묘 옆에 움막을 짓고 거주하면서 탈상할 때까지 묘소를 돌보는 일)를 하던 장소에 건립하였는데, 아버지의 묏자리가 강에서 놀던 거북이 알을 낳기 위해 오르는 형국이라는 데에서 구강재라는 이름이 연유하였다고 합니다.
[주소] 경북 성주군 금수면 성주로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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