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 현인을 추모하는 정자=
1898년(광무 2)에 김굉필(1454~1504, 조선 전기의 성리학자), 정여창(1450~1504, 조선 전기 문신 겸 학자)과 함께 학문에 전념하던 평촌 최숙향 등 세 현인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세 현인은 수포대(거창군 가조면 도리 지산천 계곡에 기반암이 노출되어 형성된 너럭바위)에서 서로 만나 강론하였으며, 이곳에서 향유들에게 성리학을 강론하며 산천 경관을 즐겼다고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모현정은 수포대 입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소]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도리 58번지
(1)김굉필: 1498년에 무오사화(1498년(연산군 4)에 김일손 등 신진사류가 유자광 중심의 훈구파에게 화를 입은 사건)가 일어나자 평안도 희천에 유배되었는데, 1504년 갑자사화(1504년(연산군 10)에 연산군의 어머니 윤씨의 복위문제에 얽혀서 일어난 사화) 때 극형에 처해졌다고 합니다.
(2)정여창: 1498년(연산군 4) 무오사화가 일어나 화를 입었는데 당시 사초에 기록된 내용을 제대로 고하지 않았다고 파직되어 종성에 유배되었는데, 1504년에 사망한 뒤 갑자사화에 연루되어 부관참시되었다고 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