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서도 모시고 싶은 마음=
퇴계 이황은 평생 140여 회의 벼슬이 내려졌어도 70여 회를 사임했는데, 단양군수, 풍기군수, 성균관대사성, 대제학, 지경연 등을 역임했다고 합니다.
퇴계 이황의 장자 이준은 봉화 금씨와 혼인을 하였으며, 퇴계 이황과 며느리의 관계는 아주 자상하여 며느리의 건강에 늘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한편, 퇴계 이황은 1570년 2월 8일에 눈을 감았고, 며느리 봉화 금씨 또한 그 후 불과 2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봉화 금씨는 유언으로 [살아서 극진히 모시지 못했으니 죽어서라도 모실 수 있게 아버님 묘소 가까이 묻어 달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며느리 봉화 금씨의 묘소는 퇴계의 묘소에서 약50미터 아래에 아담하게 자리 잡고 있는데, 퇴계 이황의 인품이 얼마나 훌륭한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주소] 경북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산108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