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에 있는 물염적벽은 규모나 풍치면에서 노루목 적벽에 미치지 못하지만 많은 풍류 시인들이 즐겨 찾던 절경지로 유명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물염적벽 건너편 언덕위에는 송정순(1521~1584)이 건립한 물염정이 있어 많은 사람이 즐겨 찾고 있는데, 물염정은 [속세에 물들지 말라]는 의미로 향토문화유산 제3호로 지정됐다고 합니다.
한편, 물염정은 조선 후기의 방랑시인인 김삿갓(1807~ 1863)이 사랑한 누정으로도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그는 화순에서 생을 마치기 전에 물염정 및 물염적벽에서 자주 시를 읊었다고 하며, 이 때문에 물염정 주변에는 김삿갓 동상과 시비 등이 세워져 있습니다.
[주소] 전남 화순군 이서면 창랑리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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