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이트 링크

세계 여행
서울 여행
경상도 여행
전라도 여행
강원도 여행
충청도 여행
제주도 여행
경기도 여행

2025년 4월 24일 목요일

(길따라) 고려 혁명가, 신돈 출생지(1): 옥천사

신돈(1323-1371)은 고려 공민왕(1330~1374) 시대의 혁명가라고 할 수 있으며, 그의 어머니는 창녕에 있는 옥천사의 여종이었다고 합니다.

공민왕은 귀족 집권층들에게 염증을 느끼고 새로운 인물을 통해 제2의 개혁정치를 펼치려던 중이었는데, 새로운 계획에 적합한 인물이 바로 신돈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지세력이 없는 상태에서 진보적 개혁을 펼쳤던 신돈은 권문세족(고려에서 벼슬이 높고 권세가 있는 집안을 일컫는 말)과 신진사대부(고려 말에 권문세족에 대항하여 새롭게 부상한 정치 세력)들의 배척을 받아 결국 역모 혐의로 1371년(공민왕 20)에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신돈 처형 이후 공민왕은 개혁을 포기하고 향락에 빠져 살다가 자제위(귀족의 자제 중에서 선발하여 왕의 침전에 기거하면서 시중을 들고 동성애의 상대가 되기도 했던 젊고 인물이 출중한 남자)에게 시해당하면서 개혁은 실패로 끝나게 됩니다.

한편, 신돈의 출생지를 찾기 위해 다양한 자료들을 살펴보았는데, 대체로 두 가지의 주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첫 번째가 바로 창녕에 있는 [옥천사]이며, 두 번째의 출생지에 대해서는 목요일에 소개하겠습니다.

창녕 관룡사를 향해 들어가다 보면 삼거리가 나오기 직전 오른편에 [옥천사지]라는 안내판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옥천사]가 있었던 곳입니다.

또한 여기가 바로 신돈의 출생지라고 알려지고 있는데. 그것은 신돈의 어머니는 옥천사의 여종이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절터 일대에는 석축과 석탑부재 등이 산재해 있는데, 고려초기 이전에 세워진 사찰로 판단되고 있는 정도입입니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