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바위굴에 새겨진 마애불=
거창지역 금원산 북쪽 골짜기의 큰 바위굴에 새겨져 있는 마애불이며, 삼존불의 부분을 삼각선으로 그어 구획하고 가운데는 보주형으로 다듬어 세 분의 부처를 새긴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조선 숙종때에 풍속화가로 유명했던 진재 김윤겸(1711-1775)이 그린 그림에도 가섭암도가 있는데, 18세기까지 가섭암(거창군 위천면 금원산의 중턱에 있던 암자)이 존재하였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한편, 불상 옆에 새겨진 명문으로 미루어 고려시대 때 조성된 것은 틀림없으나 불상의 형식으로 보면 중국 북위시대의 영향을 받은 삼국시대의 불상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보물 제530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주소] 경남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산6-2
[주차] 산길을 올라가다보면 작은 다리가 있는데, 다리를 건너기 직전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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