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사키 린타로(1868~1939)는 일본 기후현 출신으로 1915년경에 개척 농민으로 대구에 왔으며, 대구에서 화훼 농장을 운영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대구 수성구 지역이 농업용수 확보로 어려움을 겪자 조선총독부의 지원을 받아서 1924년 9월 27일에 수성못을 착공하였으며, 1927년 4월 24일 완공하였다고 합니다.
한편, 1939년 12월까지 수성못을 관리하다가 임종을 맞은 미즈사키 린타로는 “자신이 죽으면 장례는 전통 조선식으로 하고, 수성못이 보이는 곳에 묻어 달라;“는 그의 유언에 따라 수성못이 바라보이는 곳에 한국식으로 매장하였다고 합니다.
[주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산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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