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랑나눔회, '일본 보따리무역 세미나' 개최

대구 사랑나눔회, '일본 보따리무역 세미나' 개최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사랑나눔회(대구광역시 인가 비영리민간단체, 회장 김영문 계명대학교 교수)는 일본제품을 수입하여 점포 및 온라인으로 판매하고자 하는 실직자, 장애인, 모자가정, 대학생, 직장인 등의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4월 24일(목), 19:00-22:00,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의양관 307호에서 '일본 보따리무역 세미나'를 실시한다.

매년 실업률의 증가로 인해 1인기업, 소호, 투잡스 등의 형태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중 각광을 받고 있는 분야가 일본 보따리무역 창업이다.

일본은 저임금을 바탕으로 대량 생산해 낮은 단가의 제품들이 많은 중국시장과는 달리 다품종 소량 생산해 아기자기하고 신기한 제품들이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능성 제품들과 고급제품들이 풍부해 비교적 중상류층을 겨냥해 판매할 수 있는 아이템들도 많아서 중국, 동남아 등의 시장과는 또 다른 상품의 소싱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 보따리무역의 준비와 절차, 일본 보따리무역의 성공사례와 성공요인, 일본 보따리무역의 성공전략 등에 대해 임동근 일본창업연구소 소장이 특강을 한다.

또한 계명대학교 김영문교수가 창업준비와 애로사항, 자금조달 등에 대해 1:1 창업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참가비는 모두 장애인, 모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홀로서기를 위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