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랑나눔회, 창업자를 위한 전산실무 교육

대구 사랑나눔회, 창업자를 위한 전산실무 교육


대구에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인 사랑나눔회(회장 김영문 계명대학교 교수)는 직장인, 대학생, 주부, 장애인 등의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오는 23일과 30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의양관 307호에서 ‘창업자를 위한 엑셀과 파워포인트 실무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창업자들이 엑셀을 이용해 경리장부를 관리하는 방법과 파워포인트를 활용해 기업의 현황을 고객들에게 프리젠테이션할 수 있는 방법 등 총 6시간의 PC실습 교육을 한다.

특히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김영문교수가 1대1 무료 창업상담도 실시한다.

세부 내용을 보면 23일에는 엑셀을 활용한 실무교육을 하는데, 장부를 엑셀로 옮기는 데이터 입력, 경리·총무 업무를 위한 계산 문서, 고급기능을 이용한 장부 제대로 활용하기 등이 교육된다.

또한 30일에는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실무교육으로 파워포인트와 프레젠테이션, 멀티미디어 프레젠테이션, 애니메이션과 화면 전환 효과 등을 중심으로 실습을 한다.

사랑나눔회 관계자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해 소호(soho) 또는 1인기업의 창업이 늘어나고 있어 창업자가 별도의 직원 없이 멀티업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모자가정 등 소외계층을 돕기위한 기금으로 사용한다”고 말했다.

이번 실무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데일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