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31일 화요일

국내 20대 창업자의 현황 조사(3)

국내 20대 창업자의 현황 조사(3)

● 창업년도 및 입주년도

(1) 창업년도: 1994년부터 1999년 사이에 창업한 20대 창업기업의 수는 불과 39개였으나, 2000년에는 103개, 2001년에는 123개, 2002년에는 130개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2003년에도 6월 10일 현재 이미 63개가 창업되었다. *)

(2) 창업보육센터 입주년도: 1998년-1999년에는 불과 18개의 20대 창업기업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였으나, 2000년에는 86개, 2001년에는 124개, 2002년에는 199개로 해마다 대폭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즉, 2001년에는 2000년에 비하여 38개(44.2%)가 증가하였으며, 2002년에는 2001년에 비하여 75개(60.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03년에도 6월 10일 현재 이미 134개가 입주하였다. *)

● 20대 창업자의 지역별 분포

(1) 국내 총291개의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총3,833개의 입주기업 중에서 20대 창업자는 총561개 기업으로서 전체의 14.6%를 차지하고 있다.

(2) 지역별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기(76개, 13.5%)가 제일 많고, 그 다음으로 부산울산(72개, 12.8%), 광주전남(69개, 12.3%), 서울(69개, 12.3%), 대전충남(66개, 11.8%), 대구경북(65개, 11.6%), 경남(39개), 충북(33개), 전북(31개), 강원(26개), 인천(9개), 제주(6개)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 기업형태 및 벤처기업 확인여부

(1) 기업형태: 20대 창업자의 기업형태는 개인기업이 전체의 51.3%로 제일 많고, 그 다음으로 법인이 27.3%, 예비창업자(사업등록을 하지 않음)가 21.4%로 조사되었다.

(2) 벤처기업 확인여부: 20대 창업기업 중에서 벤처기업으로 확인을 받은 경우는 전체의 5.2%에 불과하며, 나머지 94.8%는 벤처기업 확인을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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