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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5일 일요일

(길따라) 태조 이성계가 왕위를 물려주고 머물렀던 회암사지

회암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되어 고려 말기부터 조선 중기까지 왕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하며, 고려 말기부터 조선 중기까지 전국 최대 규모의 사찰이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태조 이성계(1335.11~1408.6.)는 왕위를 물려주고 스승으로 삼았던 무학대사(1327~1405)가 회암사에 머물 때 이곳에서 함께 생활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불심이 깊었던 효령대군(태종의 둘째 아들이자 세종의 형)은 전국의 여러 불사를 직접 관장하거나 후원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회암사 중창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종 비 문정왕후는 당시 이곳의 주지였던 보우를 지원하며 절을 도왔는데, 문정왕후가 죽자마자 보우는 유배당하고 이후 절은 폐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주소]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산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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