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회, ‘중국·일본 보따리무역창업 세미나’ 개최

사랑나눔회, ‘중국·일본 보따리무역창업 세미나’ 개최

대구시 인가 비영리민간단체인 사랑나눔회(회장 김영문·계명대학교 교수)는 중국과 일본을 대상으로 보따리무역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서 18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계명대 성서캠퍼스 의양관 307호에서 ‘중국일본 보따리무역창업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소자본창업을 선호하는 예비창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 시장 보다는 해외시장을 눈을 돌리는 창업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 중 세계 최대 규모의 도매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 이우시장과 일본을 대표하는 오사카 도매시장에서 상품을 구매해 국내시장에서 인터넷쇼핑몰, 소형 점포창업, 오픈마켓 등에서 판매하는 보따리무역창업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일본 보따리무역 창업의 준비, 중국과 일본의 주요 도매시장 소개, 중국일본 상품의 구매 시의 주의사항, 중국일본 보따리무역의 성공사례 등에 대해 전임경 미시우먼 대표가 특강을 한다.

또한 계명대 김영문교수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대1 창업컨설팅을 실시한다. 아울러 중국 보따리무역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서 16일에는 중국어 무역회화 배우기 강좌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랑나눔회는 수익금은 전액은 장애인, 모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