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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일 일요일

(길따라)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실존 인물을 찾아서 왜관으로...

-너무도 가슴 아픈 이야기 -

경상북도 왜관 여행을 준비하면서 [태극기 휘날리며]의 실존 인물이 바로 백선엽 장군의 부하였으며, 왜관에 있는 369고지에서 전사를 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집사람과 함께 그곳으로 갔습니다.

(1) (고)최승갑하사는 제1사단장이었던 백선엽 준장의 지휘 하에서 369고지를 공격한 북한군 13시단과 치열한 전투(1950.8.6.-8.12)를 하다가 26살의 나이로 369고지에서 전사하게 됩니다.

(2) 2000년 4월 7일에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이 369고지의 전투 지역에서 한 구의 시신을 찾아냈는데, 유품에서 최승갑이라는 이름을 발견하게 됩니다.

(3) 2000년 당시 75세 였던 최승갑의 부인이 369고지를 힘겹게 올라가서 백골이 된 남편과 50년만에 재회를 하게 됩니다.

(4) 이것를 모티브로 하여 제작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이 영화가 개봉한 후에 할머니가 된 최승갑의 부인에게 영화를 바치려고 했지만, 아내는 백골이 된 남편을 만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길따라) 제주도 명소, 이중섭 거주지

천재화가로 불리는 이중섭(평안남도 평원군에서 출생, 1916∼1956)이 제주도 서귀포시에 거주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고 합니다.


한국전쟁 때에 원산을 떠난 이중섭과 그의 가족은 잠시 부산에 머문 후 1951년 1월경에 부인과 두 아들을 데리고 서귀포로 피난을 와서 현재의 이중섭 거주지에서 잠시 살았다고 합니다.


[주소]제주도 서귀포시 이중섭로 29





(맛따라) 목포 한마을떡

목포를 여행할 때에 너무 더워서 찾아간 곳인데, 떡 그리고 팥빙수가 맛있었던 곳으로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곳입니다.


[주소] 전남 목포시 영산로 14-2

[전화] 061-244-4233





(길따라) 중국에서 목화씨를 갖고 온 문익점의 후손이 사는 곳을 찾아...

-중국에서 목화씨를 갖고 온 인물-


1995년 5월에 대구광역시의 [민속문화재]로 지정이 된 [남평 문씨 세거지]는 18세기 초부터 문익점의 후손들이 들어와서 터를 잡고 집성촌을 이루었던 곳입니다.


문익점(1329년-1398년)은 고려 말의 학자, 문신, 외교관이었는데, 중국 원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돌아올 때에 밭을 지키던 노인이 말리는 것을 무릅쓰고 목화 몇 송이를 따서 그 씨앗을 붓통에 넣어가지고 왔다고 합니다.


이후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사월리에서 장인 정천익에게 부탁하여 처음으로 목화를 재배하였는데, 3년간의 노력 끝에 드디어 성공하여 전국에 목화씨를 퍼지게 하였다고 합니다.


[주소] 대구 달성군 화원읍 인흥3길 16









(길따라) 노동운동가 전태일이 살았던 곳을 찾아서...

한국 노동운동의 발전과 근로환경 개선에 큰 영향을 끼쳤던 전태일(1948~1970)이 어린 시절에 살았던 곳을 찾아가 보았는데, [노동자는 기계가 아니라며 자신을 태운 그 근원 그리고 시초가 된 바로 그 곳]이라는 의미가 있는 곳이기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전태일은 1970년 11월 13일에 평화 시장에서 시위를 하다가 휘발유를 자신의 몸에 붓고 불을 붙여 분신자살했는데, 그는 죽는 순간에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마라! ]라고 외쳤다고 합니다.


한편, 전태일이 죽음으로 이루고자 했던 한국의 노동환경 개선, 민주노총 및 한국노총의 상황 등을 생각해 보면, 아직도 개선해야 할 것들이 너무도 많다는 것을 생각해 봅니다.


[주소]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2178-1








2025년 2월 1일 토요일

(길따라) 제주도 명소, 추사 김정희 유배지

조선 말기에 활동한 문신이자 서화가였던 추사 김정희는 헌종 6년(1840)에 제주도로 유배되어 약9년간 머물렀던 곳이며, 이곳에서 [추사체]를 완성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국보 108호 [세한도]를 비롯한 많은 서화를 남긴 곳이며, 현재는 제주도 기념물로 지정하였고 또한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되었습니다.

[주소]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추사로 44






(맛따라) 대구 착한회포장

싱싱하고 맛있는 회를 포장하여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겨울철에는 대방어가 별미라고 해서 포장을 하였는데, 집사람과 함께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주소] 대구 달서구 월곡로 130

[전화] 053-639-0666

[주차] 점포 뒷편에 2-3대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있습니다.








(길따라) 팔만대장경(국보32호)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 간 곳

 (1) 경상북도 고령에 있는 [개경포기념공원]에 대해 조사를 하던 중에 팔만대장경에 관한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팔만대장경은 고려 조정에서 만든 것이 아니라 무신정권(1170년부터 1270년까지)을 대표하는 인물이었던 최충헌의 아들 최우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2) 팔만대장경은 고려 시대에 몽골의 침입으로 강화도로 수도를 옮긴 당시 무신 집권자였던 최우의 지휘 아래 만들어졌는데, 최우는 강화도에 팔만대장경 제작을 담당하는 [대장도감]이라는 관청을 설치하고 전국 각지의 필사자, 목수, 교정자, 기타 작업자 등을 불러 작업을 지시했다고 합니다.

(3) 또한 팔만대장경이 강화도에 있는 [대장도감]으로부터 운반될 때 서해와 남해를 거쳐 낙동강을 거슬러 온 배가 도착한 곳이 바로 고령에 있는 [개경포나루]였으며, 영남 일대의 승려들이 개경포나루에 도착한 경판을 머리에 이고 열뫼재, 대가야읍, 낫질신동재를 거쳐 해인사까지 운반했다고 합니다.

(4) 우연히 알게 되어 방문한 [개경포기념공원]에서 팔만대장경이 누구에 의해 어떻게 제작이 되었으며 해인사에 보관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알게 돠면서, 고려 무신정권에 대해 조금 더 조사를 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소] 경북 고령군 개진면 오사리 541-12








(길따라) 최치원 문학관을 찾아서...



[최치원 문학관]은 신라의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는데, 문학관이 세워진 것은 최치원 선생과 의성의 인연으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최치원은 관직에서 물러나서 의성에 있는 고운사에 머물며 가운루와 우화루를 지어 고운사의 중창에 힘썼으며, 의성지방 불교문화를 꽃피우는데 크게 기여했었다고 합니다.

한편, 최치원은 9세기 통일신라 말기의 학자이자 뛰어난 문장가였지만 높은 신분제의 벽에 가로막혀서 자신의 뜻을 현실정치에 펼쳐 보이지 못하고 깊은 좌절을 안은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렸다고 합니다.

[주소] 경북 의성군 단촌면 고운사길 241

[전화] 054-834-8200










(길따라) 왕건의 문경 토끼비리

  먼저 [비리]는 강이나 바닷가의 위험한 낭떠러지를 말하는 벼루의 사투리입니다.

  927년(고려 태조 10)에 왕건이 남쪽으로 진군할 때 이곳에 이르러 길이 없어졌는데 마침 토끼가 벼랑을 따라 달아나는 것을 보고 따라가 길을 내게 되었다 하여 토천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한다고 전합니다.

  토끼비리의 주변에는 삼국시대에 처음 쌓았다는 고모산성과 경북팔경의 제1경으로 꼽히는 진남교반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문경 오미지테마터널에 주차를 한 후에 (1)오미지테마터널, (2)고모산성, (3)토끼비리 및 (4)진남교반을 함께 관광하면 됩니다. 

[주소]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산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