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12일 일요일

실패가능성 1위는 외식창업(2)

실패가능성 1위는 외식창업(2)

2. 성공가능성이 높은 창업분야

예비창업자가 주위에서 볼 때에 성공가능성이 가장 높은 창업분야로는 외식창업(36.4%)이 1위로 선정되었으며, 2위는 유통업(15.2%), 3위는 소자본창업(12.8%), 4위는 신기술벤처창업(11.4%), 5위는 인터넷창업(8.2%), 6위는 교육사업(7.4%)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여기에서 보면, 외식창업이 다른 창업분야에 비하여 성공가능성의 측면에서 2배 이상으로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실패가능성이 높은 창업분야

예비창업자가 주위에서 볼 때에 실패가능성이 가장 높은 창업분야로는 외식창업(24.5%)이 1위로 선정되었으며, 2위는 제조업(23.7%), 3위는 신기술벤처창업(13.2%), 4위는 유통업(9%), 5위는 인터넷창업(7.9%), 6위는 소자본창업(7.7%)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즉, 성공가능성이 높은 창업분야와 연계하여 살펴보면, 외식창업은 성공가능성도 가장 높은 반면에 실패가능성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조업의 경우에는 성공가능성은 매우 낮은 반면에, 실패가능성은 2위로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4. 창업에 대한 준비정도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 대해 어느 정도로 준비하는가에 대해서는 (1) e-메일의 활용(창업관련 사이트의 메일링 등록 및 e-메일 활용), (2) 창업사이트 접속과 인터넷 창업정보검색, (3) 창업서적 읽기, (4) 창업관련 강좌참석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으며, 각 항목에 대해서 ① 전혀 하지 않음, ② 가끔 함, ③ 매우 자주함의 3가지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 가끔 한다는 비율은 생략하였다. *)

(1) e-메일의 활용: 전혀 하지 않는 비율이 25.4%이며, 매우 자주 한다는 비율이 16.6%로 조사되었다.
(2) 창업사이트 접속과 창업정보검색: 전혀 하지 않는 비율이 13.4%이며, 매우 자주 한다는 비율이 19.7%로 조사되었다.
(3) 창업서적 읽기: 전혀 하지 않는 비율이 24%이며, 매우 자주 한다는 비율이 9.2%로 조사되었다. .
(4) 창업관련 강좌참석: 전혀 하지 않는 비율이 38.1%이며, 매우 자주 한다는 비율이 8.1%로 조사되었다.

위의 결과를 보면,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을 준비하기 위해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는 창업사이트 접속과 창업정보검색이 1위로 선정되었으며, 2위는 창업서적 읽기, 3위는 e-메일의 활용(창업관련 사이트의 메일링 등록 및 e-메일 활용), 그리고 4위는 창업관련 강좌참석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을 준비하기 위해 4가지 평가항목을 매우 자주 한다는 비율은 평균 13.4%로 나타나고 있는 반면에, 전혀 하지 않는다는 비율이 평균 25.2%로 나타났다. 즉, 예비창업자들의 13.4%만이 평소에 창업준비를 제대로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