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12일 일요일

최근 예비창업자들의 관심분야 조사(3)

최근 예비창업자들의 관심분야 조사(3)

(3) 점포크기: 창업시 원하는 점포의 크기에 대해서는 11-30평이 45.6%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10평 이하(21.3%), 31-50평(14.4%), 50평 이상(10%), 무점포■재택(8.8%)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4) 창업시점: 사업개시 예정 시점에 대해서는 1년 이후가 63.7%로 가장 많고, 6개월 이내(11.5%), 1년 이내(10.2%), 3개월 이내(7.6%) 등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즉, 앞서 언급하였듯이, 당장 창업을 하기보다는 창업관련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박람회에 온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최근 경기회복의 지연, 향후 경기전망의 불투명, 정치적 불안 등으로 인해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을 망설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5. 창업정보의 획득: 창업관련 정보를 획득하는 방법으로는 창업박람회/사업설명회(26.5%) 혹은 창업관련 사이트(26.5%)가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신문/전문잡지(15.7%), TV/라디오(14.5%), 현재 창업한 사람(혹은 기업)(12%), 창업관련 지원기관/관광서(4.2%) 등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6. 창업관심 분야: 신기술■벤처가 26.1%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인터넷창업(20.6%), 소자본창업(13.3%), 외식창업(10.9%), 유통업(8.5%), 투잡스(7.9%) 등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 2003년 6월에 총298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에는 1위: 인터넷창업, 2위: 외식창업, 3위: 신기술■벤처창업, 4위: 유통업, 5위: 소호창업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

7. 창업업종: 현재 종사하고 있거나 전에 경험해 본 일과 같은 업종에서 창업할 의향이 있는가에 대해서 51.8%가 그렇다고 응답하였으며, 22%는 아니다, 26.2%는 아직 모르겠다고 하였다.

8. 창업애로분야: 자문을 받고 싶거나 애로를 느끼는 분야로는 창업관련 지식 및 정보가 30.4%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자금조달(23.6%), 창업아이템 선정(21.7%), 홍보■마케팅(10.6%), 법률(5%), 점포입지선정(4.3%) 등으로 조사되었다. 즉, 자금조달의 항목 외에는 모두 창업교육을 통해 지원할 수 있는 분야로 판단되며, 향후 보다 다양한 창업교육이 실시되어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

9. 기대수익: 창업 후에 기대하는 월 순수익에 대해서는 301-500만원이 36%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500만원 이상(32.9%), 101-300만원(30.4%) 등으로 조사되었다.

10. 창업성공요소: 성공창업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서 예비창업자들은 홍보■마케팅이 31.5%로 가장 중요하다고 답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기술(29%), 시장(24.1%), 최고경영자(9.9%), 자본(4.3%) 등의 순서로 응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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