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13일 월요일

더부살이 창업

제목: 더부살이 창업

경기전망이 불투명할 경우에 많은 투자를 하여 창업을 하는 것은 금물인데, 그 대안이 바로 숍인숍 혹은 더불살이 창업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다른 사람의 점포를 이용하여 창업을 하는 것을 말한다.

즉, 더부살이형 창업은 숍인숍(shop in shop)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으며, 수익이 발생하는 경우 점포주에게 일정 비율을 주게 된다. 더부살이 창업은 점포 내 혹은 점포 밖의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데, 점포 밖의 공간을 사용할 경우에 제품의 관리 및 보안에 신경을 써야 한다.

더부살이 창업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① 별도의 점포가 필요 없다.
② 창업비용이 매우 저렴하다.
③ 위험이 낮다.
④ 투잡스(two jobs)로 매우 적합한 분야이다.
⑤ 창업의 전단계로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더부살이 창업으로 적합한 업종은 다음과 같다.

① 자판기: 물방울 연출 자판기, 디지털사진 인화 자판기
② 비디오 대여
③ 동전 오락기
④ 스티커 사진기
⑤ 기타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판매가 가능한 상품

더부살이 창업을 할 때에 고려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다.

① 신규창업자의 경우에 더부살이 형태로 경험을 쌓은 후에 독립점포로 발전시키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독립점포로 창업을 하는 경우에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발생하는 경우에 대응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② 자판기의 경우에는 유행에 민감하면서 수명이 짧다는 것이다.
③ 상품의 관리 및 보안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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